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퍼라이어 - 14장 -

ㅇㅇ(163.152) 2023.07.17 14:13:11
조회 185 추천 10 댓글 2
														

나는 빗속을 뛰어갔다. 나는 어둠이 날 돕길 바랬다.


나는 하부 하이게이트 대로(Low Highgate Lane)를 따라 가다가, 타이본 거리(Tiebone street) 의 교차로를 지나서, 

수세기 동안 그록스 운반 차량이 지나가면서 생긴 드넓은 진흙 투성이의 바퀴자국들을 지나서,

스네이크파이 대로(Snakepie lane)를 계속 지나서 공용 우물이 있는 곳 까지 달렸다.


비로 인해서 대부분의 시민들은 집 안에 머물고 있었지만, 언덕 위 미궁에서 벌어지는 소동 때문에 

술집 취객들이 가게의 차양 아래로 나와서 날아다니고 있는 비행기들과 탐조등을 쳐다보고 있었다.

취객들은 중얼거리며, 로(Lho) 담배와 대마를 피우면서 술을 홀짝거리며, 일반 시민들에 대한 공권력의 탄압의 도덕성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었다.

내가 엳들은 대부분의 대화 내용은 아마도 도시 경비원들이 밀수품이나 마약 밀매 조직을 잡으러 나온게 아니겠느냐는 것이었다.


나는 대체 어떻게 용병들이 도시 경비원으로 오인될 수 있는가 황당해 했지만, 
그 생각이 들자마자 경비대 병사들이 우물가에 나타나서 취객들을 취조하기 시작했다.

경비대원들은 모두 큰 덩치의 사내들이었다. 

그들은 검은 가죽으로 된 더블릿을 입고 있었고, 주름으로 부풀린 소맷동에는 금색과 붉은 색으로 자수가 놓여져 있었으며,

풀을 빳빳하게 먹인 하얀 칼라와 펠트천으로 된 검은색 스컬 캡을 착용하고 있었다. 그들의 세라마이트 재질의 헬멧은 허리에 찬 벨트에 걸려 있었다.

그들은 각자 전기 충격 진압봉을 들고 있었다. 그것은 금속 재질로 된 장비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들의 진압봉은 모두 펴진 상태로, 언제든 쓸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는 우물의 반대쪽에 머물면서, 펌프의 주춧돌의 석재 받침대에 사슬로 걸려 있던 황동으로 된 컵을 손에 들고,
목이 말라서 목을 축이고 있는 사람인 것 처럼 행세했다. 
내가 추측하기로는, 우리를 공격한 세력들은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것도 불사하는 것 같았고, 심지어 이단심문소를 사칭하기까지 하는 것 같았다.
유디카와 <비서>는 이것에 대해서 대놓고 말했었다.
그들의 조작된 신분증과, 신성한 오르도에 대한 시민들의 두려움을 이용하면, 제 아무리 무뚝뚝하고 상상력이 부족한 경비병들 조차도 그들을 돕게 만들 것이다.

나는 우물터를 벗어나서 셀베지 거리 (Selvedge street) 사이 골목길로 들어갔고, 
빗물 투성이인 가죽 공장과 은장식 세공장의 작업소와 두 기계 정비소를 지나서 계속 나아갔다.

미궁을 탈출하면서 치솟던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빠르게 사라지면서, 나는 메스꺼운 기분을 느꼈다.

멍든 상처와 까진 상처들과, 특히 내 팔과 내 머리에 찢긴 상처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파오기 시작했다.


“베이타!”


나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 목소리는 다시금 속삭였다.

나는 유디카가 비에 젖어 헝클어진 채로 한 문가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의 얼굴에는 멍이 들어 있었고, 그의 옷은 찢겨져 있었다.


“옥좌시여 맙소사!” 나는 경탄하면서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가는 미소를 지었다. 우린 한동안 쳐다보다가, 서로를 단단히 끌어안았다.


“빠져나왔구나” 그가 포옹을 풀면서 말했다.


“보시다시피” 나는 말했다.


“끔찍한 밤이야” 그가 말했다. “끔찍해, 정말 끔찍해”


“탈출에 성공한 다른 사람 있는지 알아?” 나는 물었다.


