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빡이가 불쌍한 이유 - 1 -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

블랙라이브러리 갤러리
마이너

워해머에 관한 모든것을 다루는 블랙라이브러리 갤러리입니다

매니저

코온(choth808)

부매니저

트와이닝(elitemad…) DAWI(ffttffgy) 우동먹는유동(superion…)

개설일

2019-08-21

[번역] 만빡이가 불쌍한 이유 - 1앱에서 작성

오거아저씨

2024.03.24 11:10:19

조회 1033 추천 19 댓글 7

00bcde28e3c03da251ed98bf06d6040308ddf52d17a237650903

만프레드 본 칼스테인

엔드타임 종막에 무지성 칼찌로 세계를 멸망시킨 업보가 있고, 빡빡이에, 병맛 캐릭터성, 블라드와의 비교로 늘 눈물이 나는 캐릭터이다.

오늘은 만프레드의 눈물나는 인생을 요약하여, 왜 이 캐릭터가 그런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1. 탄생

그 이전의 삶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블라드가 실바니아를 통치하던 시절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블라드 사후 콘라드가 주도권을 잡자 만프레드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강령술을 익혔고, 콘라드가 토벌된 이후 실바니아의 지배자가 되었지만, 제국군에게 강령술 보호막이 털린 이후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오랜 추격전 끝에 만프레드는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했다고 하는데, 그 시체가 사라져 행방불명 되었다.

2. 부활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만프레드는 아마추어 강령술사에 의해 부활했지만, 당시 세상을 유랑하던 고트렉&펠릭스에게 그 과정을 들켰다.

다만, 이 이야기는 다른 펠릭스의 말처럼 무시당했고, 정체를 숨긴 만프레드는 비밀리에 실바니아로 돌아와 다시 그 땅의 지배자가 되었다.

이 시기 동안 만프레드는 가장 위험한 강령술 유물들을 수집했었고, 7권의 나가쉬의 서와, 나가쉬의 잘린 팔을 손에 넣었다.

또, 토그림과 만나기 위해 올드월드를 방문한 에버차일드를 납치하여 전쟁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3. 지그마의 피 (2522)

실바니아에서의 이변을 감지한 대계보학자 폴크마는 위치헌터를 파견해 첩보 활동을 개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행방불명된 위치헌터의 가죽에 써져있는 선전포고문을 받아들게 되었다.

갑작스런 이변에 제국이 혼란에 빠진 사이, 만프레드의 요원들은 '나가쉬의 왕관'을 탈취했고, 폴크마는 성전을 선포했다.

폴크마의 성전군은 대패하여 일부만이 살아남았고, 폴크마 본인은 포로로 사로잡혔으나, 대종정 발타자르 겔트의 대마법이 실바니아를 둘러싸 언데드들의 침공을 차단했다.

만프레드 또한 유사한 마법을 계획하고 있었던 터라, 포로로 잡은 9 신앙의 사제들의 피를 사용한 마법으로 거대한 뼈 벽을 만들어 자신의 영지를 둘러싸, 누구도 그 밖으로 나갈 수 없었고, 오직 죽은 자만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4. 엔드타임 (2523)

브레토니아 내전에 개입했었다가 박살난 아칸이 실바니아로 도망쳐 들어왔다. 아칸은 대규모 카오스의 침공이 임박함을 알렸고, 둘은 나가쉬를 부활시키는데 동의했다.

아칸의 2책이 합쳐져 이제 나가쉬를 부활시키는데는 나가쉬의 지팡이, 갑주, 펠블레이드만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만프레드는 보더 프린스의 스케이븐을 공격해 펠블레이드를 확보한 다음, 아칸과 힘을 합쳐 헬덴하임에 보관된 갑주를 손에 넣었다.

나가쉬의 고서 9권, 나가쉬의 손목, 나가쉬의 왕관/지팡이/갑주, 펠블레이드와 9신앙의 사제(에버차일드, 폴크마 등)을 제물로 아칸은 부활 의식을 시작했고, 만프레드는 의식 도중 개입하여 나가쉬를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엘사리온이 이끄는 하이엘프 군단이 의식을 에버차닐드를 구원하러 도착했고, 만프레드는 이를 막으려고 싸우던 도중 나가쉬를 구속할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5. 모타크

부활한 나가쉬는 만프레드를 밤의 모타크로 임명했지만, 곧바로 블라드를 부활시켰고, 블라드는 곧바로 실바니아를 그의 손에서 탈취했다.

