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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크공 I-1: 미래의 그림자: 첫 번째 공성전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9 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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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미래의 그림자

Shadows of the Future




멍청한 놈들이나 적이 죽어 나자빠지기 전부터 승리를 논한다.

투쟁은 오직 최후의 일격이 가해지고야 끝나거늘.


앙그론, 붉은 천사, 월드 이터의 주인




642006.M31


크토니아는 호루스 헤러시 동안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공성전을 겪었다. 첫 번째 공성전은 두 번째 공격의 피비린내 나는 전조이자 호루스 헤러시 마지막 몇 년 동안 크토니아를 기다리는 운명의 암울한 거울상이었다. 첫 번째 공격은 두 번째에 비해 짧고 덜 격변적이긴 했지만 호루스 헤러시의 상징적인 최종 전투 중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



몇몇 충성파 군단의 집결 전력이 배신으로 파괴당한 악명 높은 강하지대 대학살 이후, 로갈 돈은 세그멘툼 솔라와 태양계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전투의 여파 속 직속 VII 군단 상당수가 흩어진 상황에서 몇 군데의 핵심 행성만 방어할 수 있었던 돈은 다른 군단들을 결집할 수 있을 때까지 반역자들의 진군을 막아보고자 했다. 파라마, 베타 가몬과 로린 알파 Lorin Alpha는 내전의 최전선이 되어 반역파 진격을 붙들어 두는 포트리스 월드로 변모한다. 호루스는 테라에서 벌어질 황제와의 피할 수 없는 일전을 향해 밀어붙이는 과정에 이 충성파 거점들을 우회할 수 없었으며, 결국 돈이 선택한 땅에서 전투를 벌여야만 했다.



크토니아는 테라의 등 뒤를 겨누는 단검과도 같았고, 전사와 무기, 군수품이 풍부하며 이젠 반역자인 워마스터에게 충성하고 태양계와 가까운 탓에 세그멘툼 솔라의 여러 포트리스 월드에서 지원군이 전용되기 훨씬 전에 공격군이 도착할 수 있는 행성이었다. 이런 위협을 무시할 수 없었던 돈은 호루스의 진군을 막기 위해 서두르면서도 가용 병력을 돌려 크토니아의 위협을 무력화하고 그 위험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전환하고자 했다. 이대로 방치하면 세그멘툼 솔라 심장부에 놓인 반역파의 거점으로 성장할 행성은 다가올 몇 년 동안 로갈 돈이 지휘하는 군단의 병기창이 되어 전쟁 무기와 이를 사용할 전사들의 주요 공급원이 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첫 번째 공성전

The First Siege


로갈 돈은 상기한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임페리얼 피스트 9대대와 14대대, 스페이스 울프 제13 그레이트 컴퍼니와 제국군 테란 코호트 다수, 심지어 레기오 쿠스토데스의 3개 소달리티까지 크토니아로 이동시켰다. 전투단의 지휘권은 대성전의 영광스러운 나날 동안 루나 울프와 함께 복무한 전사이자 이제는 주군 로갈 돈의 눈 밖에 난 베테랑, 로드 카스텔란 에반더 가리우스 Lord-castellan Evander Garrius가 맡았고 말이다. 누구보다도 적을 잘 이해하고 돈에게 다시 인정받길 간절히 원하는 그는 이번 임무에 완벽한 도구였다. 크토니아를 방어하기 위해 주둔하는 선 오브 호루스는 두 챕터가 전부였고, 둘 모두 전투에서 잃은 병력을 신병으로 대체하기 위해 최근 행성에 도착한 참이었으며 거기에 워드 베어러 소속의 증강 중대 하나가 끝이었다. 이런 한정적인 병력으로는 제국의 진노에 맞설 수 없었고, 이는 반역자 워마스터가 가진 유명한 천재적 군사 역량이 놓칠 리 없는 사실이었으니 부족한 방어 병력은 호루스가 모성의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싸울 의사가 없었음을 시사한다. 호루스는 머나먼 은하계 북쪽의 새로운 거점에서 테라를 노리는 장대한 공격에 모든 것을 걸었고, 그에게 크토니아는 로갈 돈이 가진 전력 일부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속임수일 뿐 그 이상의 존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006.M31에 크토니아의 반역파 세력을 괴롭게 했던 건 이 전략에 대한 선견지명이었거나 압도적인 군세에 직면한 단순한 실용주의였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침략 함대와 전면전을 벌이려는 시도를 거의 행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함선들은 크토니아 행성계로 진입한 제국 함대에 직면하자 성계를 포기했고, 이제 크토니아에 좌초된 반역파 군단의 전사들은 충성파 상륙에 정면으로 맞서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루퍼칼의 관문에 있는 하이브 스파이어와 터미널 아틀라스 Terminal Atlas로 후퇴한 반역자들은 상대적으로 훌륭하게 요새화된 이 거점에서 침략을 방어하려는 의도를 품은 듯 보였다. 강하 공격으로 배치된 스페이스 울프 제13 그레이트 컴퍼니의 날랜 전사들이 제국군 공세를 선도했고, 처음으로 피가 흩뿌려진 장소는 루퍼칼의 관문 스파이어 앞쪽의 잿빛 평원이었다. 늑대들은 고립된 적성 부대를 마주치는 족족 휩쓸며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고, 가진 무기를 모조리 동원해 적이 집결하거나 반격할 기회를 허락지 않았다. 그날 펜리스 Fenris의 전사들과 맞선 선 오브 호루스 병력은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으며 그나마 남은 유해도 대부분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였으니 대다수는 알아보기도 힘들게 난도질당하거나 짓뭉개진 채였다. 불과 1년 전에 벌어진 싸우전드 선과의 전투를 통해 13 그레이트 컴퍼니의 테인들은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와의 전쟁에선 전력을 다해야 함을 배웠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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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스의 늑대들이 크토니아 땅을 옛 군주들의 피로 기름 부음 하는 동안, 임페리얼 피스트는 루퍼칼의 관문에 있는 거대한 스파이어를 공격했다. 제국군이 이 거대구조물을 포위하기 위해 배치된 가운데, 일곱 기의 레비아탄 공성 드레드노트가 주 입구를 부수고 그 위에 장식된 황금 호루스의 눈 Eye of Horus을 산산조각 내었다. 입구를 지키는 선 오브 호루스 부대는 그 강대한 전쟁 엔진 중 한 기를 멜타 일제 포화로, 다른 하나를 영거리에서 발포한 빈디케이터 공성 전차 포격으로 쓰러뜨리며 끈질기게 싸웠지만 거대한 드레드노트들을 지연시키는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다. 대성전의 잔혹한 전술이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완강한 용맹함과 맞붙었지만, 한때 열등한 적을 압도했던 대담한 일격은 황제의 변절자 스페이스 마린 앞에서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게 드러난다. 하지만 선 오브 호루스의 모든 저항도 적의 숫자를 당해낼 순 없었고 임페리얼 피스트는 공격을 밀어붙여 지나간 자리에 바닷빛 녹색의 시체만을 남겨 두었다.



