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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황제의 낫 단편소설 - 종단 속도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9 17: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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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속도


난파상태. 나는 덫에 걸렸다.


자유 추진. 왼쪽으로 구르기.


옆으로의 회전 지상, 하늘, 지상, 하늘, 지상, 하늘.


팔을 벌린다. 다리로 조종한다.


지상, 하늘, 지상, 하늘, 하늘, 지상, 지상, 지상, 지상, 지상.


각도 하강, 궤적 조정. 고도, 1만 4천 72미터 하강 중.


추락 중.


추락 중.


내 자동 감각이 굉음을 희미한 백색 소음으로 둔화시킨다.


문제 발생. 바이저 화면에 왼쪽 추진기 손상이 표시된다. 


내 뒤에서 혜성의 꼬리처럼 연료가 새어 나온다. 내 점프팩을 발사할 수 없다.


스톰 이글은 약 1,500미터 아래쪽으로 소용돌이치며 추락한다. 


엔진이 다 타서 내부는 대기 중으로 뚫려 있다.


시체를 흘리고 있다. 너덜너덜한 제노스와 절뚝거리는 갑옷 입은 형태 몇 개가 보인다.


황제께서 속도를 주시기를, 형제들이여.


통신이 안 된다. 고도 1만 2,816m 하강 중.


추락 중.


비상 절차를 상기한다. 안전장치를 해제한다. 


하나, 둘 무장 확인. 칼을 잃어버렸다. 볼트 피스톨 탄창이 오른쪽 허벅지에 고정되어있다.


최종 해제 확인. 안전장치 해제.


해제.


점프 팩이 풀리면서 후방 하네스 망이 나를 새로운 반회전으로 잡아당긴다.


팔을 벌린다. 머리 뒤로 땅, 하늘, 땅, 땅.


점프 팩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여전히 연료를 새어 내뿜는다. 그것은 이제 훨씬 더 작아져서 무한한 지평선을 향해 소용돌이치고 있다.


전투 평가: 내 수송기가 공격을 받았다. 


내 분대원의 행방은 묘연하며, 작전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정된 낙하 지점에서 2.8km 떨어진 곳에서 자유 낙하 중이다.


지역 지형: 도시가 빽빽하게 들어선 곳, 상대 해발 94미터. 


적군 점령 지역이다.


그에 따라 고도 수치를 조정한다.


밝은 섬광. 


격동의 파도. 무언가가 스톰 이글의 연료 탱크에 부딪히면서 폭발음이 울려 퍼진다. 


폭발은 하늘을 불태우며 아래 구름을 밝히고 동체 잔해를 넓은 지역으로 흩뿌린다.


수많은 것들 중 하나다. 


타이라니드가 이렇게 쉽게 강력한 제국보다 공중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왼쪽 어깨에 갑작스러운 충격이 가해졌다.


회전. 회전 교정한다.


낙하하는 레일 조각이다.


톨리버 형제는 여전히 점프팩에 매달려 제자리에 고정된 채 결코 오지 않을 점프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투구를 잃어버렸고, 짧고 하얀 머리카락은 매서운 강풍에 휘날린다.


다른 무리가 그의 뒤 두 칸에 갇혀 있다. 케나이 형제의 반으로 갈라진 유해가 마치 망가진 인형처럼 하네스 밖으로 반쯤 매달려 있다.

  

아니, 유해가 아니다.


케나이가 피 묻은 건틀렛을 들고 난간을 할퀴고 있다. 


그의 몸은 아직 자신이 입은 피해의 정도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복스나 전투 신호로 일으켜 세우려고 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톨리버는 낙하용 레일에 끌려 내려가는데, 땅바닥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 정도의 출혈로는 안 된다.


절박한 심정으로 그는 그의 점프 팩을 발사한다.


밝은 신호탄이 터지고 케나이의 미친 추진력에 의해 레일이 불꽃처럼 회전하기 시작한다.


나는 그들을 피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뛰어들며 각도를 조절하고 낙하 속도를 늦춘다.


그들은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빠르게 회전한다. 케나이의 기절이 끝나기만을 기도한다.


그의 팩이 폭발하면서 대부분의 레일과 톨리버가 함께 사라진다. 


누군가의 잘린 팔이 내 얼굴을 강타한다.


땅, 하늘, 땅, 하늘.


