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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초 V-2: 말카도르의 의심~아스트로노미칸 위기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4 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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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카도르의 의심

Malcador’s Doubts


제국 섭정 말카도르가 비밀리에 로갈 돈과 만난다.



‘친구 돈이여, 이번 사건에 대해 몇 가지 의구심이 드네. 이 우려를 자네에게 말해야 할 것 같군. 자네가 하려는 일과 관련되었을지 모르지 말이네. 내가 가장 우려하는 바는 워프 폭풍, 그리고 지난 며칠간 우리가 그걸 극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일세.’



‘그건 확실히 호재일 수 있소, 인장관. 결국, 아스트로노미칸 신호를 강화하는 대가는 수많은 무고한 사람의 피였소. 이제 와 그들의 희생이 헛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오.’



‘그건 두고 볼 일일세. 최악의 상황이 두렵군. 위대한 등대의 힘을 강화하려 쏟은 모든 노력과 엄청난 인명 피해에도 불구하고, 통신을 그렇게 빨리 복구할 순 없었어야 맞네. 워프에 작용하는 어떤 외부의 힘이 우주의 공허를 가로질러 전갈을 보내려는 우리의 노력을 도와주고 있어.’



‘왜 이를 위협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군. 아마 이게 황제 폐하께서 진행 중이신 비밀 작업일 수도 있소. 이런 일을 할 힘을 또 누가 가졌겠소? 믿음을 가지시오, 말카도르. 이 상황의 반전을 축복으로 보시오. 인류의 주인께서 가지신 힘을 믿으시오!’



‘프라이마크, 진심으로 자네 말이 맞기를 바라지만, 내 의심은 남아 있네. 만일 이마테리움의 흐름을 조종하는 게 적이라면, 자네의 군단들이 착수하려는 임무에 안 좋은 징조일 것이네. 신중하게 계획된 함정으로 향하는 것일 수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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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속 전쟁

War in the Shadows


말카도르는 호루스의 배반이 알려진 순간부터 반역파에 대한 은밀한 정보전 및 선전전을 시작했다. 인장관은 은하 전역에 잠복 요원과 첩자로 구성한 광범위한 연결망을 유지해 왔고, 이제 그들을 활성화하기 시작한다. 제국 내 무수한 행성에서 말카도르에게 보고가 들어오기 시작하자 황궁의 여러 거대 구획이 그들을 조직하는 데 필요한 인원을 수용하도록 개조된다. 하지만 요원들이 수집하고 체계화한 엄청난 양의 정보에도 불구하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 중인지는 여전히 미치도록 불확실하다.



워프 속 소란은 외곽 성계와의 통신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었고, 어떤 경우에는 아예 연락이 불가능해지기도 한다. 인장관은 호루스를 상대하는 이 침묵의 전쟁에 노력을 배가한다. 테라와 태양계 전역의 수백만 명에게 이 정보 수집 전투는 훗날 호루스 헤러시라 불릴 다가오는 전쟁의 첫 전조이다.



말카도르의 비밀 첩보 활동과 막대한 자원 투입은 결국 그가 로갈 돈과 충돌하도록 한다. 임페리얼 피스트 프라이마크는 전개 중인 사건에 철저하게 군사적으로 대응하고, 그가 내놓는 모든 해결책은 뼛속까지 실리적이다. 인장관이 벌이는 부류의 활동에 욕구도 인내심도 없는 돈은 호루스가 제국 옥좌성에 감행할 공격에 대항해 테라의 군사 방어를 준비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한다.



그리하여 제국의 두 위대한 챔피언은 서로 반목하게 되었으며, 의도치 않게 그들의 노력과 테라의 자원을 분열시키기 시작한다. 두 사람 다 같은 목표로 노력했음은 사실이지만, 빈번하게 상반되는 목적을 위해 일하게 된다. 돈이 제국의 방어와 무장을 강화하고, 화성을 봉쇄하며 테라를 요새화하려는 동안 말카도르는 사절단을 보내 비밀을 훔치고, 반역파 지도자를 암살하거나 잃어버린 유물을 회수하려 한다. 서로 각자의 임무에 몰두하면서 말카도르와 돈 사이의 연락 빈도는 줄어든다. 정기 연락이 없으니 서로의 노력을 조율하는 일은 줄어들고, 날이 갈수록 자원이 부족해지니 실수와 오해가 발생하는 건 필연적이다. 핵심 자원이 예고 없이 재배치되고, 중요 자재가 불가해하게 사라지거나 다른 부서로 재할당되기도 한다. 상황이 너무도 혼란스럽고 피해가 큰 탓에 이렇게 잘못 흘러가는 일의 상당 원인은 적의 교란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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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에런트