만프레드는 엄청난 배신감과 굴욕감을 느꼈지만, 반항하기에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가 느껴졌고, 이름없는 자와의 싸움에서 완벽하게 패배하며 자존심에 상처만 늘어났다.

이킷 클로가 블랙 피라미드를 날려버리며, 나가쉬는 화신 연합에 합류하기로 결정했고, 만프레드를 그 사절로 파견했다.

에버차일드가 알라리엘과 티리온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였기에, 나가쉬는 그 분노를 잠재우고자 이 모든 일의 최종 책임자를 넘기겠노라 약속했고, 만프레드는 아칸의 파멸을 예상하며 비웃었다.

하지만, 나가쉬가 화신들에게 넘긴 것은 만프레드로, 밤의 모타크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지만, 곧바로 세월의 떡갈나무 아래 우리에 가두어져 끔찍하게 고통받으며 배신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거기에 블라드가 생환하여 아칸과 함께 나가쉬의 충복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만프레드의 정신을 더욱 괴롭혔고, 벨'라코르가 침입했을때 만프레드는 자유를 대가로 릴레아스의 진실을 알렸고, 벨라코르가 난동을 부리는 동안 탈출했다.

만프레드는 아카온에게 항복하고 파멸의 신들을 섬기겠다고 맹세했으나, 언제나 그렇듯 거짓 맹세였으며 신들도 초라한 뱀파이어에게는 큰 관심이 없었다.

만프레드는 아카온의 계획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에 카오스가 세계를 정복한 이후 실바니아의 파편을 지배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아카온이 미덴하임 지하의 장치를 작동시켜 판타지 월드 자체를 파괴하려 하자 만프레드는 긴 시간 공들여 준비해온 모든 것이 실패했음에 충격을 받아 정신이 붕괴되어 종적을 감췄다.

그러나, 만프레드에게는 아직 남겨진 역할이 있었다.

어짜피 세상이 멸망하게 된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몰락시킨 증오스러운 화신들에게 복수해야만 할 것 아니겠는가?

만프레드는 몰래 잠입하여 의식을 치루느라 정신없는 화신들에게 잠입했고, 자신의 인생을 꼬이게 만든 원흉 중 하나인 발타자르 겔트에게, 그 힘을 탈취하겠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칼을 꽂아넣었다.

그 여파로 세상을 구원하려던 마지막 시도가 물거품이 되었으나, 만프레드는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로, 티리온의 썬팽에 맞아 재가되어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고정닉 6

