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2부 - 6 - 1 - 워문드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8 00:03:19
조회 149 추천 9 댓글 2
														

1eb5d122eac517a05ab7d3901fd62c29baf9d2b52bcd681bfcb62291a1b60132


Shadows of the eighth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91414

 


사분면 표준 시간대 기준 늦은 오후 시각 즈음..

마침내 자기 침대로 돌아온 민카가 몸을 누이는데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소대장님, 최고사령부로부터의 소환 명령입니다."


꿈인가 했지만 어깨를 흔드는 타이슨의 손은 현실임을 말해주었다.

"이러다 늦으십니다!"

민카는 머리가 욱신거림을 느끼며 일어났다.

"무슨 일이래?"

"아무 말 못들으셨습니까?"

"뭘?"

"벤딕트 장군의 수송기가 대기중입니다. 워마스터께서 소환하시는거라구요. 7번 격납고로 가셔야합니다."


-


방부제의 맛이 느껴지는 찬물로 대강 세수를 한 후, 매점에서 슬랩 한조각을 사들고 격납고로 향한 민카는 사방을 두리번거리다가 격납고 끝에서 대기중인 아르부스 수송기를 발견했다.

최고사령부의 녹색 월계관 문양과 워문드의 개인 휘장인 쌍둥이 번개문양이 보일만큼 가까이 다가가자, 격납고 근무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벤딕트 장군을 픽업하는 수송기입니까?"

그가 긍정하자 다시 한번 물었다.

"언제 출발합니까?"


그는 그저 어깨만 으쓱거릴 뿐이었다.


그리고 한시간 후, 입속을 메우는 스트룸 대령이 준 그로그주와 로스틱의 맛을 느끼며 서있는데 테크프리스트가 아르부스의 머신 스피릿을 깨우기 시작했다.

격납고 반대편에서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임페리얼 네이비의 파일럿 특유의 가죽재킷을 입은 그가 비행계획을 받아들고 민카에게 다가왔다.

민카가 그의 눈을 보자 그는 카디안임을 알게 되었다.

남자가 민카에게 악수를 건넸다.

"에스팅입니다."

"민카 레스크입니다. 언제 출발하는지 아십니까?"


"글쎄요. 그런 이야기를 해준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제가 들은건 윗분들이 타신다는것 뿐이라 말입니다."

격실 안에 들어간 민카는 거의 두시간이나 앉아서 짜증을 조용히 삼키고 있었다.


벤딕트가 마침내 도착하여 민카와 대면했다.

"아, 레스크 중위. 와줘서 고맙네"

민카가 아퀼라 성호를 그으며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장군님"


-


키메라 내부와 그리 다르지 않은 격실의 문이 닫히고 엔진이 예열된 후, 아르부스가 천천히 우주로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마침 프라잔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 어디로 가는지 알고있어?"

"워마스터 아니었어?"

민카가 대답을 알자, 프라잔의 표정에 미묘한 실망이 떠올랐다.


"아마 너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실거야"

"그럼 내가 뭘 말씀드려야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씀드리면 돼"

"알겠어"


군기를 발견하고 벌어진 일련의 사건동안 지겹게 해온 것이었으니 새롭지도 않았지만, 지금의 그녀에게는 약간의 수면이 필요했다.


-


'제국의 심장'에 있는 워마스터의 개인 갑판까지는 수송기로 두시간 거리였다.

가능한 잠을 청한 그녀를 프라잔이 깨워 수송기에서 내리자, 카스르킨의 의장대가 그들을 맞이했다.

민카는 가지고 있던 쿠크리를 넘겨주고 벤딕트의 대열에 합류했다.


잠시 안쪽으로 이동한 후, 프라잔이 말해주었다.

"여기서 좀 더 기다려야겠어"


벤딕트와 미르가 워마스터의 집무실로 들어간 후, 민카는 아름답게 장식된 복도와 찬송가가 흘러나오는 복스 그릴, 그리고 문 앞을 경비하는 카스르킨 병사가 서있는 홀에 대기하고 있었다.


거의 두시간이 흘렀을까, 문이 열리고 한 수행원이 나타났다.

"레스크 중위"


-


경비병들을 지나 출입구를 통과하자, 자안을 가진 수많은 장교와 근무원이 바쁘게 근무하고 있었다.

수행원이 민카를 한쪽에 앉게 했다.

주변을 바라보자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천장에 매달려있었고 백단향의 연기가 주변을 메우며, 서비터들이 깃펜을 들고 두루마리에 무언가를 적는 풍경이 보였다.


그리고 워문드 경이 모습을 드러냈다.

