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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토론] 예전에 올라온 댄 에브넷 인터뷰 번역 읽어보는데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2 15:47:25
조회 283 추천 0 댓글 2
														

- 옥좌실에 들어갔을 무엇을 있을까요?

궁극적 진실을 까보자면, 한때 옥좌로 쓰였을 것처럼 보이는 무언가에 파이프와 튜브가 사방으로 연결된 거대하고 복잡한 장치 위에 무언가 끔찍한 것이 앉아 있는 형상이겠죠. 하지만 그게 실제로 존재하기나 할지도 의심스럽달까요? 그것이 존재하고 있다는 알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흥미로운 대답은, 40K 시점에 옥좌실에 발을 디디는 대부분이 4 내지 5초만에 죽음을 맞는다는 겁니다. 너무도 강렬한 빛에 불타오르고, 옥좌실을 메운 워프의 조류가 상대를 부수고, 그곳에 작동하고 있는 기계가 뿜어내는 즉사량의 방사능에 피폭될 테니까요. 녹아내린 원자로의 심장부에 발을 디디는 꼴이 겁니다. 어떤 형태로든, 끄트머리에서 절을 하고 옥좌를 올려다보는 전통적인 옥좌실과는 전혀 다르죠. 테라라는 거대한 메카니즘의 심장부에 있는 거대한 메카니즘 안의 심장부에 자리한 다른 메카니즘이겠죠. 황제가 옥좌실의 옥좌에 앉아 있다는 개념은 그저 신화일 뿐입니다. 황제에 닿기 위해 평평생의 순례행을 걸어온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어쩌면 기계가 모두를 삼켜버릴 뿐일지도 모르죠. 영혼을 포함해서 의미를 담은 모든 것이 말입니다. 절대 좋은 곳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4~5초 만에 죽는 건 일반인일 경우만 그런 거고 시오사 같은 퍼라이어나 커가한테는 해당 안 되는 건가?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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