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렐름(Mortal Realms)은 마법 그 자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들조차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광범위하고 강력하며 복잡합니다.
에테르의 불안정한 힘을 활용하는 것은 위험하여 많은 이들을 미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영광과 승리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특성
마법은 모탈 렐름의 모든 것에 흐르고 스며드는 신비한 에너지로, 모든 자원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입니다.
마법의 존재의 흔적은 바람, 암반, 동식물 등 거의 모든 환경에서 발견되지요.
마법은 모탈 렐름 전체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 않으며, 렐름 중심부일수록 얇고 가장자리에 가까워질수록 강해지지만, 네크로퀘이크(Necroquake) 이후 샤이쉬(Shiysh)의 렐름의 경우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장자리의 마법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한 이들 중 온전한 정신으로 돌아온 이들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은 아예 돌아오지 못합니다.
대지연결망 파일런(geomantic pylons), 레이 라인(ley lines), 신전, 렐름게이트(realmgate) 등 다른 장소 또한 마법을 끌어당기지요.

케이른 레이스(Cairn Wraith)의 영혼-생명이나 플레임스파이어 피닉스(Flamespyre Phoenix)의 영원한 불길처럼, 일부 초자연적 생명체는 마법으로 인해 기이한 특성을 부여받습니다.
때로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자연적인 과정이나 거대한 형이상학적인 과정을 통해 원초적인 마법이 현실과 만나면 렐름스톤(Realmstone)으로 굳어지기도 합니다.


기원
오더의 만신전(Pantheon of Order)은 원래 필멸종족들에게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쳤지만, 카오스의 시대(Age of Chaos)는 그런 비전의 기술 발전의 공식적인 역사에 대한 모든 기록을 파괴했습니다.
그 대신 각 조직과 종족은 마법의 기원에 대해 서로 다른 이론과 전설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종족이 자신들의 창조 신화와 연관 지어 이야기하고 있어 어느 것이 사실인지, 어느 정도 진실이 담겨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알려진 기원 설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콜리지에이트 아케인(Collegiate Arcane)은 마법이 한때 존재했던 세계(World-That-Was, 구 판타지 월드)가 나중에 모탈 렐름을 형성하게 될 공허로 방출되는 파괴에서 비롯되었다고 믿습니다.
- 오럭(Orruks)들은 고카모카(GorkaMorka)가 쓰러뜨린 원시 괴물들을 대량으로 먹은 후 소화불량에 걸려 마법을 덩어리로 토해내는 데서 마법이 유래했다고 믿습니다.
- 슬란 스타마스터(Slann Starmasters)들은 마법이 자신들보다 훨씬 오래된 존재로부터 유래했으며, 그 존재와 현실 너머에 존재하는 타락한 위협 사이의 영원한 투쟁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색채

- 여덟 가지 색의 마법을 모두 보여주는 아르카노스코프(Arcanoscope)

마법 입자는 서로 다른 색의 구성 요소로 굴절될 수 있으며, 각각의 입자는 우주의 법칙에 따라 서로 끌어당기는 고유한 원소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덟 모탈 렐름들은 각각 단일 색상 또는 특정 특성의 마법을 구현하므로 마법사를 통해 해당 유형의 마법이 더 강하고 시전되기 쉬우나, 그렇다고 다른 세계의 마법을 시전하는 데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많은 콜리지에이트 아케인 학자들은 서로 끌리는 힘이 각 모탈 렐름의 영역이 형성된 방법이라고 이론을 세웠습니다.
각 종족은 마법의 스펙트럼을 사용하는 방법과 고유한 능력을 적용하여 엘드리치적 힘을 자신의 종족에게 더 효과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이 규칙은 에테르 공허(Aetheric Void)에서 발견한 마법에는 적용되지 않지요.

- 아지르(Azyr) - 천상(Celestial) - 미지의 세계, 예후, 폭풍, 별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소멸하고 표류합니다.
- 기란(Ghyran) - 비취(Jade) - 생명, 성장, 치유, 자연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주기에 따라 번성하고 쇠퇴합니다.
- 구르(Ghur) - 호박(Amber) - 사냥꾼, 사냥감, 짐승, 먹이, 자연의 야성적인 공격성에 관련되어 있니다. 거칠고 길들여지지 않은 마법입니다.
- 차몬(Chamon) - 황금(Gold) - 야금과 변신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마법 색 중 가장 무거운 색입니다.
- 아쿠쉬(Aqshy) - 휘광(Bright) - 밝은 우려는 화염, 불덩어리, 분노, 타오르는 열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열 안개처럼 반짝이고 타는 석탄처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 샤이쉬(Shiysh) - 자수정(Amethyst) - 종말, 파멸, 필연, 죽음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전장과 케이른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산한 색조의 암울한 마법입니다.
- 울구(Ulgu) - 회색(Grey) - 그림자, 안개, 환상, 계략, 거짓말, 환상, 숨겨진 의미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트릭스터의 힘입니다.
- 하이쉬(Hysh) - 빛(Light) - 조명, 순결, 상징, 학습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림자를 추방하고 진실을 드러내는 힘이 있습니다. 회색 마법과 적대적입니다.


