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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에오지)가간트(거인)들의 선진적인 놀이문화 이야기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21 2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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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간트 취미


가간트의 난폭하기 짝이 없는 문화는, 더욱 어리석은 위업을 세우도록 부족의 젊은 인원들을 종종 부추깁니다. 그 몸집이 매우 거대하기 때문에, 오직 부족 원로들만이 젊은이들의 질풍노도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런거 없다면 그 들은 명랑한 대파괴를 일으킬 완전한 자유를 얻게됩니다. 등산하기, 도약하기, 먹기, 때려눕히기, 술먹기 대회는 연중 반복되는 흥미거리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특히 에일이 철철 넘치는 가간트 사회에서는, 좀 더 난해한 여가활동이 널리 퍼졌습니다. 말차기(Horse-punting)은 누가 말을 가장 멀리 찰 수 있을지 겨루는 간단한 놀이이며, 저 불운한 짐승이 부지불식간에 희생양 위로 떨어진다면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멧돼지 먹기(Boar-scoffing)은 간단한 소일거리입니다. 침으로 범벅된채로 꽤액거리는 덩어리를 내뱉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돼지를 입에다 쑤셔넣을 수 있을지 경쟁하는 놀이이죠. 깨우기트름(Wakebelching)은 문명화된 지역의 용병들이 행합니다. 그 들은 한밤중에, 정착지에 대고 가능한한 크게 트름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수면자들이 이에 항의하며 소리치는지 헤아립니다. 이 중 가장 시끄럽게 항의하는 자는 대걔 교훈을 남기기 위해서 잡아먹힌답니다.


때로는 저런식의 위험한 놀이들이 전장으로 퍼져나가기도 합니다. 전쟁의 격렬함이, 저 버릇없는 레비아탄들이 술취한채로 저지르는 익살스러운 행동에 묘미를 더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맨스키틀(Manskittles)이라는 놀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가간트가 바위, 죽은 말, 심지어 살아있는 전사를 집어들고 파이크 블록이나 방패벽에다 집어던져서, 얼마나 많은 적들을 날려버릴 수 있을지 보는 활동입니다.


탱크 투기하기(Tank-tipping)은 최근 몇 년사이에 가장 흔치않았던 가간트 놀이입니다. 이는 본 젠슨(Bonn Jensen)의 최후의 돌격때 유명해졌습니다. 그레이워터 요새 제독의 명성높은 강철 부대가 베르디안(Verdian) 절벽을 가로질러 메가 가간트 일족을 향해 귀중한 스팀 엔진들을 몰고갔을 때였답니다. 비록 그 과정에서 심한 부상을 입긴했으나, 메가 가간트들은 각각의 스팀 탱크들을 옆으로 굴리거나, 심지어 탱크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그 결과 메가-가간트들은 한가로울 때 스팀 탱크들을 쪼개고 분해할 수 있었으며, 워스톰퍼 나그보그(Warstomper Nagbog)와 왕들의 논쟁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탱크를 머리위로 들어다 바다에다 내던졌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그레이워터 요새의 무기고에는 날아다니는 스팀 탱크가 있다'는 소문은 절대로 불식시킬 수 없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세계관이 바뀐후론 하늘까지 날게된 스팀탱크.


출처는 선즈 오브 베헤맷 배틀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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