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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40K)코모라에 끌려온 한 커미사르 이야기 -3(완)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01 1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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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 각종 발췌글 링크


1편 링크

2편 링크


커미사르, 가드맨 몇 명, 테크 프리스트 1명으로 구성된 무리는 ,버려진 성당 비슷하게 생긴 폐허에서 잡답을 나누고 있었음. 부하들에겐 이름이 있지만 비중은 없으니 가드맨 1,2 이런 식으로 표기할 것임


탈란 가드맨 1 : 평야와 사막에서는 형제가 필요합니다. 오직 두 명만이 남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형제입니다.


탈란 가드맨 2 : 이해하지 못하는구만. Hydraphur(포지 월드)에선 백만 명의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살고 있다구. 진정한 형제를 위한 공간따윈 없지.


폰 클라스(텤프가 어깨에 박인 파편을 빼내고 있는지라 움찔하는 중) : 형제든 아니든 간에 우리는 여전히 지휘 계통에 속해 있다. 나는 커미사르이고, 이제 자네들은 내 부하일세.


탈란 가드맨 2 :(비웃듯이)명령과 계급이 뭔 소용이 있습니까? 코모라 사방엔 악의적인 눈들이 지켜보고 있고, 어디 숨었든 간에 곧 발각될겁니다.


폰 클라스 : 우리는 나갈 수 있네. 근처에 우주항구가 있어. 신전(temple) 가까운 곳에 있지.


텤프 : 여기엔 신은 없습니다.


폰 클라스 : 이 행성의 역겨운 우두머리 놈에게 바쳐진 신전이지. 그 쓰레기 놈은 자기 자신을 위해 신전을 세웠거든. 근처에 우주 공항이 있지만 놈들이 지키고 있지. 우리는 신전을 점령하고, 주둔 병력을 그 곳으로 끌어들이는거야. 그리고 우주공항에서 탈출하는거지.

가드맨 2 : 도달하기도 전에 다 죽을겁니다.


폰 클라스 : 충분한 병력이 있다면 모두 죽지는 않겠지. 놈들이 자네를 또 생포하길 원하는가? 놈들은 두 번 도망가게 두진 않을 걸세. 어자피 도망친다면 성공하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야. 뭔 일이 벌어지든간에, 놈 들이 찾아내기 전 까지 여기에 숨어있는 것보단 낫겠지.


가드맨 1 : 커미사르 님의 말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합니다.


가드맨 2 : 빌어먹을 군대 전체가 필요하겠지.


텤프 : (머리로 계산 후)커미사르가 옳습니다. 지휘계통이 있다고 말을 하셨으니, 지휘관으로서 결정은 당신이 합니다.



폰 클라스가 또 다른 가드맨에게 물어보지만 이 빡빡이 가드맨은 말을 거의 하지 않았음. 알고보니 얘는 페널 리전 소속이었고, 궁금해진 폰 클라스가 뭔 죄로 왔냐고 물어보니


"3등급 이단 행위입니다. 일반적인 관행으로서, 엘다 해적이 나타날 경우 놈들에게 형벌 부대를 던져줍니다. 놈들은 노예를 얻게 되고, 제국은 쓰레기를 처분하게 되니 서로가 행복한거죠. "


오염된 비가 내리는 와중에 페널 리전과 탈란 가드맨들은 임무 수행하기 위해 낡은 성당 구석으로 달리기 시작함. 텤프와 커미사르만 남게 되자 서로 대화하길


폰 클라스 : 우리가 이 행성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


텤프 : 우리가 어떻게 우주공항을 통해 탈출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설령 엘다 기술력을 이해한다고 한 들, 우리는 우주선을 사용할 수 없을겁니다. 우리는 격추당할것이고, 우리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폰 클라스 : 이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라 자네를 믿네. 이 임무의 목표는 우리의 생존을 허락하진 않거든.