주문시전자(Spell-casters)
마법사들은 적절한 주문, 생각, 제스처를 통해 비전 에너지를 주문과 주술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마녀-시야(Witch-Sight)
마녀-시야는 마법을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소수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입니다.
이 능력은 렐름스톤이나 아르카노스코프(Arcanoscopes)와 크로누스코프(Kronuscopes)와 같은 일부 장비가 없이도 마법을 관찰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위험
주문 시전 중 단순한 실수만으로도 자결하거나 마법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파멸하는 등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혼에 타격을 입힐 수도 있으며, 자신의 열정이나 주문이 잘못되어 타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 치명적인 효과는 더 큰 힘과 지식에 대한 욕망이며, 엘드리치적인 전설을 너무 깊이 파고드는 이들에게 이런 경향이 많이 보입니다.
이들은 카오스의 세력에 의해 죽음, 광기, 타락의 위험을 무릅쓰고 건강, 충성심, 영혼을 거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젠취(Tzeentch) 교단은 금단의 지식과 신비로운 명성을 약속하며 그러한 욕망을 가진 이들을 조종하는 데 능숙합니다.

엔드리스 스펠(Endless Spells)과 그 변질 경향은 종종 마법의 위험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로, 전투의 양측이 이 살아있는 주문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많은 전투가 완전한 무질서로 변했지요.
이러한 규모의 주문을 시전하면 비전 에너지가 현실에 균열을 일으켜 악마들이 침입할 수 있습니다.

학습
모탈 렐름의 모든 종족은 각자의 방식으로 마법을 배우는 법을 터득했지만, 모두 같은 원천으로 주문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두 같은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카오스(Chaos)
카오스 세력의 마법은 어둠의 신들(Dark Gods, 카오스 신)이 모탈 렐름의 마법을 강화하기 위해 카오스의 영역(Realm of Chaos)의 어둡고 타락한 힘을 이용해 부여하는 독특한 마법입니다.
젠취, 슬라네쉬(Slaanesh), 너글(Nurgle)은 마법술을 받아들여 자신의 의지가 발현된 악마에게 자신의 영역과 다른 모든 형태의 타락을 반영하는 능력을 불어넣습니다.
스케이븐(Skaven)은 마법을 부패-지향적인 힘과 뒤틀린 연금술에 집중합니다.
반면에 코른(Khorne)은 모든 마법을 경멸하지요.

데스(Death)
데스 세력의 마법은 자수정 마법의 안식처를 발견하고 모탈 렐름으로 가져온 나가쉬(Nagash)와 그의 모타크(Mortarchs)들이 죽음의 렐름(Realm of Death, 샤이쉬)에서 한때 존재했던 세계에서 직접 가져온 것입니다.
나가쉬는 자신의 지식을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으며, 오직 자신의 노예가 된 이들에게만 공유합니다.
이러한 대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죽음을 거스르는 힘을 얻으려고 합니다.

디스트럭션(Destruction)
디스트럭션 세력의 마법, 특히 그린스킨(greenskin) 종족과 오고어(ogors)들의 마법은 종종 구르의 렐름(Realm of Ghur)과 연관되어 있으며 야수의 마법입니다.
오럭들의 주문 시전 능력은 그들의 존재 자체에 타고난 것으로, 그들은 이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르고그 프로펫(Wurrgog Prophets)들은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주문을 제어하거나 최소한 더 잘 조준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훈련합니다.
오고어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주문 기술을 완성해야 했고, 부처(Butchers)들은 주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레시피와 재료를 실험했습니다.

오더(Order)
마법은 인류에게 쉽지 않은 분야이며, 한 가지 분야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수년간의 연구와 수련이 필요합니다.
인간 주문 시전사의 대표적 세력인 콜리지에이트 아케인의 배틀메이지(Battlemages)들이 주문 시전을 돕기 위해 많은 장치와 유물, 난해한 기계를 개발했습니다.
카오스의 시대는 아지르(Azyr) 외부의 주문 시전 지식 대부분을 파괴했지만, 일부 야만 부족들은 전투 마법사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몇 세대에 걸쳐 살아남은 비전 지식과 관행을 전승했습니다.

