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생귀니우스를 만난 리멤브란서

ㅇㅇ(14.36) 2022.12.06 23:40:54
조회 2898 추천 39 댓글 14
														


1ebcde21f0db36af7bac9b811ed4691a3d19d707f5504705e62b24ddad8d332eb81622384dc9ae7bcebe


생귀니우스: 생귀니우스.

아바이스 카우테냐: 화자. 9군단에 새로 합류한 작가.

주디타 위데라: 화자를 9군단으로 부른 리멤브란서. 9군단의 신임을 받고 있음.


화자는 생귀니우스를 알현하러 주디타와 함께 바알의 악스Arx로 향함.

주디타는 화자에게 여기서 쓸 기록의 제목은 정했냐고 묻지만, 화자는 아직 짓지 못했다고 답한다.



---



그렇게 많은 일이 일어난 후에, 그 순간에 대해 내가 뭐라고 말해야 할까? 내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긴 한 걸까? 의심스럽다. 때때로 나는 오직 내가 목격하고자 한 것만 본다고 생각했다. 다른 때에는 그 모든 일이 실제로 일어나긴 했는지 고민하곤 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다. 나는 종종 감상적으로 되곤 했다. 대부분은 흐렸지만, 또 어떤 것들은 충분히 선명했다. 내 행동이 물속을 휘젓는 것처럼 얼마나 무거웠는지 기억한다. 또 내 귓속에 울리던 웅웅거림도 기억한다. 위데라는 나중에 내게 방사능에 중독되었다고 말했다. 아니, 그녀는 내가 그렇게 생각하길 원했다. 우리 모두가 진실로 받아들이기엔 그것이 적합했다. 아니면, 어쩌면 나는 그저 지쳤을지도 모른다. 우리 우주적 전쟁의 심장부에서 일어났던 갑작스러운 혼란에 시험받은 내 타고난 약점에 말이다.



(...)



옥좌는 알현실의 저 먼 끝에 서 있었다. 아무도 앉아있지 않았다. 옥좌의 합법적인 소유자는 그곳으로 향하는 계단의 맨 아랫단에 서서 소수의 보좌관과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아마 그는 축제 혹은 위태로운 시기에, 모여든 신자들에게 고대 군주의 방식으로 끔찍한 선언을 할 준비가 되어 있을 때만 높은 자리에 올랐을 것이다. 어쩌면 그는 그것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나는 후자를 의심한다. 그의 성격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이 그가 형식적인 것을 싫어했고 자신의 통치권에 끝없는 의심을 품었다는 것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까지도 그의 전설 중 일부였다. 그렇지 않나?

군주로서의 겉치레는 마지못해 허용하고 전사들과의 유대감을 더 중시하는 사람.


이상하게도, 그런 겸손한 발언은 그를 더욱 위협적으로 만들 뿐이었다.


그가 그 자리에 있었다. 내 바로 앞에. 우리는 관료와 지휘관들을 꾸준히 밀쳐내며 그의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언제라도 그는 그 고요한 머리를 돌려 내게 그 날카로운 시선을 던질 수 있었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는 같은 층, 같은 방에 있었다.



나는 내 첫 관찰에서 진부한 말을 늘어놓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물론 그는 아름다웠다. 물론 그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는 거의 스스로 빛나는 것처럼 보였다. 다른 모든 것들이 부드럽게 반사된 초점으로 반짝일 때, 그 자신은 불타는 금빛 헤일로를 두른 무언가처럼 보였다. 그의 얼굴은 말랐지만 지나치지는 않았다. 그의 예식용 플레이트는 그 안의 다른 모든 조각만큼이나 훌륭했다.


어쩌면 위데라의 경고가 제 역할을 다했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걱정했던 것보다는 날개들이 내 주의를 끌지 않았다. 그 시점엔 내가 볼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음에도 그랬다. 날개들은 단지 전체 장면 중 아름다운, 자연적 요소일 뿐이었고, 그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위한 천재성의 일부분이었다. 잘못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변성Mutation’은 두 날개에 적합한 용어가 아니었다. 아마, ‘장식Embellishment?’