팔을 벌린다. 교정한다.


고도 7천 4백 81미터에서 낙하 중이다.

 

그 순간, 난 내가 훈련받은 것을 떠올리기가 힘들다. 


올바른 절차는... 직관적이지 않은 느낌이다. 


볼트 피스톨을 뽑고 탄창이 가득 찬 것을 확인한다.


칼날이 되어라, 칼을 휘두르는 손이 되어라.


구름을 뚫고 투구의 망막 렌즈에 수분이 맺히면서 모든 것이 하얗게 흐려진다. 


바이저 화면은 눈앞의 흐릿한 빈 페이지에 걸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갑자기, 설명할 수 없이 갑옷의 시스템이 현지 전략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나의 전술 판독값이 업데이트 된다.


제노스들이 제2병동으로 몰려들고 있다. 


우리의 진짜 의도를 알아차리고 모든 지상 대피 지점에 모여들고 있는 게 분명하다.


그들은 수백만에 달한다. 공중 지원이 없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없다.


시야가 맑아졌다. 아군에게 우호적인 녹색과 적군에게 적대적인 빨간색으로 가장 최근의 지도가 겹쳐진 아래 도시 풍경이 보인다.


붉은색이 너무 많다.


고도, 4천1백21미터, 하강 중이다.


폐허가 된 거대 주거지의 부서진 상층부에서 살인적인 날개 달린 짐승 무리가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 작고 기괴한 괴물들은 하늘을 향해 짖고 비명을 지르며 외계인의 울음소리를 내고, 그 엄청난 숫자가 아래 넓은 거리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조준. 고정. 발사.


조준. 고정. 발사.


나는 그들 위로, 그리고 그들을 통과한다. 


가죽 날개가 내 몸에 부딪히며 놀란 비명 소리와 구불구불한 몸통이 부숴지는 소리가 귓전을 뚫고 들어온다.


갑옷을 입은 팔다리를 비틀어 몸을 돌리면서, 나는 그들이 무엇이 그들을 때렸는지 알기도 전에 다시 무리를 향해 두 발을 더 날려 보낸다. 


그들은 혼란스러워하고 화를 내며 빙빙 돌다가 계속 제 갈 길을 간다.


나는 다시 몸을 구른다. 더 이상 수평선의 하늘은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타이라니드 생물 구조물은 작은 친척들에게 둘러싸여 도시의 도로와 광장을 활보하고 있다.


원근법이 혼란스럽다.


잠시 동안, 나는 모형 제작자가 되어서 나의 완벽하고 불완전한 창조물들이 표면에 전투를 위해 배열되어 있는 거대한 탑의 미니어처 각도를 조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순간이 지나고 진짜 대도시가 나를 맞이하기 위해 일어섰다.


고도는 2,890미터, 하강 중이다.


내 바이저는 지상에 있는 적을 고정한다. 지금은 대형 구조물이 아니라 '보병'으로 분류되는 적들이다.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볼트 피스톨 사거리를 벗어났지만, 언제나 낙관적인 나의 전투갑주는 적과 교전하라고 촉구한다.


견갑을 튕기며 보이는 가장 넓은 공간을 조준하고 아래 무리를 향해 무기를 들어 올린다.


조준 없는 발사.


조준 없는 발사.


조준 없는 발사.


한 발 한 발은 지상에 아직 보이지 않는 어떤 짐승의 죽음을 의미한다. 


나는 가치 있는 표적의 형상이 시야에 잡힐 때까지 무차별 사격을 가한다.


살아있는 탱크다. 


혐오스러운 비명을 지르는 살인자.


나는 내 볼트 탄환이 그 키틴질 가죽을 뚫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몇 번이고 발사한다.


그러자 톱니 레버가 다시 잠기고 권총의 탄창이 소모된다.


상관없다. 내 몸은 무기다.


칼날이 되어라.


5.8톤에 달하는 살덩어리, 매끄러운 세라마이트, 차가운 플라스틸, 견고한 아다만티움.


나는 살아있는 운석과 같다. 나의 질량과 속도는 황제께 바치는 마지막 선물이 될 것이다.


고도 3백 48미터.


마지막으로 궤도를 수정하고 양팔을 옆구리에 꽉 붙인다. 


내 눈에는 목표물만 보인다.


웃어라, 이 부정한 괴-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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