반면에 아엘프(aelves)들은 마법을 빠르게 배웠고 마법을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테클리스(Teclis)가 처음 가르친 소수는 아이도네스 딥킨(Idoneth Deepkin)이었지만, 영혼이 불안정한 그들은 배운 것을 가지고 바다 밑에 숨겨진 왕국을 건설했습니다.
테클리스는 다음에 하이쉬에서 소개한 엘프들인 루미네스 렐름로드(Lumineth Realm-lords)들에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그들에게 빛 마법의 비밀을 가르쳤습니다.
울구 쪽에서는 모라시(Morathi)는 자신에게 가장 유용한 자들에게만 마법을 가르쳤고, 말레리온(Malerion)이 드루키로스(Druchiroth)에서 그림자 마법에 대해 한 일은 그 위대함에 대한 소문만 존재할 뿐입니다.
아지르헤임(Azyrheim)의 아엘프 난민들은 엘드리치 카운슬(Eldritch Council)을 결성하여 많은 제자들을 환영하고 그들이 봉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유민(Free Peoples) 군대를 돕습니다.

듀아딘(Duardin)의 마법은 타고난 능력보다는 주로 외부의 힘에 의존합니다.
파이어슬레이어(Fyreslayers)는 룬과 우르-골드(ur-gold)에 내재된 아쿠쉬의 원소 마법을 활용하는 가장 주된 사용자들입니다.
카라드론 오버로드(Kharadron Overlords)는 과학과 발명품에 의존하여 비전 에너지를 조작하고 에테르-골드(aether-gold)의 경이로움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실바네스(Sylvaneth)의 마법은 그들의 여신 알라리엘(Alarielle)의 뜻에 따라 항상 파괴보다는 육성에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숲을 뒤덮은 카오스의 파괴 이후 기란의 여신은 가장 폭력적인 생명력을 지닌 주문을 그들에게 전수했습니다.

렐름들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의 여러 주문술사가 존재하며, 인류만 해도 수백 명에 달하지만 군대와 함께 싸울 만큼 숙련되고 강력한 주문술사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밖에도 모탈 렐름에는 몇 가지 유형의 덜 특별한 시전자들이 있습니다.
아르카눔 옵티마는 이들의 능력을 강화하여 불꽃을 만들거나 변덕스럽게 머리 색깔을 바꾸는 등의 사소한 소마법(cantrips)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주문술사들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타우드라이 환상술사(Tawdry Illusionists)
- 연인의 운명을 예측하는 점쟁이
- 주문을 시전하는 누더기 은둔자
- 신비로운 축복을 내리는 과시적인 옷차림의 대제사장
- 자신의 능력을 유흥에만 사용할 정도로만 강한 준 찰라탄(Quasi-Charlatans)
- 점쟁이(Fortune Tellers)
- 지역 치유사
- 높은 탑의 숙련된 마스터
- 부족 부두술사

주문
주문(spell)은 마법사가 주문, 생각, 제스처의 올바른 순서로 비전 에너지를 주문과 주술에 전달하여 만들어내는 마법 효과입니다.
주문의 예로는 지글거리는 불덩어리 또는 죽은 자를 무덤에서 부활시키는 능력 등이 있습니다.

엔드리스 스펠(Endless Spells)
살아있는 마법(Living Magic) 또는 아르카누스 인피니툼(Arcanus Infinitum)과 같은 다른 이름으로도 알려진 엔드리스 스펠은 시전 후 자연적으로 소멸되지 않고 무한히 지속되는 주문으로, 많은 이들이 자생력(self-sustaining)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네크로퀘이크 이후 처음 소환되기 시작했는데, 이 마법의 재앙으로 방출된 샤이쉬의 에너지는 모탈 렐름의 엘드리치적인 에너지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성격을 바꿨습니다.
이들은 비정상적으로 변질되어 여러 렐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특이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엔드리스 스펠들을 사냥하는 마법사들이 스펠 헌터(Spell Hunters)들입니다.
이들 중 일부는 지그마(Sigmar)의 스톰호스트(Stormhosts), 콜리지에이트 아케인의 배틀메이지, 엘드리치 카운슬처럼 주문으로 인한 파괴를 막으려 하지만, 도덕성이 의심스러운 일부 마법사들은 종종 프레스-갱 워밴드나 용병들을 지휘해 비윤리적인 이유로 주문을 사냥합니다.
다른 주문 사냥꾼으로는 주문을 먹어 주문의 힘을 얻으려는 잔고어 샤먼(Tzaangor Shamans)들도 있습니다.
스케이븐의 그레이-시어(Grey-seers)들은 살아있는 주문을 해주하고 그 때 생성되는 렐름스톤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나가쉬의 세력 중 일부 강령술사(Necromancers)들은 이러한 광란의 주문을 막기 위해 일어섰습니다.


