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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메카니쿰: 2.07 (2) - [출격]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8 16:17:13
조회 228 추천 16 댓글 2
														

 카발레리오 프린켑스는 초당 6천 데이터 패킷 이상의 속도로 자신의 관 속에 입력되어 들어온 데이터 피드들을 모두 처리해 냈다. 스크랩코드 역병 감염 이후로 화성 네트워크는 천천히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었다. 붉은 행성 전역의 코드-청소부들과 마고스 프로반두스들-magos probandi가 근면하게 일한 결과, 마침내 통신과 정보 교환 기능이 회복됐다.


 사방의 공장들로부터 신규 보고서와 청원서, 지원 요청들이 복스를 통해, 누스피어를 통해, 그리고 광학 피드들을 통해 아스크라이우스산으로 흘러 들어왔다. 


 그리고 그 소식들로부터 그려진 것은, 기계교의 앞날을 그린 암울한 미래도였다.


 카발레리오의 정신은 자신의 주위를 흐르는, 그리고 자신의 몸 속을 흐르는 대량의 액체성 정보들 속을 헤엄쳤다. 자신의 앞에 아가시의 얼굴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든 관의 생체 수치들을 데이터 처리 모드에서 의식 모드로 전환시켰다.


 관 옆쪽에 고정된 데이터-슬레이트에 떠오른 정보들을 읽은 파뮬로스는 고개를 끄덕여 인사한 뒤, 카발레리오의 뒤쪽으로 물러나 신하의 위치에 섰다.


 카발레리오의 매니폴드 감각이 주변 환경을 읽어 들였다. 카발레리오의 관은 최초의 방의 상석, 레기오 최초의 기계 화신, 데우스 템페스투스의 크고 웅장한 형체 앞 주춧돌 위에 세워져 있었다.


 관 앞에는 샤라크 프린켑스가 서서, 자신에게 실행 명령이 주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비록 샤라크가 스스로를 화성 내 템페스투스 병력의 프린켑스 세니오리스로 임명했고, 또 그것이 옳은 판단이긴 했지만, 동시에 샤라크는 모든 출격 명령은 반드시 폭풍의 군주로부터 내려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또 그 사실을 반기고 있었다.


 샤라크의 등 뒤로 레기오의 형제들이 폭풍의 군주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워로드 타이탄 타르시스 하스타투스를 지휘하는 엄숙한 표정의 사냥꾼, 수자크 프린켑스가 무표정한 눈으로 카발레리오를 바라보고 있는 반면에, 리버 타이탄 아르카디아 포르티스의 지휘관 모르던트 프린켑스는 목줄에 매인 투견마냥 안달을 내고 있었다.


 워하운드 타이탄 조종사, 불푸스 렉스의 바섹과 랍토리아의 카심, 그리고 아스트루스 룩스의 람노스는 우리에 갇힌 늑대들처럼 서성이고 있었다. 눈앞에 보이는 무시무시한 전력에 카발레리오는 기쁨을 느꼈다.


 "폭풍의 군주시여." 샤라크가 말했다. "명령하신 대로 프린켑스들이 집합했습니다."


 "고맙네, 켈-Kel." 카발레리오가 말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오그미터를 조작해 레기오의 프린켑스들에게 말했다. "모두들 내가 실행 명령을 내리길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허나 내 결정을 말하기 전에, 이 결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모두가 이해하여야 한다. 나는 이에 대하여 크게 고심하였으니, 잘못된 선택을 하였을 경우 발생할 결과는 우리 중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화성의 공장들이 분립의 불길로 타오르고 있다. 우리 고향 행성 전역에서 파벌 간의 폭력 사태가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 지금까지 그 폭력 사태는 기계교에만 국한되어 있었다. 그 어떤 타이탄 군단도 아직 어떤 적대 행위도 개시한 바가 없다. 허나 그것도 오직 시간 문제에 불과하다."


