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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40K Daemonblood)너글에 귀의한 울트라마린 서전트 이야기 2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13 0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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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한 에스카리온이 카스투스의 타락을 증언하는 와중에, 어떻게 그녀가 카스투스와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이 밝혀짐. 원래 울트라마린소로리타스 에본 챌리스는 이단 도시 사피르(Saafir, 너글 데프의 본거지)를 공격하는 임페리얼 가드를 지원하고 있었음. 컬티스트들은 볼터세레에 그냥 갈려나갔지만, 갑자기 수 많은 플레이그 베어러, 탱크만한 촉수 괴물, 그리고 셀 수도 없이 많은 너글링(차량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갑옷 조인트에 까지 파고드는)들이 제국군을 공격함. 마린과 소로리타스는 땅 한움쿰을 내줄 때마다 데몬 놈들에게 출혈을 강요하긴 했으나, 너글 세력이 너무나 압도적이다보니 결국 도시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음.


에스카리온이 이끄는 세라핌 분대는 플레이그베어러들과 역병파리의 공격을 받아 전멸을 당했고, 어쩌다 대학살 속에서 카스투스와 마주한 그녀는 도시 거리의 지하에 있는 거대한 공간에서 가장 끔찍한 생명체(너글 데프)와 마주하게 된 것이었음(도입부에 바다 운운한건 사실 바다가 아니라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공간에 똥물이 가득한 것이었다). 소로리타스는 카스투스의 타락을 수치로 여김


한편, 카스투스는 변이하고 있었으니, 육체와 갑주가 융합되고, 플라스틸 판이 흑색 똥물을 흘리는 살아있는 금속으로 바뀌면서 울마 색상과 문양에는 기포가 생김. 그를 보좌하는 플레이그베어러들이 새로운 무장으로 모닝스타(morningstar)를 갖다줌. 한 팔이 잘렸기에 진보라색 수정판을 포개서 만든 새로운 손을 갖다 붙였고, 다른 한 손에는 인간 가죽으로 만든 방패를 들음(자기 키만함) 헬멧에는 눈구멍이 하나만 있었지만, 그는 오토-센서보다도 더 잘 보고 느낄 수 있었음. 그리고 플레이그 베어러들이 쳐다보는 와중에, 카스투스는 새 팔을 높이 들어올리며 엄청난 소리를 질러댐. 어쩌면 워프 속의 너글마저도 새 하인의 헌신에 조금 웃을지도 모를 일이었지.






그리고 시점이 바뀌고, 스페이스 헐크의 작동이 정지된 엔진 룸에서 세라핌들이 쌍권총으로 컬티스트(상의탈의하고, 눈 부위에는 검은 구멍만 있는 너글 종자들)들을 쏴 죽이거나 핸드 플레이머로 구워버리고 있었음. 에스카리온 역시 파워 액스로 컬티스트들을 도살하고 있었으니, 예전에 오더의 카노네스가 사피르에서 신념을 증명한 에스카리온에게 고대의 파워소드를 수여하고자 한 적이 있었음. 그러나 에스카리온은 이를 거절하고 여전히 그 파워 액스를 쓰고 있음. 이단 놈들은 동물처럼 도살당하고 바로 땅 속에 처박혀야하는데, 그러기에는 그 파워소드가 너무나 우아한 무기라는 것이 그 이유였음.


그러고도 한참 시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그녀는 새로운 세라핌 분대의 분대장이 되어 있었음. 컬티스트들은 라스건을 쏘며 발악했으나, 결국 비명을 지를 겨를도 없이 빠르게 도살당하고 말았음. 스페이스 헐크는 사방의 너글의 원시적인 구호와 상징으로 장식된 상태로 죽음의 악취를 풍기고 있었으나, 그녀는 이게 좋았음. 왜냐하면 그녀가 접근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에스카리온은 이끌레시아키를 섬기는 수준을 넘어선 목적(카스투스)이 있었고, 놈을 추적하기 위해 오랫동안 별들을 가로질렀음. 그리고 지금 스헐에 카스투스가 있는 것임.