그즈음, 나는 내 움직임을 간신히 의식하고 있었다. 나는 거의 자동으로 그에게 이끌리고 있었다. 위데라와 내가 가까워지자, 마침내 그가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그와 시선을 마주쳤고, 순간적으로 나의 모든 비밀을 면밀히 조사할 준비가 된 거대한 힘이 나를 가둔 것처럼 느꼈다. 나는 모든 것을 즉시 고해할 것이다. 그렇게 거대하고, 아무도 꺾을 수 없는 힘에 맞서 버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아,’ 내가 그의 영역으로 들어갔을 때, 생귀니우스가 말했다.

‘우리의 새로운 리멤브란서구나. 여행은 어땠느냐, 세르 카우테냐?’


그의 목소리는 딱 당신이 짐작하는 것과 같았다. 부드럽고, 절제된 목소리였다. 그는 에리스처럼 바알의 악센트를 사용했지만, 기저의 리듬은 내가 만난 적 있는, 이제는 사라지고 있는 테라 토착민의 것과 같았다. 그는 개방적인 표정을 지녔고, 내가 최고의 무용수에게서 보았던 것과 같은 무의식적인 자세로 서 있었다.

전사들의 자세와도 같았다.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하.’ 나는 절하며 대답했다.

‘그대의 책을 읽었다.’ 그가 말했다.


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그 말을 할 때마다 느꼈던 기쁨과 공포에 즉시 사로잡혔다. 하지만 나는 놀라지 말았어야 했다. 위데라가 나를 추천하기야 했지만 나를 선택한 결정은 그가 내린 것이었을 것이다.


리멤브란서는, 우리는 종종 잊곤 하지만,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제국 전역에 대성전을 알렸다. 우리는 그것을 영광되게 하고, 설명하고, 그리고 아주 가끔은 비판했다. 많은 군단의 함대들, 적어도 문명화된 함대들일수록, 그들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신경 썼다.


‘마음에 드셨습니까?’ 나는 물었다.


‘주디타의 추천을 확인했다.’ 그는 위데라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대는 펜으로 그려내는 재능을 가지고 있군. 그러나 그것이 그대를 어떻게 곤경에 빠트렸는지 볼 수 있었다.’


그는 곁에 있는 스페이스 마린 중 한 사람을 잠깐 바라보았다. 황금빛 아머를 입은 자였다.


‘우리는 전쟁에 임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냐, 아즈카엘론?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진실성은 희생양이 될 수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더욱 그렇지. 그대는 논란을 예상했나? 그것을 즐겼나?’


나는 그 질문을 여러 번 받았고, 그때마다 다른 대답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정말 기억이 나질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가능한 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현명해 보였다.


‘저는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이상, 진실성. 저는 그것이 우리의 행동을 정당화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쟁은 잔혹해질 수 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다스리기 위한 법도 존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가 싸우는 제노보다 나을 것이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스스로를 그 행위자들의 판사로 설정했나? 군인이었던 적은 있었느냐?’

‘판사들이 피고와 같은 직업을 가져야만 한다면, 우리 법원은 비어 있을 겁니다.’


생귀니우스가 웃었다.


‘대성전의 역사를 엮어 거짓 여명이라고 부르는 건 주제 넘어 보일 수도 있다. 스스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말이다.’

‘제가 서술한 모든 것은 조사된 것입니다. 저는 모든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열관들이 그대를 찾아왔을 때, 증거들은 그다지 고려되지 않았지, 그렇지 않은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들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말은 슬프게 나왔다.


‘대중들이 더 나빴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하는 일을 믿는다.’

‘그들이 읽는 모든 것은 군에서 그들에게 제공한 것들 뿐이니까요.’


나는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믿을 수 없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 이름을 거의 기억하지도 못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와 논쟁하고 있었다.



나는 그가 완전히 진지하진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가 나를 시험하고 있다는 것도. 내가 부드러운 반발에 맞설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였다. 그럼에도, 나는 그 책과 얽히면 항상 이런 식이었다. 여전히 나는 내 책이 옳다고 생각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는 저들끼리 속삭이는 것들에 대해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나이트 로드가 한 짓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다는 것을, 펜리스의 늑대들은 기본적으로 억누를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월드 이터들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하고, 많은 보조병단도 나쁘기는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말해야 했다. 그들은 민간인의 생명에 무감했고, 자신들의 생명에도 무관심했다.

