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번역] 브론치노의 갤로퍼 건즈

고래팝 · 2018.01.02 13:08:49

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Bronzino's_Galloper_Guns

브론치노의 갤로퍼 건즈(Bronzino’s Galloper G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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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치노의 갤로퍼 건즈는 부유한 도시-국가 렘마스에서 칭송받는 유명한 독스 오브 워 용병대입니다. 이들은 파치오 전투(battle of Pattio) 당시 처음으로 고용되어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용병대는 처음에 틸레아인 상인 군주인 “공성자(the Besieger)” 보르지오(Borgio)를 섬겼으며, 이때 유명세와 부를 모두 거머쥐게 됩니다. 갤로퍼 건즈는 사실 렘마스의 갤리선들에 장착되어 있던 대포를 뜯어다가 특수 제작된 포차에 장착한 경야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덕분에 이 무기들은 전투가 한창 달아오른 와중에도 신속 재배치가 가능했습니다.

이 일련의 작업을 주도한 자가 바로 수석 포수(Master Gunner) 브론치노였습니다. 공성자 보르지오는 그를 고용하여 이 새로운 포병 중대의 대장으로 임명하였던 것입니다. 그가 주도한 혁신은 앞으로 벌어질 수많은 대전투들에서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 브론치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수하게 설계된 화포들로 포대를 모았습니다. 이는 저 전설적인 엔지니어 레오나르도 다 미라글리아노(Leonardo da Miragliano)가 본인의 거대한 청동 조상을 주조하기 위해 사용했던 바로 그 주물 공장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곧 이 포병 용병대는 치고 빠지기 전술로 온갖 악명들을 다 획득하게 됩니다. 또한 틸레아 전역에서 막대한 부를 긁어모으고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전장에서 브론치노와 그가 거느린 대포들을 상대하게 된 다른 용병 중대들은 의뢰를 받아들일 때 두 번 세 번 심사숙고하게 됩니다.

History

브론치노와 그의 용병대가 이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그들은 틸레아의 군주인 공성자 보르지오를 위해 싸우며 그의 영역에서 수많은 전투를 벌였습니다. 허나 보르지오가 뜻밖에도 암살을 당해버리자 갤로퍼들은 미라글리아노에서 안정적인 일거리 없이 죽치고 앉아 있게 됩니다. 결국 브론치노는 다른 고용주를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그 이후 포병대는 여러 악명 높은 용병 장군들의 군대에 들락거리면서 그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브론치노도 막대한 황금을 얻을 수 있었고 그는 이로 더 개량된 설계의 경야포들을 주조할 수 있었습니다. 전투가 벌어지면 포수들은 순식간에 대포를 전개하고는 지근거리에서 포격을 가했습니다. 이들은 다시 달아나기 전까지, 빽빽이 밀집해 있던 적 보병 대형에 엄청난 타격을 안겨주곤 했습니다.

이 전술은 야전에서 적들에게 아주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적들이 포대를 위협할 만큼 가까이 접근하기라도 하면, 사수들은 즉시 대포를 수레에 메고는 전속력으로 운반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더 후방에 새롭게 자리를 잡고 다시 포격을 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전황이 안 좋게 흘러가서 불가피하게 철수해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해도, 이 귀중한 대포들은 지체 없이 전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대포를 낭비하는 일 없이 재배치하는 것이 가능했고, 무엇보다 적군이 노획하여 사용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경량화 설계의 산물이었습니다.

브론치노의 포대는 틸레아에서 유명세를 얻기도 했으나, 동시에 다른 장창병 용병 중대의 생존자들에게서 아주 불멸의 증오를 사게 되는 사태를 초래합니다. 결국 이들은 드워프 해적 쿠르가르 하프비어드(Kurgar Halfbeard)가 러스트리아로 저주받은 보물들을 찾으러 떠나는 원정에 참여하기로 하고 태양을 건너 고향을 떠납니다. 브론치노는 포대의 속대를 십분 발휘하여 남부의 정글에서 대륙의 해안까지 이어지는 퇴로의 후미에서 실로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가는 곳마다 추적해 들어오는 사우루스 워리어들을 죄다 물리쳐버렸던 것입니다. 실제로 이 경령화 대포들은 바다로 향하는 롱보트 위에서도 계속 포격이 가능했고, 안전하게 공해상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아주 해변을 쓸어 담았습니다.

그 후에는 아라비로 향해서 언데드들을 상대하던 술탄의 전쟁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타오르는 모래뿐인 개활지의 전장에서는 포대의 속도와 유연성이 더욱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브론치노는 이런 활약들로 더 큰 부를 차지할 수 있었고, 다시 틸레아로 돌아가 포대를 재정비하고 개량하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그 동안에는 서로에게 전쟁을 벌일 계략을 짜던 수많은 라이벌 상인 군주들에게서 통 큰 고용 제안이 쏟아져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그는 결국 미라글리아노에서 온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다시 한 번 미라글리아노의 군주들을 위해 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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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다른 시대 대포쓰고 있네

타무르칸 6장은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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