입구 구조물을 정리한 전사들을 뒤따르는 건 456중대의 에반더 가리우스가 이끄는 금색과 회색의 허스칼과 바라기르 카드레였다. 이 정예 전사들은 하이브 스파이어 꼭대기에 자리한 하늘 궁륭을 빠르게 장악하고자 했으니 그곳에는 한때 반역자 워마스터가 앉아 자신을 키워준 세계를 통치했던 크토니아의 검은 왕좌가 놓여 있었다. 가리우스는 자신의 프라이마크를 위해 이 위대한 전리품을 차지하겠다는 열망으로 휘하의 최고 전사들을 하늘 궁륭 공격에 투입했으며 진격을 방해하는 건 겨우 선 오브 호루스 수십 명과 징집 오토마타들이 벌이는 교묘하게 짜인 연이은 전투였다. 두 군단의 정예에 밀린 선 오브 호루스는 하이브 시티 자체를 무기로 삼아 제 자신도 부질없음을 아는 고투를 벌인다. 동력 연결부는 폭파되도록 조작되었고, 격벽 문들은 봉쇄되었으며 한 번은 일련의 폭발 볼트를 기폭하는 방식으로 19번 상부탑 일부분이 하이브 상부 구조에서 통째로 분리되어 허스칼 한 분대에 타오르는 죽음을 안겨 주기도 했다. 선 오브 호루스는 아군 손실과 하이브 상층부에 가하는 피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의 4시간 동안이나 로드 카스텔란 가리우스를 막아냈으니 방어가 무너진 건 가리우스와 바라기르 테인 콜베이 Colbey가 하늘 궁륭으로 돌격해 선 오브 호루스 치프틴들을 쓰러뜨린 후에서였다.



그보다 한참 아래, 임페리얼 피스트는 자존심 강한 선 오브 호루스가 전개하는 비슷하게 끈질긴 저항에 맞닥뜨릴 것이라 예상했던 루퍼칼의 관문 깊숙한 곳에서 오직 흩어진 방어자들만 발견할 수 있었다. 충성파 현장 지휘관들은 반역자들에게 이 방대한 하이브 시티를 방어할 생각이 없으며, 대신 여러 핵심 시스템을 사보타주해 공격 측에게 무용하게 만들고 황제의 발치에 공허한 전리품으로 놓이도록 할 작정임을 알아차렸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임페리얼 피스트는 적의 계략을 완전히 저지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몇 가지 핵심 시설을 확보하는 데 전념한다. 방패를 든 다수의 브리처 카드레가 루퍼칼의 관문의 고대 원자로에 과부하를 일으키려는 선 오브 호루스 사보추어들을 압도했지만, 선 오브 호루스가 하이브의 어거리 어레이와 마크로캐논 방어 포열을 파괴하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다. 임페리얼 피스트 레인저와 스페이스 울프 스토커들에게 쫓긴 선 오브 호루스 주둔 병력 대부분은 루퍼칼의 관문 기저에 있는 거대 지하 관문을 통해 후퇴하여 크토니아 지하 세계 속 미답의 심연으로 사라졌고, 고립된 채 충성파 점령군에게 계속된 위협을 가한다.






+ 개인 번역 모음집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로갈 돈과 이미 크토니아는 안중에도 없는 호루스. 호루스를 조금 변호하자면 크토니아는 테라와 너무 가까워서 수비하기엔 지나치게 부담스러운 위치이긴 했음, 헤러시 내내 호루스의 군사 기반은 제국 북부라 제국 심장부인 세그멘툼 솔라 안에 전력을 투입하기도 애매했고 세그멘툼 솔라의 충성파가 건재한 상황에서 크토니아 방어에 신경써봤자 앞뒤로 포위당해서 망했을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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