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 제놀로지스)어느 베스피드의 기억 -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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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번역] 리베르 제놀로지스)어느 베스피드의 기억앱에서 작성

구글번역기

2024.01.25 14:21:55

조회 1204 추천 23 댓글 16

https://youtu.be/dJOOqzrLa_M

다음 기록은 현존하는 베스피드의 유일한 기록으로, 타우의 보조군으로 싸우기 위해 고향을 떠나는 시점의 기억이다. 포식으로 그의 기억을 흡수한 뒤, 그 기록을 연산기로 변환하여 접속한 것을 기록한 것이기에 100%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베스피드 종족의 비극적인 한 단면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마침내, 내가 본 슬픔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는 한때 듫끌며 법석이던 날개들이 모여 광맥에서 돌아온 빛나는 이들을 환영하던 불라타의 전당으로 향한다. 나는 머나먼 천장을 올려다보며, 어머니들의 용기를 칭송하던 수천 날개의 노랫소리를 추억한다. 하지만 이제는 침묵 뿐이다. 에테리얼의 명령으로 집회는 해산되었고, 한때 공물의 무더기가 쌓여야 했을 곳에 이제는 먼지만 쌓일 뿐이다. 빛나는 이들이 타우에게 충성을 맹세한 후, 불라타와 같은 장소에 무슨 쓰임이 있단 말인가? 옛 전통은 유명무실해졌다. 빛나는 이들은 더 이상 날개들을 위해 수정을 가져오지 않으니, 수정은 에테리얼의 몫이다.

나는 공중으로 박차고 날아올라, 전당을 맴돌며 날개에서 옛 곡조를 끌어내려고 한다. 하지만 내 영혼은 전당과 같이 공허하고, 내 심장은 쌓인 먼지처럼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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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표현에 맞추려고 좀 의역했는데, 원문은 seethe나 lucent처럼 독특한 명사 표현이 많이 사용됨

이게 지금까지 나온 유일한 베스피드 시점의 장면이다

베스피드도 맹목적으로 타우를 따르는 건 아니었네

- dc official App

고정닉 13

원본 첨부파일 1

Vespid_Hiv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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