그는 고개를 저었다.


“너무나도 혼란스러웠어. 아수라장이었거든.”


“어떻게 된 일인지 알고 있어?” 내가 물었다.


“아주 조금만.” 그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정말?” 내가 답했다. “오빠가 이 상황을 검토하러 돌아온거라며. 오르도가 코그니타이 때문에 오빨 보낸거잖아.”


“그 단어는 쓰지 마.” 그가 말했다.

“그럼 대체 어떤 단어를 써야 하는데?” 나는 물었다.
“퀸 마브에서 활동중인 이단 단체잖아. 미궁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했기에, 오르도에서 수사관을 파견해서 보호하려던 거였고.
그럼 이게, 이 뭐시기이던 간에....”

“그 조직은 이단심문소에 저항했어.” 유디카가 말했다.
“이 도시에서 우리의 존재는 항상 비밀을 유지했지. 영구적인 사무소나 전담부서는 존재하지 않아.
그 조직은 훈련 시설을 파괴함으로 이 도시에서 오르도의 영향력을 완전히 제거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거야.”

“그게 사실이야?” 나는 물었다.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최악의 경우라도” 그는 말했다 “오직 일시적일 뿐이지. 스승님들 중에 누구라도 생존한다면, 아마 내 생각엔 그럴 것 같지만, 그들은 본부에 보고를 올릴 거야.

지원군이 오게 될 거지. 아마도 뒷탈을 염려할 필요 없다고 봐. 그 조직은 오르도에게 감히 공격적으로 나선 것 때문에 스스로 발등을 찍은 꼴이지.”


“놈들이 그토록 멍청할까” 내가 말했다. “놈들은 벌집을 쑤신걸 알고 있을 거라고. 뭔가 다른 짓을 하려고 할 거야.”


“구체적으로 어떤거 말인데?” 그가 물었다. 

그의 말투에는 살짝 비꼼이 느껴졌고, 마치 나와 같은 졸업하지도 못한 생도 따위가 심문관인 그 자신도 하지 못한 논리를 구사하는 것을 믿지 못하겠다는 말투였다.


“가장 가까운 오르도 지부가 어디있지?” 나는 물었다. “가장 가까운 상주 사무실은?”


“이 행성엔 없어.” 그가 말했다.


“그렇다면” 나는 간단히 답했다. “응답이 오려면 최소 몇주에서 몇달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거네. 

그것이 코그니타이가 원하는 것일지도. 두어달 정도 오르도가 방해를 하지 않는거 말이야.”


“그 말 쓰지 말라고 했잖아” 그가 다시 말했지만, 이번엔 덜 확신스러운 말투였다.


나는 한숨을 쉬었다.


“도움이 올 때까지 한동안 숙이고 있어야겠네” 나는 말했다.


“나는 뭘 할지 모르겠다.” 그가 답했다.


<하자라>의 명령은 간단했다. 생도들은 학교에서 탈출하여 지금 수행중인 임무에서 위장중이던 신분으로 계속 머물고 있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도움이 찾아올 때 까지, 예전에 수행했던 임무의 신분을 다시 취해서 안전하게 생존하는 것 역시도 가능했다.

나는 라우라엘 라에시데가 되어서 이 모든 것이 끝날 때 까지 라우라엘 라에시데로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유디카는 이제 막 행성에 돌아왔고, 맡은 위장 임무도 없었고, 취할 수 있는 신분이 없었다.


“당분간 나와 함께 가야 겠어” 나는 말했다.


“너의 배우자 노릇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가 제안했다.


“내 지금 클라이언트는 내가 배우자 없다고 알고 있어” 나는 말했다. “대신 내 집사나 비서를 해야 할 거야.”


“아, 그래?” 그가 비꼬았다.


“이건 농담이 아니야, 유디.” 나는 말했다. “적들이 우릴 쫓고 있고, 우릴 죽이려 하고 있잖아”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그가 행세해야 할 역할이 지금 내가 맡고 있는 위장에 완벽하게 어울려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라에시데는 대변인이야.” 내가 말했다. “오빠는 감정사나 평가사가 될 수 있겠네.”


그는 고개를 흔들었다.