그런 이야기를 수집하는 것은 힘들지 않았다. 도저히 넣을 자리가 없어 신뢰할 수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초안에 다 담을 수도 없었다. 출간 직후 내 평판이 그렇게 폭락하지만 않았더라도 나는 많은 속편을 쉽게 쓸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순간 주위의 적개심을 느꼈다. 대화를 듣는 이들 대부분은 스페이스 마린이었다. 제국의 전쟁 기계의 정점에 있는 이들. 그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섰고, 몰살당하기도 했다. 우리를 집어삼키려는 적들과 함께 폭발하는 은하계에서 우리 종족의 생존을 위해 말이다. 그리고 여기 땀에 젖고, 과체중인데다 우스꽝스러운 내가, 그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모든 결점을 파헤치고 있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들은 나를 널리 알려진 대로 생각했다.

글쟁이. 그들의 희생은 개의치 않는 부주의한 사람. 구울.


‘그대는 우리에 대해서는 쓰지 않았다.’ 생귀니우스가 말했다.


‘개별 작업이 아니니까요. 저는 아무것도 입증할 수 없었습니다. 그 전부터―’

‘내가 오기 전부터. 그리고 그 이후로 우리의 명성은 흠잡을 수 없다.’ 그는 다시 미소지었다.


붉은 눈물에 자료보관소가 있다. 그대에게 공개될 것이다. 그대는 우리의 과거가 수많은 다른 이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어려웠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는 팔짱을 끼자 등불의 빛이 그의 건틀렛에 금빛을 드리웠다.


‘그러나 그대 주위도 둘러보거라. 우리가 떠나기 전에, 이곳부터 살펴보거라. 무엇이 지어졌는지 보도록. 과거의 잘못에서 어떤 것이 솟아오를 수 있었는지를.’

‘이미 봤습니다. 인상적이더군요.’


‘그리고 이제 다시 변할 것이다. 우리는 니케아에서 막 이곳에 도착했고― 그대는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아느냐? 그대는 칙령을 둘러싼 포고문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복종이 우리 자신에게 해를 끼치더라도 칙령을 준수할 것이다. 이유?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맞서는 제노보다 더 나을 것이 없을 테니까.‘


내가 미소 지을 차례였다.


‘그리고 나는 지금 이리 선언하겠다. 이 모든 것을 그대의 글에 반영하라.’ 생귀니우스가 말했다.

‘우리가 내 아버지의 모든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안, 그 판결 하나가 우리의 사망률을 얼마나 높이는지 제국에 전해달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겠다. 그대가 쓰고 싶은 대로 쓰라. 기록을 진실되도록. 우리와 함께 하는 동안 어떤 검열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이루는 일들은 영원히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근처에 서 듣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내려다보았다.


‘새로운 시대는 다른 어떤 시대보다 화려할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도, 우리가 목표를 이루었을 때도, 실패와 퇴행은 존재할 것이다. 우리는 인간이고, 그것은 우리의 만성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대와 같은 고발자를 필요로 한다. 우리에게 현 상태에 만족하는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서. 두려움 없이, 진실을 담아 기록하라. 그러지 않는다면, 그대가 여기 있을 의미가 없다.’


다른 이에게서 그런 말을 들었다면 나는 그 말의 진실성을 의심했을 것이다. 내가 너무 많은 비밀 금고에 더러운 손가락을 뻗치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숨겨진 진의를 경계했을 것이다.

그 무엇도 감지할 수 없었다. 나는 내가 아는 한, 냉소적인 영혼이었지만, 나는 그가 진심으로 말했다고 믿었다.


‘주디타는 그대를 높이 평가했다.’ 생귀니우스가 말을 이어나갔다.

‘나는 그녀의 판단을 존중하고, 그렇기에 그대를 이곳으로 불렀다. 그리고 나는 그대의 저작 또한 존중한다. 나를 실망시키지 마라. 그리고 비겁하게 행동하지도 마라.’