민카의 눈에 보이는 워문드는 마치 자안을 가진 단단한 돌벽같아보였다.

워문드가 벤딕트를 불렀다.

"자네 사람들이 분명히 확인했겠지?"

"확인했습니다."

벤딕트가 대답했다.


워문드가 그에게서 깃대를 받아들고 세우자, 그의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가 민카의 심장을 꿰뚫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 휘하 학자들의 검증으로도 이건 사실인것 같았네"

벤딕트가 말했다.

"저도 보자마자 알았죠"

그리고 그는 마침 눈에 들어온 민카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중위가 이것을 회수했습니다."


민카는 바짝 긴장하며 워문드에게로 걸어갔다.

워문드의 음성이 다시 민카를 휩쓰는듯 했다.

"귀관이 그 중위인가?"

"네, 그렇습니다."

민카가 목을 가다듬었다.

"카디안 101st, '지옥 최후의 생존자' 연대의 레스크 중위입니다."


"아하!"

워문드가 말했다.

"귀관의 이름은 내가 분명히 기억하네. 카디아의 몰락때 싸우고 빠져나왔지 아마?"

"네, 그렇습니다."

"마지막 화이트실드 신병이었을때의 자네 이름이 목록에 있었지. 귀관의 행적을 내가 지켜보고 있었다네"

"감사합니다, 워마스터님"


"정말이지 진정한 카디안으로서의 명예를 떨쳤구만, 레스크 중위. 그럼 이제 이 신성한 유물을 어떻게 찾았는지 말해주겠나?"

민카의 간단한 설명이 끝나자 워문드는 깃대를 조용히 매만지며 잠시 생각한 다음 말을 꺼냈다.

"블랙 템플러란 말이지... 그들이 왜 여기에 끼어든 걸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워마스터님"


워문드는 군기의 금빛이 비치는 산 부분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자네는 혹시 말일세... 크리드 장군이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하나?"

"잘 모르겠습니다, 워마스터님"

"귀관의 솔직한 생각을 한번 말해보게"

"저는 카디아에 있었을 때 이후 이렇게나 강한 영감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워문드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지. 그런데.. 그가 여전히 살아있다면, 우리가 그의 행방을 들어볼 수 없었던 것은 왜일까? 그가 살아있다면, 그는 아직도 싸우고 있는걸까?"


민카가 달리 말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벤딕트가 끼어들었다.

"블랙 템플러의 지휘관 께서는 이 깃발을 들고있던 이단자의 소속 워밴드가 유령 성단 너머, 그러니까 시카트릭스 말레딕툼 가장자리에서 왔다고 하시더군요"


워문드가 다시 생각에 빠졌다.

"그럴 수도 있지만, 정말로 이건 가정과 가정이 꼬리를 물게 하는군. 왜 그럼 거기까지 간걸까? 왜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한걸까?"

"워마스터"


벤딕트가 말했다.

"대적들이 아마 그를 끝까지 추격한게 아닐까요? 혹시 아무도 그의 행방을 알지 못하도록 어떤 수작을 부린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경계를 유지해야하네, 드라쿨-자르의 군대를 몰아내고 있으니 우리의 승리가 다가왔음이야. 그작자를 잡아 반드시 기소할걸세. 그리고 난 101st의 해체를 원래 계획하고 있었네만..."


벤딕트가 뭐라고 말하려고 하자 워문드가 재빨리 덧붙였다.

"하지만 그 명령은 취소되었네. 101st는 그 가치를 증명했고, 그렇기에 난 뮤니토룸에 새 명령을 내렸네. 101st는 재충원을 받을걸세. 타 연대의 잔존 인원의 편입과, 훈련행성 카르낙(Karnak)에서 훈련된 화이트실드의 충원까지 말일세. 완편 수준으로 재조직될걸세"

"감사합니다."

벤딕트가 말을 이으려고 했지만 또다시 워문드의 손이 벤딕트의 말을 멈추게 했다.


"귀환을 환영하네. 완편이 되면 101st의 상태를 점검한 후, 전투준비가 완료되었다는 것이 판단되면 향후 또다른 전역에 배치하도록 하지"

그의 어조는 벤딕트가 퇴정할 것을 암시하고 있었지만 벤딕트는 이대로 물러서고 싶지 않았다.

"워마스터님."


단호한 어조로 벤딕트가 말했다.

"완편되는 즉시, 101st를 최전선에 배치될 수 있도록 손 써주십시오"

"거절하네"

워문드의 말에 벤딕트의 표정이 굳어졌다.


"101st가 전투를 꺼린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습니다."

벤딕트의 말에 이번엔 워문드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졌다.