대부분의 시설이 버려진 상태였던 스헐 내부에서 며칠간 수색을 하던 세라핌 분대는 관제실로 향하는데


세라핌 분대원 : 용서하십시오 시스터 슈페리어. 하지만 어떻게 그 자인지 확신할 수 있으십니까?

에스카리온 : 나는 그를 아주 잘 아는건 아니다. 하지만 충분한 수준으로 알고는 있지. 따라와.


함교로 가는 길을 가로막던 장애물을 크랙수류탄으로 처리하고 보아하니, 그 전사가 서 있는게 보였음. 이제는 뒤틀린 존재가 된 카스투스는 자기 키만한 방패와 모닝스타를 들고 있었음. 에스카리온은 "Damnatio Tuum(네 놈에게 파멸을)"을 외치며 사격을 가하기 시작함. 그러나 대부분은 빗나가거나 파워아머에 도탄되었고, 카스투스는 모닝스타로 세라핌 하나의 뚝배기를 깨고 다른 하나는 방패를 이용해 바닥에 내리꽂음.


본능적으로 점프팩을 가동하여 뒤로 물러선 에스카리온은 파워 액스를 들고 고함을 지르며 카스투스에게 달려듬. 하지만 카스투스는 거대한 방패를 돌리더니 그녀를 잡아서 바닥에 내리꽂아버림. 남은 두 명의 세라핌도 핸드 플레이머와 볼트 피스톨을 쏴댔으나 결국엔 모닝스타에 맞아서 나가떨어지거나 카스투스가 휘두르는 방패에 목이 달아남.


몸이 망가졌지만 아직 살아있던 에스카리온은 어떻게든 일어서서 카스투스와 대적함. 그러나 왼쪽 몸이 너무 망가진 나머지 파워아머가 자동적으로 진통제를 주입하고 있는 실정이었음. 그녀는 카스투스의 눈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인간성의 외관이 남아있는지 살펴보면서, 몇 년간 묵상해온 질문을 함. 이 생각은 밤새 그녀를 잠못이루게 했고, 이제서야 그걸 물어볼 기회가 찾아온것임.


에스카리온 : 왜 돌아섰는가? 왜 항복하고 황제폐하를 저버렸는가?


카스투스:(순간 과거의 기억이 깜박이며, 자기가 항상 너글의 하인인 적은 아니었던가?가 하고 되뇌임) 왜냐고? 그래서는 왜 안되는건데? 그 놈은 나의 황제가 아니다. 제국은 그 놈 발 밑에서 죽어가고 있지."


에스카리온 :(그의 시선을 마주하고자 했으나, 카스투스의 시선은 바로 비인간적인 뭔가로 대체됨)네 놈같이 나약한 영혼들 때문에 죽어가고 있는거다. 네 놈은 인류의 영혼을 더럽히고 있다. 결국 네 놈은 패배나 승리따위는 상관하지 않을테고, 오직 주변에 흘리는 피만 중요하게 여기겠지.


카스투스 :(웃음소리를 내며 모닝스타를 들어올린다) 내 사랑하는 주군 파르메니데스 님이 옳구나. 네 년은 상상력이 부족해(You have no imagination)"


에스카리온 : 그래? (벨트에서 텔레포트 호머를 빼다 동작시키며) '이에 동의하지 않음'에 빌도록 하지.


순식간에 배틀 시스터 3개 분대가 나타났고, 이제서야 카스투스는 자신이 재미를 보느냐고 시간을 끄는동안 저년이 그걸 이용했음을 깨달음. 놈은 모닝스타로 바닥을 내리쳐서 구멍을 뚫더니 갑판 아래 어둠속으로 떨어져버림. 배틀 시스터들이 구멍에다 사격을 가했으나, 갑자기 튀어나온 파리 기둥들이 총탄을 흡수함(에스카리온은 데프가 워프를 이용해 카스투스를 다시 사피르로 끌고 갔을거라 추정함).


에스카리온의 세라핌 분대는 그녀를 포함해서 단 두명만 생존함. 이후 에스카리온이 곰곰이 생각해보니, 카스투스를 한 번 발견은 했으니 앞으로도 또 마주할 수 있는 것이었음. 결국 이들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생긴 것이고, 만약에 카스투스에게 약점이 있다면 바로 그 것일거라 생각함.