나는 그가 나를 이미 알고 있다고 느꼈다. 나의 악덕, 나의 약점, 심지어 내가 미래에 하기로 결정할 지도 모르는 것들까지. 물론 그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고전적으로 완벽한 그가 움직이며, 그의 강력한 눈빛이 한 얼굴에서 다른 얼굴로 미끄러지자, 나는 시간을 넘어, 그를 제외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 황폐함에서 자유로운 내 앞의 존재를 볼 수 있었다. 나는 역사의 어수선한 타래를 양쪽에서 볼 수 있었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하.’ 나는 약하게 말했다


그 후 대화는 이어졌다. 생귀니우스는 위데라에게 그녀가 최근 받은 의뢰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니케아 칙령 이후와 칙령이 앞으로의 배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문제 대부분은 이미 바알의 자문 회의에서 결정되었다. 라이브러리안은 앞으로도 전투에 나설 수 있지만, 그들의 특별한 재능은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나중에서야 그가 생귀너리 가드의 지휘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아즈카엘론이 그 조치를 감독하기로 했다. 세부 사항은 여전히 남아있었기에 우리 주변에서는 열렬한 토론이 벌어졌다.

적절한 시기에 프라이마크가 판결을 내리겠지만, 당분간 그는 주위의 표현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을 허용했다.


나는 내가 들은 것의 대부분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들었다. 그들이 떠들 때 자신의 대단하고 꾸밈없는 아름다움의 빛에 감싸인 생귀니우스를 바라보지 않기란 힘들었다.


대화가 거의 마무리가 될 즈음, 위데라가 내 팔꿈치에 그녀의 손을 얹고 가까이 기댔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해?’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할 정도로 속삭였다.

‘기대한 것과는?’


그렇지 않았다. 정말 그렇지 않았다. 나는 모든 것을 처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었다. 나는 내 작업을 위해 어느 정도는 좀 더 비판적이고 분석적으로 되어야 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었다. 지금으로서는, 나는―다른 표현이 없었다― 경외심에 싸여 있었다.


‘제목을 정했습니다.’


그녀에게 대답할 때, 나는 그의 날갯깃이 움직일 때마다 그의 진주처럼 하얀 깃털이 어떻게 반짝이며 빛나는지를 알아채고 그것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다.


위대한 천사 The Great Angel.




---


생귀가 화자를 지칭할 때 사용한 세르Ser는 Mr나 Sir같은 경칭이 아닌가 싶음.

화자의 서술에서 대충 눈치챘겠지만 생귀 소설은 위의 대화에서 생귀가 명령했던 대로 화자가 진실?을 쓴 글을 누군가가 읽고 있다는 설정임.


아직 읽는 중인데 몬가.. 몬가 내가 기대했던 스토리는 아닌 것 같다..

생귀가 어떻게 살았길래 저렇게 됐는지 궁금했는데 대성전 이전 시점은 아마 안 나오는 듯.