한 편, 카발의 공장에선 엘다 감독관이 수 백명의 인간 노예들이 다이나믹 로동을 하는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이 때 갑자기 통신이 들려옴. 보고에 따르면 순찰갔던 엘다가 깔끔하게 목이 그어져 죽은채 발견되었다는 것이었음. 덤으로 위치 컬트 리더가 위험하기 짝이 없는 아레나 노예들에 대한 전갈을 보내왔다는 보고를 받는데, 갑자기 통신이 뚝 끊김.


감독관이 둘러보니 뭔가 인간같은게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게 보였음. 보아하니 근육질에 빡빡이인 사내가 가위와 스팅어 권총을 들고 있었음(아까 그 패널 리전 범죄자). 감독관은 스플린터 피스톨을 잽싸게 겨누며 놈이 겪을 고통을 상상했으나, 총을 쏘기도 전에 인간은 천장의 쇠사슬을 이용해 공중으로 벌쩍 뛰어오르더니 가위를 휘두름. 거의 얼굴에 부딪칠 뻔한 뒤, 감독관은 저렇게 떨어진 표적을 놓칠수는 없다고 미소를 지었으나, 체인이 잘리면서 천장의 지지대가 무너져버림. 그리하여 감독관은 펄펄끓는 가마솥에 빠져버림.


폰 클라스와 가드맨들은 엘다 감독관이 용융된 금속에 완전히 삼켜지는걸 쳐다봄.


폰 클라스 : 자네의 이단 행위는 3등급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자네는 최고의 살인마일세 ㅎㅎㅎ


커미사르 일행은 노예들을 풀어주고 장비를 챙긴뒤 드디어 자신들만의 작은 전쟁을 시작함.





한 편, 아콘은 몇 시간전에 약 2천여명의 노예들이 신전을 점거했다는 소식을 듣고선 극도로 빡침. 이에 병력을 집결하고 외치길


아콘 : 너희들의 차량에 탑승하거라 내 자식들아!. 이는 나 뿐만이 아니라 너희들에 대한 모욕이니. 내 신전을 더럽히는 동물 새끼들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우리의 천성적인 지배권에 저항하는 야만적인 외계인놈들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무기를 들어라. 그리하면 우리는 노예의 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니.


전사들 : 우와아아아아아아!


한 편 사원에서는 인간들이 바리게이트를 설치하고 공격을 대비하고 있었으니, 커미사르가 텤프에게 보고받기론 사원을 공격한 2천명 중에 800여명 정도만 살아남았다고 함. 그리고 저 멀리 하늘을 보아하니 날파리같은 까만 점들이 보이기 시작함. 이는 이전에도 본 적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엘다 비행선인 '레이더(Raiders)'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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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콘 :(조용하고 엄숙한 목소리로)외계인 놈들을 살려두지 마라. 감히 내 뜻을 거스른 그 사내놈의 머리통을 가져오거라


이윽고 다크 엘다와 노예들간의 전투가 시작됨. 바리게이트의 노예들이 화력을 받아내는 동안, 전선 중심부에서는 패널 리전 죄수가 이끄는 대충 무장한 노예들이 쏟아져나와 위치들과 근접전을 벌임. 결국 죄수는 위치 리더에게 살해당하고 인간들은 일방적으로 썰리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인간들은 물러서지 않고 몸을 내던짐. 대학살이 벌어지는 와중에 아콘은 오직 한 목표물에만 집중했으니, 이 모든 사건을 일으킨 그 커미사르였음.


아콘:(통역을 통해 말하는 중) 내 의지에 반항하는 네 놈은 누군가?


폰 클라스: (두려운 기색을 보이지 않으며)나는 Hydraphur의 커미사르 폰 클라스다. 네 놈은 기억할지도 모르겠지. 우리 지휘부를 포로로 잡았을 때, 네 놈은 우리 중에서 한가할 때 죽일 몇 명을 골랐지. 1/10 말이야.