"아무도 101st의 용기를 의심하지 않네. 아이제아, 자네의 용기도 말일세. 카디아에 대한 자네의 헌신도 의심하지 않네"


민카는 둘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101st의 병사들에게는 휴식이 필요하지. 완편이 된 후, 투입을 고려할걸세"

벤딕트의 뺨이 붉게 달아올랐다.

"워마스터, 하지만 제가 투입에 대한 청ㅇ-"

"잘 안다니까!"


-


역주

1. 아르부스 수송기(Arvus Lighter) : 임페리얼 네이비에서 운용되는 경수송기. 렉시카넘 참조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3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304277 번역 10판 서플 마지막 이야기 [5]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1355 20
304169 번역 호헤 시점에 에눈시아는 황가 손에 있었음 [1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927 23
304073 번역 The Emperor's Gift, 서리의 심장 속으로 -4- [6] 리만러스(39.123) 03.09 341 14
304032 번역 우프닥에게 애완 스퀴그 '공주님'이 생긴 이야기 [1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855 45
304027 번역 (Lazarus: Enmity’s Edge) 1장-2 [3]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06 13
304024 번역 (Lazarus: Enmity’s Edge) 1장-1 [2]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22 11
304011 번역 캡틴 타이투스 설정 캡쳐본 번역 [2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651 45
304001 번역 난 깜귀 이부분이 제일 애달팠음 [1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506 53
303998 번역 줜나큰다카) 깜귀는 태어날 때부터 잔혹한가? [1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117 78
303908 번역 함대전 소설 하면 두 가지 책을 추천하고 싶음 [9]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749 28
303852 번역 오시아크 잡설 [25]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800 32
303812 번역 샤드락 메두손, 스톰 워커, 소르골 클랜의 군주, 섀터드 리전의 주인 [1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221 19
303793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제정된 복수 [11]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05 29
303758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xi 핏빛 왕관 [1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130 40
303755 번역 The Emperor's Gift, 서리의 심장 속으로 -3- [5] 리만러스(222.110) 03.07 289 13
303667 번역 바퀴 교단 도대체 왜 나왔는가? [2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025 41
303656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뒤틀린 징조 🔟 [11]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690 15
303619 번역 여명인도자 3권 요약 - 아쿠시 성전군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901 28
30353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x 무로 돌리는 자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845 38
30347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ix 위임의 기사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891 35
303456 번역 [Blood Reaver]딸을 잃은 아비를 위로하는 나이트로드 [2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128 44
303446 번역 The Emperor's Gift, 서리의 심장 속으로 -2- [3] 리만러스(39.123) 03.06 236 10
303421 번역 솔라 억실리아 아이톤 중 센티널 [1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647 26
30330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viii 텅 빈 옥좌 [1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017 33
303245 번역 Sea of Souls에서 너희들이 알아두면 될것 [4]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692 16
30323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vii 공백 너머의 승리 [1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999 39
303208 번역 와일더핀드의 설정 [11] 뻬인타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717 26
303186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죽음의 진군 [9] [8]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94 23
303100 번역 나이트 가문) 카이사리안 가문 [1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700 21
30309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vi 더스크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130 42
302983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3부 - 2 - 7중대의 투입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24 11
302977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3부 - 1 - 그들이 온다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8 14
302889 번역 줜나큰다카) 우프닥 vs 멕 로드 [1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017 61
302789 번역 The Emperor's Gift, 서리의 심장 속으로 -1- [3] 리만러스(222.110) 03.02 225 12
302663 번역 줜나큰다카) 고크와 모크의 선지자 스나기 요약 [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794 40
302648 번역 멬(26) 메카니쿰 병기고 2.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626 17
302647 번역 멬(25) 메카니쿰 병기고 1. [1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843 17
302597 번역 [카디아의 파멸]-2장-챕터3 [4]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00 21
302578 번역 타이발트 마르, 선 오브 호루스 제18 중대장, 얘, 외로운 늑대 [1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585 26
302564 번역 단테보다 나이가 많았던 챕터마스터가 있다? [19]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2683 41
30250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v 최후의 의례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094 38
302500 번역 멬(24) 메카니쿰 특별 규칙 [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434 16
302461 번역 월드 이터 잡설 하나 [12]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569 29
30244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iv 처형의 증인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046 42
302395 번역 엘다네쉬 - Warhammer 40k 위키 - 팬덤 [5] 시체분말(58.226) 02.28 583 12
302394 번역 신세계 모탈렐름: 티리온&테클리스 [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509 16
302390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우주의 요새 [8] [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693 22
302375 번역 밈)황제가 승천하면 이득 아님? [14]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713 49