전투가 끝나고 이끌레시아키 궁전으로 돌아온 에스카리온은 오더의 카노네스와 대면하게 되는데


카노네스 : 에스카리온 자매여. 자네도 알다피시, 나는 자네를 충실한 사람으로서 소중히 여기고 있네. 미니스토룸에서 자네의 신앙을 찬양하지 않을 이는 없지. 이를 의심해서는 안되네. 자네야말로 에본 챌리스가 세워지는 토대 중 하나이니까.


에스카리온 : 고맙습니다 카노네스님.


물론 카노네스는 에스카리온이 카스투스를 추격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녀 또한 그걸 알고 있었음. 에스카리온은 추적을 개인적인 임무, 복수로서 떠맡았고, 반면에 카노네스는 '오더'는 반드시 단합된 상태로 움직여야 한다고 규정함. 하지만 에스카리온이 자기합리화를 하길, 어자피 카스투스 같은 적의 파멸이야말로, 오더 밀리턴트의 존재 이유 아닌가?


카노네스 :(싸늘한 말투로) 하지만 신념이 우리를 거짓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길들도 있네. 나는 그런 경우를 여러번 목격했고, 이 것이야 말로 내 직책의 가장 슬픈 양상이기도 하지. 그 분(황제폐하인듯)께서 저를 용서해주시길. 황제폐하의 종으로서, 헌신보다 더 나쁜 것을 통해 해로운 목표를 추구하는 행위는 '비극'일세. 나는 오랫동안,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어둠에 대한 자네의 결단과, 증오의 순수성을 인정해왔네. 하지만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본다면, 자네는 그저 개인적인 분노에 따라 카스투스를 적극적으로 사냥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일세. 제국의 선이나 나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는 걸세.


카노네스 : 수녀의 의무는 황제폐하와 임페리얼 컬트, 그리고 어뎁타 소로리타스에 대한 것이지, 복수를 가하고 싶어하는 욕망에 대한 것은 아니네.. 분노는 자네를 오더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지. 그러나 오더 입장에서, 자네는 잃기에는 매우 소중한 자산이네. 그러니, 자네는 카스투스와 대결하게 될지도 모르는 군사작전에는 더이상 참전할 수 없네. 명령을 알아들었는가?






여기서부터는 에스카리온의 심리 묘사



에스카리온은 바닥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녀는 스스로가 잘못한게 없음을 알고 있다. 그녀의 신념은 강하다. 그녀가 알기로, 그녀는 '오더'에게 해를 가하는 그 어떤 짓거리도 해서는 안된다.그러나 이제 그녀는 그 '신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어느 쪽이 더 위대하다고 그녀는 생각할까? 어릴 적부터 법이나 마찬가지였던, 나의 카노네스가 내리는 명령들? 아니면 이 야만적인 우주로 내 영혼을 내몰고, 그러면서 단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는 나의 신앙일까?


"이해했으며, 복종하겠습니다 하지만 감히 추측컨데, 이 것은 저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파르메니데스에 의해 카스투스가 타락한 사건은, 제가 지금까지 목격한 그 어떤 것들 보다도 혐오스러운 짓거리였습니다."


태즈맨더(카노네스)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자네는 그것을 어쩔 수 없이 내버려둘 수는 없겠지. 나는 어떤 잘못도 자네 탓으로 돌리지 않네, 에스카리온. 하지만 에본 챌리스는 오더 밀리턴트이네. 나는 완전한 복종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받아들인 않아. '오더'는 수녀들이 일치단결하는 군단이네. 자네가 그 충성을 깨뜨리게 놔둘 수는 없지. 이제 미니스토룸의 말을 귀담아 듣고, 이 위험한 추적을 중단하지 않겠는가?


고개를 들어올린 에스카리온은 저 만만치 않은 카노네스를 쳐다본다. 그녀 내면의 전쟁은 이미 끝났다. 결정은 났다.


"물론입니다." 그녀가 거짓말한다.









황제에 대한 충성, 제국 수호 의지, 의무감 이런걸 넘어서 아예 카스투스에게 집착하는 에스카리온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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