Knights Errant


반역파와 싸우는 침묵의 전쟁에서 말카도르의 가장 강력한 요원 일부는 나이트 에런트라 알려진 정예 스페이스 마린 집단이다. 이 전사 중 대다수는 충성스러운 군단 대열에서 비밀리에 모집되어 인장관을 직접적으로 섬긴다. 스페이스 마린을 나이트 에런트로 점찍는 구체적인 기준은 말카도르만이 알며, 그들의 임무와 작전 역시 마찬가지이다.



호루스의 배신을 경고하고자 테라로 돌아온 데스 가드 군단의 나타니엘 가로는 고립된 채 많은 시험과 시련을 겪는다. 결국 말카도르에게 자격 있는 인물로 인정받은 그는 나이트 에런트의 대열로 들여졌으니, 그는 아겐티아 프리무스로 임명된다.



가로는 그 이래로 인장관의 권위를 지니고 다양한 곳을 다닌다. 그의 임무는 은하계를 샅샅이 뒤지며 말카도르의 계획이 특정한 스페이스 마린들을 찾아 비밀 조직에 은밀하게 영입하는 것이다.



가로는 혼자가 아니다. 이악톤 크루즈, 틸로스 루비오, 메이서 바렌 등 많은 이들이 말카도르에게 소집되어 이런 식으로 복무한다. 정확히 얼마나 많은 스페이스 마린이 나이트 에런트로 모집되어 활동했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으며, 알려진 자 외에도 무수한 인물이 우연히 또는 은하 전쟁의 위험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듯하다.



나이트 에런트로 모집된 상당 비중의 스페이스 마린은 모 군단의 옛 라이브러리언 출신이거나 최소한 잠재적인 싸이킥 재능을 가졌다. 이 요소는 전쟁이 진행하면서 카오스의 영향을 알게 된 인장관에게 특히나 중요했으니, 싸이킥 재능을 지니고 적절한 훈련 및 준비를 갖춘 이들은 워프의 악마 세력에 맞서 싸우는 데 강력한 무기이다.



하여 나이트 에런트는 말카도르의 은밀한 전쟁에서 귀중한 책무를 수행하였다. 말카도르는 후일 제국 방어를 위한 지속적인 대비의 일환으로 황제에게 바칠 여덟 명의 용사도 나이트 에런트에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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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메카니쿰

A Dark Mechanicum


호루스는 이스트반 III 사건이 일어나기 몇 달 전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그는 자신을 대신해 비밀리에 선동 활동할 요원을 수십 포지 월드로 파견했다. 포지 월드는 황제가 대성전을 시작할 때 동맹을 맺은 고대 테크프리스트단인 화성 메카니쿰이 주권을 행사한다.



화성 사제단의 고위숙련자인 포지 마스터들이 메카니쿰 세계를 지배한다. 호루스의 요원들은 교묘한 술책과 속임수를 통해 포지 마스터들이 황제와 맞설 다가오는 투쟁에서 워마스터 편에 서도록 설득한다. 메카니쿰 내부에 균열이 벌어진다. 일부 테크프리스트는 황제를 기계신의 살아 있는 화신으로 여긴다. 다른 이들은 그것이 신성 모독이며 기계신은 여전히 화성의 붉은 사막 아래 묻혀 있다고 생각한다. 카오스의 요원들은 황제가 자신을, 그리고 오직 자신만을 섬기도록 하려 메카니쿰의 신처럼 위장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한다.



호루스의 협잡꾼 첩자들은 포지 마스터들에게 메카니쿰을 배신해 비밀을 훔치고, 테크프리스트들을 노예화하며 기계를 훔치려 하는 황제의 비밀 계획에 관해 말한다. 많은 포지 마스터는 이런 상황을 더는 묵과할 수 없었고, 하여 호루스를 지원하기로 동의한다. 때가 무르익으면 이 포지 월드들은 호루스 지지를 천명할 것이며 그리되면 황제의 운명은 결정될 것이다.