“내겐 충분히 준비할 시간도 없고 자원도 없어. 난 실수를 해서 정체가 탄로나게 될 거야. 그냥 하인 역할을 해야할 것 같다.”


블랙와즈나, 여타 다른 퀸 마브의 조직들이나, 아니면 산쿠르의 행성계의 어떤 사람이 외지에서 온 대리인 라우라엘 라에시데에 대해서 조사를 한다면,

그녀가 궤도여객편을 통해서 그 주 초에 도착했으며, 대사관 지역구의 델가도 광장(Delgado square)에 있는, 고급 호텔인

크론아워 헬리칸 (Cronhour Helican) 호텔에 묶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각 역할을 맡는 데에는 매우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고, 따라서 이미 예약까지 된 상태였으나, 비록 내가 예약한 방들을 쓰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말이다.

크론아워는 우리가 갈 첫번째 장소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시를 가로질러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폭우로 인해 퀸 마브의 교통이 정체가 된 것도 있었지만, 설상가상으로 도시 경비대가 사방에 깔려있었다.
이단 놈들의 영향력은 상당했으며, 매우 두려울 정도였다. 아니, 신성한 이단심문소의 악명이 그러한 것이겠지만.
조작된 신분증과 가짜 영장을 들이대며 이단 재판의 협박 만으로도, 경비대들을 벌떡 뛰게 만들어 거리 곳곳에서 신분증을 검사하게 시킨 것 같았다.
또한 이단 집단이 도시 내에 높은 자리에 자신들의 일원을 심은 것 같았지만, 그가 비꼬는 말을 할 것 같아서 유디카에겐 따로 말은 하지 않았다.

“이 거리에 계속 머물 순 없겠는데” 경비병들이 행인들과 차량을 멈추며 신분 확인을 하는 검문소를 보면서, 유디카가 조언했다.

“그렇네” 나는 동의했다. 우리 모두 지저분했고, 자잘한 부상을 입었으며, 우리 옷에 묻은 핏자국은 변명하기 힘든 것들이었다.
게다가 우리는 지금 하이게이트 언덕 쪽에서 오고 있는 중이었고.


“아랫길을 통해서 갈 수 밖에.” 나는 말했다.


그는 불안해 보였다.


“그게 유일한 길이야” 내가 고집했다.


우리는 다시 팔리스터 거리(Palister Walk)를 걸어 올라가서, 죽은 나무들이 늘어선 공원과 기념비들을 지나,

패들록 언덕(Padlock Hill) 지구를 가로질러 델가도 광장으로 향하는 아랫길의 담벼락을 기어 올라갔다.


아랫길의 텅 빈 거리는 특히 음침하고 조용히 느껴졌다. 

비가 끔찍하게 마치 커튼처럼 쏟아졌고, 죽은 건물들이 우리를 에워싸고 어둔 창문으로 내려다 보는 것 같았다.

그것들은 마치 해골처럼 보였다. 마치 납골당을 지나가면서 카타콤에서 해골들이 텅 빈 눈으로 우릴 쳐다보는 것 같았다.

이전까지 나는 낮은길을 좋아했었지만, 이제는 억압받는다고 느껴졌다. 도시의 거리를 봉쇄해서 퇴화되게 만드는건 나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그리고 도시에서 분주한 삶이 사라지게 되면 얼마나 비자연적이고 섬뜩해지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이 신성한 골목은 기이하면서도 뒤틀린 경건함의 산물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신성한 길이 만들어지게 되면, 그것들이 침묵하고 버려지게 되면, 그리고 잡초만 무성한 텅빈 공간으로 쇠락하게 되면,

그 누구도 여기에서 머물면 안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특히 우리는 여기 있으면 안돼.


유디카는 우리가 감시당하거나 심지어 미행당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지난 밤의 그 트라우마를 겪고 나서, 우리 둘 다 충격에 의해 주눅든 상태였고, 피해망상의 먹잇감이 된 상태였다.


하지만 비록 나는 그의 걱정을 묵살했지만, 나 역시도 그걸 느꼈다.