추천 비추천

39

고정닉 9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6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256812 번역 Cadian Honour - 1부 - 1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640 21
256799 번역 핸드북 유출&프리뷰 예측 방송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37 2
256798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침공의 시작 [1] [2]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868 21
256792 번역 본리퍼 소설 번역: 십일조 징수원들과 회담을 갖는 도시 [1] Evermali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397 11
256780 번역 Cadian Honour - 프롤로그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476 19
256775 번역 두려워하지 말라!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129 19
256744 번역 레비아탄) 뉴로타이런트가 죽는 과정 [3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2829 71
256691 번역 다크타이드 자투리 대화 모음 3 [7] Dol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398 5
256688 번역 카디아의 몰락 이후 카디안들이 패배자 취급 받는 부분이 확실히 있네 [1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754 11
256662 번역 에오지) 하우 투 가스라이팅 [5]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614 14
256648 번역 호루스의 발톱)깜귀와 엠칠게이의 농밀한...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140 24
256638 번역 호루스를 왜 정지장에 안 넣었냐니.... [1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3131 33
256620 번역 아스트랄 나이츠의 최후를 기리는 유일한 존재 [1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2655 39
256612 번역 Cadian Honour 구매함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258 2
256602 번역 [후일담]아스트랄 나이츠의 마지막. [2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2380 56
256574 번역 D-3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345 6
256563 번역 제국이 스마 토사구팽한 사건. -아스트랄 나이츠- [3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3622 75
256556 번역 레비아탄) 울트라마린 루테넌트 억까 수준 [3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564 68
256555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프롤로그 단편 [1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232 37
256543 번역 통합의 꿈의 끝 [1] &×*@*@(125.141) 23.06.28 183 4
256541 번역 타우 잡썰 하나 [3]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768 26
256516 번역 레비아탄) 순교각 떴냐? [2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800 49
256490 번역 리바이어던(Leviathan) 프롤로그(Prologue) 2 [10]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514 20
256489 번역 리바이어던(Leviathan) 프롤로그(Prologue) 1 [14]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887 27
256485 번역 The Emperor's Gift, 늑대를 닮은 여인 -3- [2] 리만러스(222.110) 23.06.28 373 13
256375 번역 레비아탄 스포) 컨페서 시발 진짜 순교하네 [2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3514 70
256345 번역 레비아탄) 토착신앙 사이비년 [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2413 35
256270 번역 가드맨이 매일 수조단위로 죽진 않음. [24]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3286 45
256265 번역 The First Heretic, 그 선택에 후회가 없음이라 -4- [3] 리만러스(222.110) 23.06.27 225 12
256263 번역 The First Heretic, 그 선택에 후회가 없음이라 -3- [1] 리만러스(222.110) 23.06.27 146 12
256224 번역 메카니쿰: 1.07 (2) - [빅토릭스 마그나]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331 11
256223 번역 메카니쿰: 1.07 (1) - [믿음과 사랑과 윤리적 질문]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362 11
256189 번역 엘다 외교대사를 들이는 길리먼. [11]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4084 69
256127 번역 올드월드에서 살아남기 [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56 9
256117 번역 레비아탄) 순교각이다 순교각!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3517 55
256088 번역 울트라마린의 병력 손실에 관한 이야기 [16] XIII(14.36) 23.06.26 2282 39
256087 번역 헬스리치)오도해병의 기합찬 소통 [9]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380 24
256064 번역 울트라마린 vs 타 챕터 인원 손실 비교 [28] ㅇㅇ(220.92) 23.06.26 2243 29
256063 번역 [헬스리치] 1부 서장: 중추회의 기사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831 16
256040 번역 의외로 보병 수송도 가능한 것 [2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3137 45
256031 번역 레비아탄) 씨발 주교(컨페서) 새끼 사고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172 46
255996 번역 코믹스) 마르네우스 칼가르 - 2 [14] ㅇㅇ(121.166) 23.06.26 3169 39
255977 번역 레비아탄) 현재 화자들 요약 [3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2829 79
255958 번역 티&테)아에나리온과 모라씨 [19]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2307 23
255945 번역 레비아탄) 현재 니드 행동 양식 요약 [2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2779 58
255941 번역 뉴비 체험 세션 운영 [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290 8
255848 번역 코믹스) 마르네우스 칼가르 [13] ㅇㅇ(121.166) 23.06.25 4161 50
255815 번역 레비아탄) 드디어 시작된 내부다툼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2390 55
255759 번역 레비아탄) 루테넌트 vs 노른 애미서리 [1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056 44
255751 번역 [Flesh And Steel]강철과 살점. 프롤로그. [7]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773 16
255746 번역 워해머 크라임 시리즈 엔포서 잡썰 [2]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560 19