사제단을 호루스 편으로 끌어들인 요원들은 오직 카오스의 어두운 권세만이 제공할 수 있을 힘을 약속하며 포지 마스터들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워마스터의 요원들은 뛰어난 언변을 교묘하게 활용한다. 여기서는 넌지시 암시를 남기고, 저기서는 은근하게 제안하는 식이다. 포지 마스터들은 느릿하지만 확실하게 카오스의 주문에 걸려든다. 이것이 다크 메카니쿰의 궐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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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함락

The Fall of Mars


로갈 돈은 임페리얼 피스트의 베테랑 4개 중대를 화성으로 파견해 충성파 메카니쿰 파벌을 돕고 군수 공장이 반역파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확보하라고 명령했다. 임페리얼 피스트는 태양계 전역에 흩어진 다양한 제국군 주둔지에서 끌어온 대규모 부대를 이끈다. 최선임 중대장 지기스문드가 지휘관을, 동료 중대장 캄바 디아즈가 부대장을 맡는다.



작전 초기 단계는 충성파에게 순조롭게 진행되어 메카니쿰 충성파와 특임대는 행성 북반구의 상당 영토를 성공적으로 확보한다. 충성파가 장악한 지역 내에는 몬두스 감마와 몬두스 오쿨룸이라는 중요 군수 공장이 자리한다. 메카니쿰은 이 두 군데의 광활한 산업 단지에서 스페이스 마린을 위한 병기류와 파워 아머를 제작한다.



이는 일시적인 승리일 뿐이다. 메카니쿰 충성파 파벌은 테라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작은 규모이다. 화성의 충성파 세력은 막대한 수적 열세에 처한다. 반역파는 테크프리스트가 더 많을 뿐 아니라 일곱 타이탄 군단의 지원까지 요청할 수 있다. 충성파는 군수 공단을 확보한 지 몇 시간 만에 뒤로 밀려나는 중이다.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음은 분명하다.



캄바 디아즈는 긴급 철수를 명한다. 공단이 반역파의 손아귀에 떨어지기 전에 행성 지표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건 겨우 천 명 정도의 충성파 전사뿐이다. 충성파 후위대의 필사적인 저항과 수천 목숨의 희생은 적어도 새로 제작된 수만 벌의 스페이스 마린 갑주를 행성 밖으로 수송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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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갈 돈이 지휘를 맡다

Rogal Dorn Assumes Command


테라 방위의 지휘권은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 프라이마크에게 맡겨졌다. 돈과 참모단은 워마스터에 맞서 파견한 일곱 군단의 운명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두려워한다. 이스트반 V에서 보낸 첫 번째 공식 성명이 테라에 도착해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리자 두려움은 현실로 변한다.



이는 아이언 워리어, 알파 리전, 워드 베어러와 나이트 로드 군단의 배반을 알린다. 배신자 펄그림에게 쓰러져 참수당한 페러스 매너스의 죽음 역시 이야기한다.



이스트반 V 강하지대 대학살 이후 행성에서 벌어진 모든 공포가 분명해지자 로갈 돈은 지구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해야 함을 깨닫는다. 반역파가 화성을 장악했고, 적은 화성을 기점으로 제국의 심장을 쉽게 타격할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화성 통제권을 빼앗으려고 벌인 전투는 돈이 바로 쓸 수 있는 스페이스 마린 부대를 거의 소진하였다. 제국의 수도이자 황궁이 있는 고대 테라가 위험할 정도로 무방비해진 것이다.



돈은 이스트반 V 대학살에 가담하지 않은 군단들이 황제에게 충성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수밖엔 없다. 이 중 가장 가까운 군단은 자가타이 칸의 화이트 스카로 이들에겐 불운한 이스트반 임무가 개시되기 전 이미 테라로의 귀환 명령이 내려졌다. 임페리얼 피스트 프라이마크는 자가타이에게 군단을 지구로 보내는 걸 방해하는 어느 무엇도 허용해선 안 됨을 강조하는 긴급 전언을 보낸다. 리만 러스, 생귀니우스, 로부테 길리먼과 라이온 엘 존슨에게도 비슷한 전갈을 보내 긴히 테라로 이동하라고 명령한다. 돈에겐 이들 중 누구라도 명령을 받았는지 알 도리가 없다.