원본 첨부파일 1

Mannfred_2.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70037	번역	cadian honour 번역에 붙이는 사족 [3]	Cpt_Titus	23.09.04	214	9
27002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고어초즌 - [4]	피신피	23.09.04	668	15
270008	번역	민카 레스크 소설 번역 링크 [2]	Cpt_Titus	23.09.04	395	10
270005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6 [2]	Cpt_Titus	23.09.04	343	16
270004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2화 [WEBP, 32.6MB] [11]	블갤러(121.166)	23.09.04	980	17
270001	번역	[두번죽은왕] 니 주인이 까라면 까라는거지 -_- [13]	세파릴	23.09.04	1422	21
269999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5 [1]	Cpt_Titus	23.09.03	232	14
269982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행성 상륙 작전 -4- [5]	스틸리젼(잡스)	23.09.03	473	19
269929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4 [2]	Cpt_Titus	23.09.03	220	15
269892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3 [4]	Cpt_Titus	23.09.03	229	15
269891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2 [2]	Cpt_Titus	23.09.03	240	13
269889	번역	구판 카오스 신들 묘사 [3]	khidr	23.09.03	914	13
269866	번역	홍보)페투라보 발작버튼의 최후 [33]	midoree	23.09.03	2553	42
269848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코른의 군주 - [5]	피신피	23.09.03	701	15
269774	번역	코믹스) Condemned by Fire - 4편 (햄타지) [10]	꺼삐딴림	23.09.02	879	23
269696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바운드 워호드 & 워밴드 - [3]	피신피	23.09.02	394	11
269640	번역	[워햄만화]고통...? [8]	히페리온	23.09.01	5145	45
269627	번역	데프 펄그림 기념 블갤 명작 재업 [8]	ㅇㅇ(117.20)	23.09.01	700	18
269558	번역	시대의 흐름과 파워 아머 (3)(완): 마크IV/V/VI,테라와 그 너머 [9]	납니오	23.09.01	1372	22
269515	번역	블레이자 오브 코른 - 코른 블러드바운드 - [2]	피신피	23.09.01	237	6
269489	번역	[니드 잡설] 하이브 마인드도 로망을 안다는 근거 [5]	ㅇㅇ(39.127)	23.09.01	1646	37
269481	번역	오늘의 헤러시 떨스데이 - 리전 임페리얼리스 나이트와 타이탄 [4]	알파리전	23.08.31	1085	16
269394	번역	시대의 흐름과 파워 아머 (2):마크I/II/III,볼터, 잃어버린 기종 [16]	납니오	23.08.31	1746	35
269367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소개글 - [4]	피신피	23.08.31	336	10
269303	번역	시대의 흐름과 파워 아머 [7]	납니오	23.08.31	1639	39
269198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1화 [WEBP, 32.6MB] [12]	블갤러(121.166)	23.08.31	1416	30
269170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드레그록 행성 침공 -3- [4]	스틸리젼(잡스)	23.08.30	408	17
269130	번역	그래서 마법이 뭔데 [2]	오거아저씨	23.08.30	419	10
269090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1) [5]	말카도르	23.08.30	525	19
269086	번역	[워햄만화]워해머식 청춘로맨스2 [18]	히페리온	23.08.30	4591	57
269065	번역	노스카 버전 카오스 신들 [5]	khidr	23.08.30	3036	33
269054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I (4) [2]	톨루엔환각	23.08.30	354	14
269053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I (3) [2]	톨루엔환각	23.08.30	228	12
269052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I (2) [2]	톨루엔환각	23.08.30	594	13
269051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I (1) [2]	톨루엔환각	23.08.30	405	15
268997	번역	에오지 스토리 정리: ~브로큰 렐름 [4]	오거아저씨	23.08.29	357	12
268971	번역	기억나는대로 쓰는 아싸시노vs카스마 [26]	만빡이	23.08.29	2133	45
268953	번역	[워햄만화]워해머식 청춘로맨스 [15]	히페리온	23.08.29	4971	58
268952	번역	크토니아 공성전 [10]	납니오	23.08.29	1648	18
268932	번역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1-2. 걸작 (2) [3]	말카도르	23.08.29	135	12
268931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1. 작은 것들 [2]	말카도르	23.08.29	364	18
268922	번역	[네메시스] 파트 1 처형 - 2장(1) [3]	Echoes	23.08.29	235	9
268908	번역	실시간으로 씹창나는 함선과 모타리온 - 2 [7]	톨루엔환각	23.08.29	3267	37
268904	번역	크공 XIV (완): 크토니아 공성전 말말말 [19]	납니오	23.08.29	1529	30
268898	번역	황제의 가장 큰 후회 [35]	말카도르	23.08.29	2795	63
268872	번역	피 흘리는 별 - 4 (끝) 트라진 펀치! [12]	매옹이	23.08.29	1388	26
268871	번역	[워햄만화]단흑흑 [14]	히페리온	23.08.29	8586	80
268865	번역	실시간으로 씹창나는 함선과 모타리온 - 1 [8]	톨루엔환각	23.08.29	3643	30
268792	번역	피 흘리는 별 -3 (트라진 단편) [5]	매옹이	23.08.28	914	16
268759	번역	크공 XIII: 컬트 어보미나티오의 요원들: 인페르누스 어보미네이션 [15]	납니오	23.08.28	849	18
