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만한 땅꼬마 호빗, 외계인처럼 생긴 괴상한 면상, 마치 요다를 닮았다. 이티도 닮고 골룸도 닮았다. 나이 사십 넘게 처먹고 철딱서니 없는 양아치, 백수건달, 왕따새끼. 그냥 시간만 때우는 무늬만 고시생. 사실은 능력도 안되서 전혀 가망없지만 달리 갈 데도 없고 받아주는 데도 없어서임. 인간쓰레기. 그러면서도 주둥이만 살아서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허풍에, 다른 사람 비하에 비웃는 태도로 일관하는 열등감 넘치는 쓰레기. 요약하면 이시백 이새끼는 외모도 좆같고(키작고 똥배나오고 얼굴도 좆같이 괴상하게 생겼다), 능력도 없고 지잡대 나와서 고시한다고 깝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나이만 처먹은 인간쓰레기 폐인이다. 그러면서도 주제도 모르고 자기를 속이면서 거짓말과 허풍만 일삼는 무능력한 병신이다. 쓸데없는 얘기만 하고 그것도 다 거짓말이고. 한시간동안 자기 얘기만 하고 남 배려는 없고. 애초에 인간관계도 전무하고. 굶주린 자기 얘기만 하는 거지. 사람들은 소름끼치고 병신같아서 찌질한 이시백의 모습에 진저리를 치는거고. 아무도 그새끼를 상대안하고. 자기는 병신 폐인이면서 왜그렇게 남은 깔아뭉개고 한심히 여기는지. 다 너보다는 나은 사람들일텐데. 니가 남 한심하게 여길 처지는 아닐텐데. 내 인생 만난 가지각색의 쓰레기들 중에서도 거의 탑에 속하는 인간쓰레기 폐인이다. 그렇게 살다 혼자 뒈지겠지. 평생 밑바닥 인생이 뭔지 이새끼를 보고 알았다. 구제불능이라는 것도 이새끼를 보고 배웠다. 이새끼처럼 살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