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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에오지 소울바운드) 코른의 성장

컬티스트(116.121) 2023.12.07 22:16:51
조회 956 추천 2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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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른(KHORNE)


칭호: 피의 신, 해골 군주, 분노의 군주, 카르네스, 도살자, 전투의 주인, 해골 왕, 블러드울프, 영혼의 술꾼

권좌: 황동 성채

신성한 아티팩트: 워메이커, 해골 옥좌


전쟁과 도살, 살인과 대학살은 코른의 현신입니다. 필멸자들의 분노를 먹고 사는 피의 신은 대개 어둠의 신들 중 가장 강력한 존재입니다.


코른은 바로크 양식의 놋쇠 갑옷을 입고 사나운 사냥개처럼 으르렁거리는 표정을 짓는 거대한 전사로 숭배자들에게 묘사됩니다. 그는 단 한 번의 공격으로 모든 도시를 초토화할 수 있다고 알려진 거대한 종말의 검, 워메이커를 휘두릅니다. 그는 자신의 명예를 위해 죽은 자들, 자신의 숭배자들과 그들의 희생자들의 두개골로 만든 산악 왕좌에서 살육의 제국을 통치합니다.


카오스의 시대

카오스의 시대, 어둠의 신들의 군대가 모탈 렐름 전역을 휩쓸며 아지르를 제외한 모든 것을 집어삼킬 태세였을 때, 코른의 힘은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전투에서 쓰러진 모든 존재, 전쟁에서 흘린 모든 피 한 방울이 탐욕스러운 피의 신을 먹여 살렸습니다. 이 위대한 정복에서 다른 카오스 신들이 그들의 세력을 확장하는 동안에도 코른의 힘은 끝없이 거대해졌습니다. 그의 군대는 뿔난 쥐와 슬라네쉬의 군대를 향해 돌아섰습니다. 그의 데몬 무리는 카오스의 렐름 자체 내에서 젠취의 수정 미궁과 너글의 역병 정원을 침공했습니다.


코른의 무리가 아지르의 관문들을 두드리는 동안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지그마는 자신이 만든 군대를 풀어놓았고, 강력한 스톰캐스트 이터널이 모탈 렐름에 파견되어 카오스의 무리를 몰아내고 지그마의 판테온을 복구했습니다. 카오스의 하수인들은 정복의 문턱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에 굶주린 코른의 무리가 가장 많았지만, 스톰호스트에게 땅을 내주기를 가장 꺼려했기 때문에 대규모 전투가 벌어져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전투는 피의 신을 기쁘게 하지만, 수많은 충실한 추종자들을 잃은 것은 참담한 일이었습니다.


현재 상태

코른은 여전히 카오스의 신들 중 가장 강력한 존재이며, 아지르를 제외한 모든 렐름에 그의 전사 무리가 존재합니다. 그의 악마 군대는 더 이상 수정 미궁이나 역병의 정원을 정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지만, 피로 물든 그의 영토는 여전히 카오스의 렐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자신의 승리를 거부한 지그마에 대한 분노는 줄어들지 않았지만, 비록 그가 절대 인정하지 않을지라도 코른은 자신의 신도들이 스톰캐스트 이터널을 상대로 벌인 수많은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매우 즐겼으며, 그들의 피의 부재와 그들이 죽을 때 해골을 남기지 않는 것을 모욕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카오스의 시대 코른은 아지르 제외 모든 렐름을 파멸 직전까지 몰아붙인 대전쟁으로 무한 파워업을 했고 젠취도 너글도 두려워할 정도의 힘으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는데...


문제는 코른을 거기까지 끌어올려준 전쟁의 결과로 모탈 렐름이 너덜너덜해지니까 싸울 만한 상대가 대부분 죽어버려서 전쟁이 줄고 코른의 성장도 멈추고 약화되기 시작함


맘이 급해진 코른은 전쟁이 없으면 만들어내겠단 생각으로 그동안 같이 싸운 카오스 신들을 기습 통수치고 카오스 렐름까지 혼파망 전쟁터로 만들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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