돈은 또한 이스트반 III에서 충성파를 증원하려던 나머지 자군단 병력을 소환하려는 시도를 계속한다. 그는 그들의 진척 상황이나 현황을 전혀 알지 못한다. 프라이마크는 말카도르에게 자신의 전사들과 연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간청한다.





아스트로노미칸 위기

Astronomican Crisis


아스트로노미칸은 황제의 무궁무진한 싸이킥 권능을 워프라 알려진 저세상 차원을 관통해 내질러지는 싸이킥 항법 광선에 집중시키기 위해 건설되었다. 이 등대가 장거리 워프 도약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존재이다. 아스트로노미칸이 없으면 제국은 작동할 수 없을 것이다. 인류는 새로운 투쟁의 시대로 내던져지고, 인간 세계는 포식자 외계인 기타 위험한 존재들의 자비에 맡겨진 채 우주를 표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스트로노미칸은 고장 나고 있다!



인장관 말카도르가 황제에게 면담을 요청한다. 그들은 황궁 금고의 어두운 심부에서 만난다.



‘왜 내 수고를 방해하는가, 인장관? 나는 이 지하감옥 밖에서 네게 섭정의 권력을 주었다. 난 모든 일에 너의 판단을 믿는다. 더 이상 방해 받을 시간은 없노라. 직접 감당할 수 없는 위험이 무언가?’



‘용서하소서, 폐하, 다만 아스트로노미칸이 고장 나고 있나이다. 이제 불빛이 사그라들도록 둔다는 게 폐하의 바람이옵니까? 폐하의 계획이 너무 진척하여 제가 이런 재앙적인 사건에 걱정치 않아도 되는 것입니까?’



‘아니, 걱정하는 게 맞다. 너무 일러, 너무 이르다. 등불은 내가 프로젝트를 완수할 때까지 타오르고 있어야 하거늘. 빌어먹을 붉은 마그누스! 놈의 시의적절한 방해 탓에, 내 작업에 심대한 위협을 막는 데 싸이킥 힘을 써야 하노라. 내 방대한 권능조차 이 문제를 처리하면서 동시에 아스트로노미칸 등대를 태우기엔 역부족이구나.’



‘폐하, 영혼결속 의식이 이뤄진 지 수개월이나 지났나이다. 지금도 수천 싸이커가 감옥에서 폐하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재능을 위대한 등대에 활용할 순 없겠습니까?’



‘임시방편일 뿐이다. 그들의 능력은 나와 비하면 미미할 뿐이노라. 난 여전히 등대에 정확한 변조와 주파수를 제공해야 할 터이며 광선의 동력 공급은 그들의 생명 정수를 빠르게 빼앗을 것이다. 희생 임무에 수만 명을 모집해야 하리라. 그래도, 이는 내게 잠시나마 휴식을 주고 당면한 과제를 완수할 수 있게 하리라.’



‘위대하신 황제시여, 폐하의 프로젝트가 인류에 약속하는 안전한 미래를 위해서라면 무고한 수백만 목숨조차 작은 대가일 따름이옵니다.’



‘우리가 치를 희생이란 끔찍하다만, 그리하도록 하라! 이 무시무시한 일을 관철하라고 명하노라, 말카도르.’



말카도르는 아스트로노미칸의 작동을 빠르게 수정해 황제의 비할 데 없는 힘 대신 수천 명 인간 싸이커의 집단적 힘을 활용하도록 한다.



영혼결속 의식의 시험을 기다리던 감방에서 수천 싸이커가 끌려 나온다. 모든 싸이커는 아스트로노미칸이라는 거대 구조물에 구속되고, 그 신비로운 기술은 싸이커의 기이한 권능을 증폭하고 집중시켜 강대한 등대에 공명하는 고조파로 만들어 낸다. 이는 사형선고이니, 모두 광대한 기계에 목숨 바칠 운명이다. 운이 좋은 이들은 아스트로노미칸에 결속된 지 몇 시간 만에 빠르게 사망한다. 불운한 자들은 수개월 동안 이어지는 지리멸렬한 죽음에 고통받는다.



인장관은 새롭게 강화된 등대 에너지가 워프 안에 차오르는 폭풍을 가르고 프라이마크들과 연락을 재구축해 황제에 대한 충성심을 확인하고 제국 전역으로의 이동 및 통신을 보장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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