마법적 사물
마법을 사용하면 무기에 최상급 특성을 부여하고 마법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바위를 뚫는 칼날이나 목표물을 절대 놓치지 않는 화살 등이 그 예입니다.
모탈 렐름의 가장 강력한 유물들의 상당수는 신화의 시대(Age of Myth)에 만들어졌습니다.

렐름스톤(Realmstones)
렐름스톤 또는 커스스톤(Cursestone)은 모탈 렐름에서 찾을 수 있는 이질적인 물질의 집합체인 원시 마법의 농축물입니다.
렐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자원으로, 풍부한 렐름스톤 매장지는 전투를 시작하거나 신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높습니다.
모든 렐름스톤은 해당 렐름에 해당하는 마법 색채로 만들어지며, 카오스의 영역에서 온 타락한 렐름스톤은 한 종류 더 있습니다(워프스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로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06678)

장치
마법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장치가 있습니다:
- 아르카노스코프(Arcanoscopes) : 아지르헤임의 천문술사(astromancers)들이 만든 관측경(astromancers)으로, 그 구조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으며, 마법을 눈에 보이게 하고 마법을 구성 요소의 색으로 분해합니다.
- 크로누스카운터(Kronuscounters) : 네크로퀘이크 이후, 관측경은 이 장치로 업그레이드되어 전례 없는 수준의 자수정 마법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사
신화의 시대(Age of Myth)
아엘프,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종족은 신화의 시대에 오더의 만신전, 특히 테클리스로부터 처음으로 주문 시전을 배웠습니다.
그는 오더의 만신전의 보호 아래 있는 여러 세력에게 마법의 기본 원리와 엘드리치적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가장 재능 있는 마법사들에게 렐름에 서식하는 괴물과 신화 속 괴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고급 주문을 가르쳐 주었지요.
다른 신들도 필멸자들에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마법은 문명의 부상에 기본이 되었으며, 가장 강력한 유물 중 상당수가 이 신화 시대에 만들어졌습니다.

카오스의 시대(Age of Chaos)
카오스의 시대에는 오더의 마법에 대한 지식, 특히 공식적인 기술의 발전 역사에 대한 많은 지식이 사라졌습니다.
이 시대에는 마법이 부패와 파괴의 도구로 변질되고 많은 주문 시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카오스에 타락하면서 마법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기피하고 초자연적인 존재를 두려워했습니다.

야만 부족들이 대대로 전승하는 소수만이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아지르헤임의 콜리지에이트 아케인은 탑에 마법 지식의 대부분을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지그마의 시대(Age of Sigmar)
지그마 시대 초기에 오더의 세력이 문명과 희망을 회복하는 데 마법은 매우 중요했고, 많은 도시가 마법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마법은 빠르게 일상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지그마의 시대와 함께 콜리지에이트 아케인은 다른 모탈 렐름에 걸쳐 많은 새로운 지부를 세웠습니다.
또한 새크로생트 챔버(Sacrosant Chamber)의 계시를 통해 스톰캐스트 이터널(Stormcast Eternal)들은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르카눔 옵티마(Arcanum Optimar)
네크로퀘이크의 파괴 이후 모탈 렐름의 마법은 더욱 강력하고 거칠어졌습니다.
갓비스트(Godbeasts)들은 잠에서 깨어나고 원소 생명체들은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렐름스톤으로 만든 아이템의 힘이 커지고, 주목할 만한 물체에는 자연스레 마법이 부여되었으며, 마법사는 마치 본능처럼 마법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법사들은 렐름의 힘이 집중된 새로운 주문을 만들어냈지만 그들이 예상했던 대로 사라지지를 않았고, 이를 소환한 마법사들은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엔들리스 스펠이라 불리게 된 이 마법들은 곧 모탈 렐름을 황폐화시키기 시작했고, 많은 마법 조직이 이 거친 주문을 사냥하고 풀기 위해 주문 사냥꾼을 만들었습니다.

- 출처 : 렉시카넘(https://ageofsigmar.lexicanum.com/wiki/Magic)

마법에 대한 기원은 위처럼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워해머 세계관 특성상 전부 다 맞을수도 혹은 전부 틀릴수도 있는게 상상력을 자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