268749	번역	(번역 링크집) 메카니쿰: 화성을 덮친 전쟁 [19]	FraN	23.08.28	1878	36
268748	번역	메카니쿰: 부록 [6]	FraN	23.08.28	336	16
268747	번역	메카니쿰: 3.06 (4) - [침몰] [4]	FraN	23.08.28	321	16
268746	번역	메카니쿰: 3.06 (3) - [인디아스 카발레리오] [3]	FraN	23.08.28	270	16
268745	번역	메카니쿰: 3.06 (2) - [최후의 명령] [3]	FraN	23.08.28	219	16
268744	번역	메카니쿰: 3.06 (1) - [레기오 템페스투스] [3]	FraN	23.08.28	242	17
268713	번역	통합전쟁 당시 주목할만한 군벌들 모음 [21]	ㅇㅇ	23.08.27	2836	63
268686	번역	어느 바랑가드들에 대한 이야기 [3]	피신피	23.08.27	1619	29
240726	번역	[호루스의 발톱] 번역 모음집 [9]	트루-카간	23.04.29	2452	48
268657	번역	[호루스의 발톱] 이 가장 어두운 마지막 천년기 999.M41 [7]	트루-카간	23.08.27	694	15
268656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9장: 호루스의 아들 (2) [6]	트루-카간	23.08.27	376	13
268655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9장: 호루스의 아들 (1) [3]	트루-카간	23.08.27	326	13
268632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8장: 창 (2) [3]	트루-카간	23.08.27	263	11
268631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8장: 창 (1) [3]	트루-카간	23.08.27	255	12
268627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7장: 준비 [5]	트루-카간	23.08.27	310	13
268621	번역	호루스의 발톱)아바돈 vs 지기스문트 예고편 [6]	트루-카간	23.08.27	1659	29
268607	번역	크공 XII: 레기오네스 데큐리온 [12]	납니오	23.08.27	692	18
268508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6장: 집합 (2) [4]	트루-카간	23.08.26	239	11
268507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6장: 집합 (1) [3]	트루-카간	23.08.26	208	13
268506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5장: 비밀 (2) [3]	트루-카간	23.08.26	218	15
268505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5장: 비밀 (1) [3]	트루-카간	23.08.26	336	13
268500	번역	햄타지 짧썰) 전차 여왕 아나스타샤 [5]	Jul.D.E.R.	23.08.26	938	19
268497	번역	탈론 오브 호루스)클론 호루스 vs 블랙 리전 [19]	트루-카간	23.08.26	1536	27
268488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4-2.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사원, 북부 구역 [4]	말카도르	23.08.26	420	17
268487	번역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1-2. 걸작 (1) [5]	말카도르	23.08.26	145	11
268459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1 [3]	Cpt_Titus	23.08.26	286	15
268453	번역	크공 XI-4: 군단별 인덕티 [23]	납니오	23.08.26	2662	27
268441	번역	[울프스베인] 제17장 : 아버지의 청 [3]	말카도르	23.08.26	402	19
268414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0 [4]	Cpt_Titus	23.08.26	251	15
268403	번역	Cadian Honour - 2부 - 9 [5]	Cpt_Titus	23.08.26	269	15
268394	번역	Cadian Honour - 2부 - 8 [4]	Cpt_Titus	23.08.26	290	15
268388	번역	에오지) 영혼의 전쟁 요약 - 1 [2]	오거아저씨	23.08.25	296	16
268378	번역	스페이스 마린 잡설 [21]	알파리전	23.08.25	2329	42
268371	번역	[워햄만화]유혹 [14]	히페리온	23.08.25	7740	40
268347	번역	누세리아가 울트라마 500세계 편입된건 아닌거 같은데? [4]	우동먹는유동	23.08.25	1403	21
268323	번역	피 흘리는 별들 - 2 (트라진 단편) [6]	매옹이	23.08.25	892	17
268320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4장: 비전 (2) [4]	트루-카간	23.08.25	273	15
268319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4장: 비전 (1) [4]	트루-카간	23.08.25	397	15
268318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3장: 에제카일 (2) [4]	트루-카간	23.08.25	280	15
268317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3장: 에제카일 (1) [5]	트루-카간	23.08.25	449	16
268284	번역	함마 유니버스에서 체인 웨펀의 용처 [5]	말카도르	23.08.25	334	2
268280	번역	피 흘리는 별들 -1 [5]	매옹이	23.08.25	1357	20
268252	번역	크공 XI-3: 섬광 세뇌, 버림받은 지식, 사진 자료 [23]	납니오	23.08.25	1226	17
268239	번역	누세리아 뒷이야기 [6]	피신피	23.08.25	1476	23
268164	번역	[울프스베인] 스울/러스 뽕 맥시멈 차는 지점 [7]	말카도르	23.08.24	963	29
268163	번역	오늘의 헤러시 떨스데이 - 리전 임페리얼리스 포대 [9]	알파리전	23.08.24	802	16
268151	번역	과연 무지한성도 못 건드리는 놈들이 있을까? [7]	ㅇㅇㅇ(45.112)	23.08.24	1676	39
268134	번역	페투라보가 베로수스를 때려죽인 이유 [13]	말카도르	23.08.24	1767	35
268104	번역	The Emperor's Gift, 각성, 그리고...-3- [6]	리만러스(222.110)	23.08.24	293	12
268099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2장: 복수하는 영혼 (2) [7]	트루-카간	23.08.24	32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