302365 번역 워밴드 하나를 운용하려면 사람이 몇 명 필요할까? [17]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951 26
302343 번역 멬(23) 부대 유형, 사이버기적술, 고등 기술신비 결사단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806 22
302312 번역 에오지 잡설 [9]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370 30
302308 번역 The Emperor's Gift, 먼지 속 생존자 -4- [3] 리만러스(222.110) 02.28 265 13
302298 번역 줜나큰다카) 워프 담금질을 당한 뾰족이 [2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919 55
302287 번역 [종말과 죽음 3부] 방심한 호가놈 [1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24 25
302229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건축되는 요새들 [7]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83 23
302209 번역 코른의 카오스스폰마저 꼼짝 못하게 하는 단 한 가지, Scyla [14]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200 31
302186 번역 멬(22) 나이트 아트라포스, 아스테리우스, 하우스홀드 계급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84 17
302185 번역 멬(21) 나이트 아케론, 포르피리온, 스티릭스, 마가에라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383 15
302184 번역 멬(20) 나이트 퀘스토리스, 랜서, 캐스티게이터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14 15
302183 번역 멬(19) 아미저 워글레이브, 헬버린, 나이트 도미누스 [2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18 19
30218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iii 돌의 목소리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882 29
302172 번역 The Emperor's Gift, 먼지 속 생존자 -3- [2] 리만러스(222.110) 02.27 147 10
302169 번역 [카디아의 파멸]-2장-챕터2 [4]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304 19
302111 번역 타우가 훈장이 뭔지 잘 모르는 이유 [13]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621 35
302110 번역 줜나큰다카) 우프닥 vs 스페이스 마린 [2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3399 80
302098 번역 우프닥 덩치가 얼마나 크냐면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553 51
302088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웅장한 작업 [6]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581 18
302077 번역 줜나큰다카 아콘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존나 황당함 [3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3060 69
302053 번역 줜나큰다카에서 제일 불쌍한 놈 [3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856 66
302040 번역 캬 시발 줜나큰다카 다 읽었다 [3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907 58
302031 번역 줜나큰다카) 좆됨 예감의 반전 [3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949 66
302028 번역 줜나큰다카) 좆됨의 예감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034 42
302020 번역 줜나큰다카) 우프닥 vs 스페이스 마린 요약 [2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520 62
302014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카도 에제키엘 편 [10]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364 30
302011 번역 줜나큰다카) 우프닥 vs 아콘 아가리 배틀 [2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3002 67
30200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ii 캡틴 제너럴, 근위장 [1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170 29
301963 번역 줜나큰다카) 우프닥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2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657 68
301930 번역 줜나큰다카) 이것이 오크 기술력이다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577 64
301904 번역 줜나큰다카) 워보스는 고민이 많다... [1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806 31
301882 번역 줜나큰다카) 오크의 무기 순간이동 기술 [3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113 53
301879 번역 (코믹스) The Warhammer - 3화(完) [6]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125 22
301878 번역 The Emperor's Gift, 먼지 속 생존자 -2- [5] 리만러스(222.110) 02.25 274 14
301831 번역 [워햄만화]시원의 진실 [1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294 44
301768 번역 [카디아의 파멸]-2장-챕터1 [3]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59 17
301754 번역 줜나큰다카) 현재 아콘이 좆된 이유 [1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373 46
301745 번역 줜나큰다카 카발 아콘 오크들 오게 만든 게 맞긴 하네 [1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480 25
301736 번역 줜나큰다카) 우프닥의 줜나 큰 생각하기 [2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787 39
301732 번역 올드 월드의 해상무역에 대해.araboja [3]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325 18
301707 번역 줜나큰다카) 코모라에 도착한 와아아아아! [1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101 41
301679 번역 [종말과 죽음 3부] 생귀니우스의 복수를 원하는 발도르 [1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327 33
30166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10:i 너무 늦은 것은 없다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065 39
301662 번역 줜나큰다카) 덩치 커진 워보스의 고민 [1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585 59
301649 번역 여명인도자 4권 스포+우쇼란의 정체 [15]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735 48
301594 번역 3중대장은 챕터마스터가 되기전 필수로 거치는 엘리트 코스이다. [10]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718 18
301579 번역 ???: 성공하믄 혁맹, 실패하믄 카오스 아니겠습니까? [4]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342 15
301548 번역 오크 단편 페인보이즈 요약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053 51
301547 번역 로가는 무슨 뜻인가? [7]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86 6
301536 번역 유스타이린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밝혀졌다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791 18
301533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xi 무의 심장 (3)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893 33
301531 번역 (코믹스) The Warhammer - (2화) [12]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029 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