 카발레리오는 해방을 기다리는 프린켑스들의 굶주림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용맹함에 자부심을 느꼈지만, 동시에 이전까지 형제였던 이들과 싸우기를 애타게 바라는 그 모습에 슬픔 또한 느꼈다.


 "그대들의 타이탄들로 달려 가기 전에, 신사들이여. 한 가지만은 확실히 해 두도록 하자. 만일 타이탄 군단들이 전쟁에 나선다면, 더 이상 돌이킬 길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어느 한쪽이 완전히 파괴되기까지 꺼지지 않을 내전의 불길을 풀어 놓게 될 것이다."


 "나는 늘 우리 레기오를 은밀한 독처럼 퍼지는 정치 싸움으로부터 자유케 하고자 노력했다. 나는 무릇 타이탄 군단들은 각자 지닌 전사로서의 이상에 진실되어야 하며, 제국 그 자체의 의지를 제외하면 그 어떠한 정치적 의지의 도구도 되어선 안 된다고 믿고 있다. 화성의 길고도 영광스러운 역사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가 찾아왔다. 영예롭고 용맹한 전사들이라면 이런 시기에 게을리 앉아만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행동해야만 할 것이다. 적의 공격 앞에 굳건히 서서, 동맹을 지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카발레리오는 잠시 말을 멈추고, 자신의 격문이 모두의 가슴에 제대로 스며들기까지 기다린 뒤에 다시 말을 이어 나갔다. "레기오들이 서로 싸움을 벌인다는 것은 내게는 혐오스럽기 그지없는 생각이나, 그러한 때가 오지 않을 것이라 믿을 만큼 나는 어리석지 않다."


 "그 때는 이미 왔습니다." 모르던트 프린켑스가 말했다. "모르티스는 전투를 바라고 있습니다."


 "바로 그 말대로다." 카발레리오는 말했다. "모르티스 타이탄들이 아스크라이우스산에 걸어 온 그 뻔뻔한 도발 행위는, 우리가 승리할 수 없는 전장으로 우리를 끌어내기 위한 미끼에 불과하다."


 프린켑스들이 안달을 내며 거친 코드로 반발하고, 카발레리오는 프린켑스들의 항의를 진압했다.


 "그대들의 용기와 서로에 대한 믿음에는 감탄하는 바이나, 만일 우리가 싸운다면, 우린 죽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어쩌길 바라십니까, 폭풍의 군주시여." 수자크 프린켑스가 거칠게 물었다. "자존심을 삼키고, 화성이 분열되는 동안 가만히 있자는 말씀입니까? 우리는 안정을 위한 힘입니다. 저희를 사용하십시오!"


 "아니, 블라드. 우리는 자존심을 삼키지 않을 것이다." 카발레리오는 말했다. "나는 레기오의 힘을 해방할 것이며, 우리는 우리 세계가 세워진 기반이 되는 그 이상을 지키기 위해 일어날 것이다. 템페스투스의 분노가 화성의 적들에게 쏟아지리니, 우리는 함께 화염과 피의 물결을 일으켜, 놈들을 붉은 행성의 지면에서부터 쓸어버릴 것이다."


 "저희와 함께 출격하실 겁니까?" 카심 프린켑스가 물었다. "어떻게 하시려는 겁니까? 테크-프리스트들이 말하길 빅토릭스 마그나는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복원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요."


 "나도 알고 있다, 자피르-Zafir. 허나 그럼에도 나는 그대들과 함께 출격할 것이다." 카발레리오가 말했다. "나는 늘 내가 최후의 출격으로 꿈꿔 왔던 대로, 우리 레기오 최초의 기계 화신을 타고 그대들의 곁에서 함께 진군할 것이다. 나는 데우스 템페스투스와 하나가 될 것이다!"


 그 말에 샤라크 프린켑스가 앞으로 걸어 나왔다. "허면 명령을 내리신 겁니까?"


 "명령은 내려졌다." 카발레리오가 말했다. "템페스투스는 전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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