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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타무르칸 2장] 번외) 기피의 땅 - END

고래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2.09 13:11:06
조회 379 추천 9 댓글 5
														

링크 모음 : http://whalepop.egloos.com

출처 : Tamurkhan: The Throne of Chaos,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Tamurkhan


[제 1장] : 구더기인 구더기 군주가 구더기 짓을 해서 구더기 대빵이 되었다!


제 2장 : [1화] [2화] [2화-부록] [3화] [4화] [5화] [6화] [7-1화] [7-2화]





The Shunned Lands


마운틴즈 오브 모운 너머와 길도 없는 대초원 사이에는 잊힌 야생의 대지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올드 월드의 사람들에겐 이곳의 이름이나, 거주민들에 관한 이야기 모두가 신화의 영역입니다. 이곳에서는 무엇 하나 제대로 자라날 수 없으며 누구도 주인 행세를 하지 못합니다. 황량하며 늘 안개가 낀 야생이 드넓게 펼쳐져 있고, 귀신 드린 늪지대와 부서진 도시들도 있습니다. 이 쓸쓸하고 적막한 장소에는 가장 악랄한 마법들이 흠뻑 배어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악령들의 악의와 악마들의 속삭임이 이곳을 잠식하고 있는지라, 뭔가 정상적이고 평범한 지형이 드물 지경입니다. 또한 사악한 지성체나 존재들이 땅 자체를 움직일 때마다 그 위의 여행자들이 형언할 수 없는 방식으로 실종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올드 원의 몰락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들이며, 지금은 이 흑색 모래 아래에 잠들어 있습니다. 땅은 윈드 오브 매직이 몰려들어 눈에 보이지 않는 소용돌이를 만들고 요동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끔찍하고 거대한 폭풍이 불쑥하고 튀어나와 필멸 세상의 것들을 맹렬히 공격하기도 합니다. 폭풍은 카오스 그 자체를 사방으로 풀어 놓아, 숲들이 무슨 저주받은 망자마냥 기어 다니기도 하고, 거꾸로 선 산맥이 허리케인이 휘몰아치는 대기 중에서 표류하기도 합니다. 현실이 녹아 흐르다 완전히 뒤엉킨 형상으로 다시 빚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쪽의 막강한 오거들이나 동쪽의 홉고블린 배반자 군집들도 이 기피의 땅(Shunned Lands)을 꺼림칙해 한다는 것이 전혀 놀라울 일도 아닙니다. 이들은 자신의 천성에 무지한 채 그리할 수 있지만, 그들 사이에 자리 잡은 악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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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요약 : 구더기인 구더기 군주가 구더기 짓을 해서 자이언트랑 오거를 모았다(feat. 납치 약물 세뇌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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