눈들이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


“여기서 빠져나가야만 해” 유디카가 말했다. “이곳은 안전하지 않아”

“지금 헛것을 보는 걸 꺼야.” 나는 말했다. 그러나 확신 할 수는 없었다.
“오직 가여운 전쟁맹인들이나 이 거리를 돌아다니지. 그리고 우리의 수갑이 비활성화 되면 그들은 우릴 건드리지 않을 거야”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자신의 수갑을 확인했다.


“베이타” 그가 조용히 불렀다.


“뭔데?”


그는 내게 그의 손목을 보여주었다.  대락방에서의 전투 도중에, 분명 그 염동력자가 그를 집어 던졌을 때일 것이다,

그의 수갑이 뭔가에 부딫쳐서 조작 장치를 망가트렸다. 그것은 활성화된 상태로 고정되어 있었고, 우리 중 누구도 그 세팅 링을 움직일 수 없었다.


유디카에겐 리미터가 걸려있었다.
그에겐 전쟁맹인 살육 갱단에게서 자신을 은폐해줄 블랭크 능력이 없었다.


“미안해” 그가 말했다 ”진작에 눈치챘어야 하는데. 나 때문에 우리가 위험해졌어”


나는 그에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다.

우리 주변의 어둠 속에서 부터, 폭우 사이로, 전쟁맹인들이 우리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0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28651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 형제의 피로부터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638 25
286486 번역 그로그 아이언티프의 최후 - 1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645 17
286479 번역 우쇼란 설정+공개된 규칙 [9]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543 23
286466 번역 Traitor Rock - 2부 - 7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03 13
286465 번역 Traitor Rock - 2부 - 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44 11
28645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x 아퀼라 가도의 끝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580 26
28645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ii 말카도르 최후의 고통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21 30
28645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i 침묵의 전언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84 25
286443 번역 나이트 가문) 말리낙스 가문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203 17
286436 번역 훈훈하지 않은 아핸과 가드맨 [14]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558 48
286435 번역 훈훈한 아핸과 가드맨 [10]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063 45
286424 번역 말카도르 잡썰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715 36
286384 번역 화이트 스카는 블랙북하고 소설하고 어원이 다름 [9]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150 23
286357 번역 데스와치에 영구복귀불가 있긴 함 [1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940 30
286350 번역 여름의 기사 vs 절망의 기사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778 24
286333 번역 데스워치는 아닌데 그린캠프와 리더캠프를 겸하는 곳 [1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757 29
28632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 있어서는 안 될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31 26
28632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 소리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18 29
28632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v 타래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83 24
286319 번역 Traitor Rock - 2부 - 5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38 9
286298 번역 앙그론과 함께 싸우는 로가 [13]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974 36
28628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ii 도시 가까이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44 29
286283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i 재앙의 목전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17 31
28628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 타래의 끝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52 32
286256 번역 농담 따먹는 모타리온과 한 술 더 뜨는 군단원 [11]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2272 39
286231 번역 다른 종족들이 고딕을 쓰는 이유 [1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2383 50
286193 번역 Traitor Rock - 2부 - 4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237 13
286183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로얄 워든 편(극짧음주의)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1018 14
286182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시도니안 스카트로스 편(극짧음주의) [6]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1011 17
286164 번역 고크의 주먹, 고드락 [1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1384 16
286147 번역 승천한 신들은 죽을 수 있다. [34]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2968 45
286091 번역 PTSD 겪는 아핸 [22]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2908 46
28605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v 안팎이 뒤집힌 세상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743 33
28605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ii 파편들(뒤틀린)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70 31
286054 번역 Traitor Rock - 2부 - 3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247 13
286051 번역 [종말과 죽음 2부] 말카도르 피셜 : 황제는 하나님이다 [2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1577 33
28601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i 창끝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85 32
28601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 여명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28 33
28601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 굳건함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596 26
285956 번역 40K에서 극도로 드문 입맛도는 장면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2797 47
285954 번역 [9th] 카오스 젠취 - 워존: 가르메쉬 [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801 19
285819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x 마지막 일별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652 37
28581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viii 경이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656 36
28581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vii 파멸의 등장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540 29
28581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vi 적이 기다린다면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580 30