아콘:(잠시 생각하다가) 그랬지. 네 놈은 그 1/10중 하나였구만.


폰 클라스:(냉소하며)아니, 백만 분의 일이다.


그러나 커미사르에게 정신이 팔린 아콘은 주변에 숨어있던 텤프를 인지하지 못함. 텤프는 뭔가 제어장치를 격발했고, 공장에서 훔친 폭발물들이 터지기 시작함. 뼈의 사원(이 사원은 아콘이 죽인 자들의 뼈를 쌓아서 세운 것임)이 무너지며 엘다와 인간들을 짓눌렀고, 파편이 레이더들을 관통함. 아콘의 차량만이 간신히 무너지는 기둥들을 피할 수 있었음. 절반의 전사들이 그대로 생매장 당했고, 한 때 아콘의 끝없는 살인과 야만적인 영광을 대변했던 뼈 덩어리들이 모조리 박살나버림. 이제 자제력을 잃어버린 아콘이 외치길


아콘 : "인간을 죽여라!. 내 도시를 더럽히는 노예 따위는 이제 필요없다. 모조리 죽여라 모조리!. 이 역겨운 종족은 다시는 나와 마주보며 살지 못할 것이다!"




폰 클라스는 족쇄에 묶인채로 차가운 금속 바닥에서 깨어남. 등은 채찍자국으로 쓰라렸고, 두 다리는 부러져 있었음. 폰 클라스는 과연 내가 이긴걸까? 하며 다시 의식을 잃고 말았음.


며칠 또는 몇 주가 지난 뒤, 그는 더 이상 말을 할 수도 없었음. 이 때 감방 문이 열리더니, 또 다른 죄수 두명이 던져졌짐. 이 중 한 사람은 한 때 금발이었던 머릿칼을 지닌 인간 소녀였으며, 그 녀는 마치 두들겨 맞은 개처럼 기어다님.


다른 하나는 엘다였다. 갑주는 물론 엘리트 경비병 군단도 없이 저 여위고 허약한 존재는 멍한 눈을 내보이고 있었다. 놈의 주름진 피부에는 멍이 들어 있었다. 그는 폰 클라스를 빤히 쳐다보더니 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번역기는 그 자의 어두운 언어를 자동적으로 제국 고딕어로 받아들였다.


아콘 : (뭔가 감탄에 가까운 표현으로)인간, 나는 네 놈이 냉정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폰 클라스:(목이 아픈 와중에도 어둡게 웃으며)결국 뭐였지? 무슨 일로 그렇게 되었나?


아콘:(털썩 주저앉으며.)Uergax였다(초반에 언급된 아콘의 라이벌). 우리에겐 노예도 없었고, 공장도 없고 소모할 군대도 없었다. 우리는 망가졌다. 놈들은 멘드레이크, 인큐비들을 휘하에 두었고, 마치 이를 위해 태어난 것마냥 '부러진 척추'를 도려내버렸지.


폰 클라스: 우리의 스캐너에서 네 놈의 레이더들이 잠깐 나타났지. 72시간 후, 17개 소대에서 오직 나만이 살아남았지. 하지만 나에겐 명령이 내려져 있었다. 나는 그 어떤 위협도 제거하고자 했고, 커미사르는 그 명령을 이행하거나 죽거나 둘 중 해야만 했다. 그리고 나는 내 임무를 성취했지.

폰 클라스 :(아콘의 불가해한 눈을 쳐다보며) : 우리 인간들은 너희 엘다들이 믿는 수준보다 멍청하지 않다. Uergax가 우리 둘 다 처형하러 올 때 내 말을 기억해라. 나는 다른 동물들처럼 칼날이 목을 관통할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네 놈이 죽는데는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는 생각이 드는군.






나는 동물이 도축당하듯이 금방 죽겠지만, 네 놈은 쉽게 죽지 못할거라고 아콘에게 냉소하는 커미사르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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