255729 번역 레비아탄) 지금까지 나온 노른 에미서리 활약 [1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393 45
255704 번역 The Emperor's Gift, 늑대를 닮은 여인 -2- [4] 리만러스(222.110) 23.06.24 523 15
255699 번역 하이브시티에 대한 묘사. [7]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697 39
255695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웹웨이 후장관통 & 에필로그 [끝] [11]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216 49
255632 번역 레비아탄) 하이브 마인드 빡겜 시작 [3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501 68
255618 번역 [볼터 특집 6] 프마린용 볼터 바리에이션 - 2 [16] XIII(14.36) 23.06.24 1982 27
255609 번역 [볼터 특집 5] 프마린용 볼터 바리에이션 - 1 [6] XIII(14.36) 23.06.24 2078 25
255608 번역 레비아탄) 야 시발 소설 초반부터 좆됐는데 [1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337 47
255600 번역 레비아탄) 전조 [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377 35
255573 번역 [울마 특집] 2차 티라닉 전쟁 (1) - 크라켄의 도래 [9] XIII(14.36) 23.06.24 1129 28
255561 번역 프마린들 숫자? [14]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393 43
255534 번역 싸이킥 각성 - Consequences [8] 코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116 19
255531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최후의 탈주 [17] [8]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2005 32
255498 번역 "레비아탄 소설 다운까지 남은 시간 단 하루"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250 32
255495 번역 헬스리치)그리말두스: 몰라 레후 [1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200 26
255483 번역 The First Heretic, 그 선택에 후회가 없음이라 -2- [2] 리만러스(222.110) 23.06.23 321 13
255423 번역 그래서 코른이 뭔데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900 23
255408 번역 올라믹 콰이튜드 개병신인거같은데. [2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2383 37
255402 번역 종종 나오는 데스워치도 카오스랑 싸움? [3] 맛있는스팀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24 5
255363 번역 메카니쿰: 1.06 (3) - [모라베크 지하고]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39 16
255362 번역 메카니쿰: 1.06 (2) - [수리] [1]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49 13
255361 번역 메카니쿰: 1.06 (1) - [아카식 리더] [1]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68 13
255278 번역 파사이트)전차갤에 옼스가 전차로 하는 짓 [1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767 32
255275 번역 페러스의 빠와 렌치?? 에 대해서. [11]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551 11
255249 번역 녹색과 회색(Green and Grey) 2 [3]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16 16
255248 번역 녹색과 회색(Green and Grey) 1 [1]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91 15
255243 번역 사람들이 흔히 간과하고는 하는 리만러스의 맹점......jpg [23] karax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564 33
255240 번역 징조의 방주: 파사이트 - 8인대 어셈블! [1]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660 12
255235 번역 10판 기념 병사수첩이 알려주는 대 타이라니드전 대처법. [18] Ddddd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087 34
255223 번역 프라이마크 워기어(무기+방어구) 정리 최종본. [17]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878 28
255216 번역 우르데시: 뱀과 성자 - 1부 - 뱀 사냥(11)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93 10
255215 번역 우르데시: 뱀과 성자 - 1부 - 뱀 사냥(10)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85 9
255214 번역 우르데시: 뱀과 성자 - 1부 - 뱀 사냥(9)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15 8
255213 번역 [울프스베인] 13장 : 에를킹의 궁정 (3)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29 21
255200 번역 나이트 가문) 크라스트 가문 [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091 20
255164 번역 [9th]징조의 방주들: 라이온 - 앙그론vs라이온 최종 [16] [10]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874 41
255147 번역 파묻힌 단검 - 1장 (4) [1]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321 14
255145 번역 파묻힌 단검 - 1장 (3) [1]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205 13
255143 번역 파묻힌 단검 - 1장 (2)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218 12
255142 번역 파묻힌 단검 - 1장 (1)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416 15
255124 번역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는 드레거 [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766 32
255087 번역 The First Heretic, 그 선택에 후회가 없음이라 -1- [2] 리만러스(222.110) 23.06.21 238 11
255071 번역 블템 규모 노터치인건 권위나 편법 어쩌고 때문이 아님. [2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609 33
255068 번역 [울프스베인] 13장 : 에를킹의 궁정 (2)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327 12
255064 번역 우르데시: 뱀과 성자 - 1부 - 뱀 사냥(8)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6 10
255063 번역 우르데시: 뱀과 성자 - 1부 - 뱀 사냥(7)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92 9
255062 번역 우르데시: 뱀과 성자 - 1부 - 뱀 사냥(6)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0 9
255055 번역 제국 여성항공대 VS 타우 에어카스트 남은 내용 요약 [13] 선택적서비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412 24
255052 번역 우르데시: 뱀과 성자 - 1부 - 뱀 사냥(5) [1]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4 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