285809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v 괴물을 믿어야 할 순간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533 31
285808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v 불칸의 판단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541 28
285789 번역 아핸 잡번역: 기계교와 아핸 [8]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1546 27
285776 번역 갓스베인) 신을 죽이는 지팡이 [12] 오그린(116.121) 23.11.26 693 22
285719 번역 '카오스 VS 타우 VS 오크'의 전투가 벌어진 결말 (上) [5] 해피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1307 25
285703 번역 갓스베인) 갓스베인과 신역의 마법사 [3] 오그린(116.121) 23.11.25 576 20
285689 번역 갓스베인) 지팡이의 권능 [12] 오그린(116.121) 23.11.25 819 14
285671 번역 호루스 헤러시 엔솔로지 단편 반전 게임 (3/3) 完 [9]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668 21
285670 번역 호루스 헤러시 엔솔로지 단편 반전 게임 (2/3) [3]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267 15
285669 번역 호루스 헤러시 엔솔로지 단편 반전 게임 (1/3) [3]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591 15
285646 번역 갓스베인) 모든 신들의 파멸 [5] 오그린(116.121) 23.11.25 749 20
285643 번역 갓스베인) 갓비스트 VS 데몬 프린스 [4] 오그린(116.121) 23.11.25 666 25
285611 번역 갓스베인) 신에 근접한 데몬 프린스 [12] 오그린(116.121) 23.11.25 1880 36
285602 번역 갓스베인) 히쉬의 뻐킹 레이시스트 스톰캐와 엘프들 [6] 오그린(116.121) 23.11.25 894 17
285579 번역 타이퍼스를 농락하는 엠칠2 [12]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320 31
285578 번역 타이퍼스를 농락하는 엠칠1 [5]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465 28
285486 번역 Traitor Rock - 2부 - 2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97 17
285412 번역 자뻑하는 펄그림 [12]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259 39
285372 번역 Traitor Rock - 2부 - 1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25 13
28533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ii 자산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627 30
28533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i 용광로의 꿈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41 31
285329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 화성 접근로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631 28
285311 번역 [다모클레스의 폭풍]로부테의 목을 꺾는 레이븐가드 [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354 30
285296 번역 번역의 문제 [5]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262 22
285222 번역 아핸은 아핸이 싫다 [13]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965 45
285221 번역 종말과 죽음 2부 6:XIV 곧 사망할 자들 [5] ㅇㅇ(112.221) 23.11.22 764 22
285173 번역 [종말과 죽음 2부] 황제의 힘을 지켜보는 쿠스토데스 [2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102 55
28516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 거짓 황제의 손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767 35
285159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x 번제물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523 25
285158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iii 흉벽 내부에서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559 30
285147 번역 Traitor Rock - 1부 - 18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26 17
285145 번역 Traitor Rock - 1부 - 17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30 16
285129 번역 오함마 연애 잡썰 하나 [1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162 36
285116 번역 [카르낙 캠페인]안라키르 암살에 실패한 일릭 [4]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630 17
285104 번역 왜 인류는 스피릿 스톤을 쓰지 못하는 걸까? [1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214 34
285102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ii 잠입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680 29
28510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i 철수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510 29
28510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v 아름다움 속 어둠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547 30
285077 번역 노이즈 마린... (19) [14]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074 30
285055 번역 종말과 죽음 2권 설명과 등장 인물들 [4] 알파리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021 18
285053 번역 Traitor Rock - 1부 - 16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54 18
285031 번역 [9th] 카오스 슬라네쉬 - 워존: 페르시폰 [8]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909 25
285030 번역 비맨 잡썰 하나 [4]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159 18
285025 번역 난전리품긴빠이가너무좋아바드룩선장님! [1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490 25
285012 번역 규모에 비해 언급이 잘 안되는 오크 와아아아아! [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299 21
285000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V (3) [5]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26 15
284998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V (2) [5]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78 14
284996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V (1)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358 14
284994 번역 이야 워해머 샷건 중에 골때리는 물건이 있네 [21]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842 31
284985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트로고스 왕 트러그 편 [8]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127 22
284972 번역 햄타지 짧썰) 남장 여기사는 고향에 갈 수 없다 [10]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706 37
28492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v 안식처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614 29
284923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ii 침략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579 30
284921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ii 마지막 영광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770 31
284869 번역 "모타리온 왜 워프 탈출 안함? 병신임?" [13]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188 3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