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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9월 드래곤 매거진 수록-2

말돌이콘캬돌이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0 12:16:16
조회 625 추천 10 댓글 6
														


번역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읽어가기에 매끄럽지 않을 수가 있음 미안해 


"......." "흥!" 단상에서는 세리카와 이브가 시선으로 격렬하게 불꽃을 튀기고 있었다. 이렇게 오늘 폭풍의 특별수업의 불씨가 떨어지는 것이었다! 군용 마술 전술학. 그것은 각종 군용 마술을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이론에 관한 학문 분야이다. 군용 마술을 도구로 한다면, 군용 마술 전술학은 그 도구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것이었다. 그 분야에서는 일대일 마술전에서 집단 대 집단의 전쟁까지, 마술이 관여할 수 있는 전투라면 다양하게 이어진다. 마술은 카드의 강함보다는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말을 구체화한 것과 같은 수업이다. "솔직히 말해서, 내 전문 분야야..." 세리카는 자신만만한 느낌으로, 교편을 잡으면서 교단으로 올라갔다. "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200년 전의 마도대전에서의 여섯 영웅 중 한명으로 특무분실의 전 최강 집행관.. 마술에 관한 전투에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학원에서 빨리 나갈 준비하는 것을 추천해 빨간 여자" ".....흥" 세리카를 자극하는 둣이, 이브는 콧방귀를 뀌었다. 



세리카가 맡은 것은 글렌의 맡을 예정이었던 분야, 즉 개인 규모의 마술전에 관한 전투이론이었다. "자 학생 여러분들에게, 그런 기회는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거라고 믿고 싶지만, 여러분들은 마술사다. 혹시 모를 미래에 마술사끼리 전투를 맞닥뜨릴... 그런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 때를 대비하여, 마술 전투에 관한 지식을 알아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세리카는 학생들을 둘려보면서 수업을 시작한다. "자 여기서 여러분에게 질문이 있는데, 마술사인 여러분들이 마술전을 맞닥뜨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처음에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 그런 세리카의 질문에 학생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앞다투어 손을 들기 시작했다. 그건 정말 간단한 문제였다. 항상 글렌이 학생들에게 열렬히 말한던 것이었다. "그럼... 거기 시스티나가 대답해보렴" 세리카가 자신감이 넘치는 시스티나를 지목했다. 그러자 시스티나는 일어나 당당하게 대답했다. "네! 우리가 마술전을 만나게 될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어떻게 그 마술전을 피하는가!' 입니다." 그렇다. 그것이 마술사들 간의 마술전에서의 최대 비결이자 극의였다. 종종 마술사들의 전술력은 한 사람을 넘어서 산 하나를 날려버릴 정도인 경우가 많다. 그런 두 사람이 정면으로 부딪힌다면, 서로가 멈추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마술사는 기사가 아니다. 전투로 얻을 명예도 없으며, 전투에서 도망치는 것으로 잃을 명성도 없다. 오히려 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남는 것이 미래적인 명예와 명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죽는다면, 진리를 추구하는 연구나 탐구등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수단과 전술이 있습니다. 돌발적인 조우전이라면 간단한 섬광 주문이나, 환영술 정신지배술만으로 상대의 시선을 멍하게 하고 도망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결투등과 같은 계획적 전투의 경우에는 도망용 단거리 전이 마법진의 사전 준비 또는 마술에 의존하지 않고 상대와의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쨋든 직접적인 마술 전투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 그러한 방식으로, 시스티나는 모범 답안을 하고 있다. 퉁! 하고, 세리카가 교탁을 격하게 내리친다. 



"완전히 틀렸어! 어이 시스티나, 너! 마술전의 '마'자도 모르는 거야?"  "에...에?" "설마 전원이 같은 대답을 할 생각은 아니었겠지?!?! 누구야  너희들에게 이런 허무맹랑한 무용지물 이론을 가르친 놈은??" (((당신이 사랑하는 제자인데))) 그 순간, 반 전체가 동의한 것을 모르고, 세리카는 분을 터뜨리며 말을 이어간다. "하아~~! 진짜 싫어 싫어 싫어. 잠시 교수직을 쉬고 있는 동안, 학원의 수준이 망가져버렸어. 어쩌면, 오늘 내가 온 게 옳았어" "음... 그럼 마술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시스티나는 떨면서 물었다. "이미 결정되어 있잖아?" 세리카는 자신있게 가슴을 펴고 엄지로 목을 가르는 모습을 하며 말했다. "죽기 전에 상대를 죽이는 거지" ........ 교실안이 정적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아.. 그렇구나라는 반응이 나오는 구나. 그래 이게 바로 마술사들 사이의 마술전에서 가장 큰 비결이자 극의야. 생각해봐? 당하면 죽는거잖아? 그럼, 내가 당하기 전에 죽여버리면 죽지 않잖아. 너무나도 단순명확하고 완벽한 이론이자 완전무결한 최강 전술이라는 거지." "아..아니 그.. 그거 어려우니까 최대한 마술전을 피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닥쳐 시스티나, 너 그러고도 마술사냐!? 그 강력한 힘을 연마하는건 무엇을 위해서야!? 그런 건 다른 사람을 힘으로 제압하고 우월감에 취하기 위해서지 않니?!?! 최고가 되기 위해서기 않니?!?! 마술사로서의 중요한 본분을 틀리고 있잖아!"

((( 이사람, 절대로 교사하면 안될거 같은 사람이야ㅏㅏㅏ!?!?))) 그 순간, 클래스 전원의 가슴 속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었다. 

"이 사람, 정말로 선생님의 스승인 건가? 이런 사람으로부터 선생님 같은 마술사가 자랐다니..." "아..반면교사.. 아닐까?" 머리를 싸매는 시스티나에게 애매하게 웃으며 루미아는 말한다."응 세리카가 말하는거... 뭔가, 정말로 잘 이해돼" "이럴때만 이해력을 발휘하지마 리엘.."




교육에 좋지 않아서, 지금 바로 리엘의 귀를 막고 싶은 시스티나였다. 그런 학생들을 무시하며. "-그래서 말이야. 오늘은 이 '죽기 전에 죽이기'를 어떻게 하는가? 그걸 내가 처음부터 가르쳐주지. 그러면 너희들도 내일부터 모두 세계 최강의 마법사가 될 거야." "최강이라는 말이 가벼워..." "자, 수업 시작이다! 전력으로 따와라, 너희들--!" 그렇게 돼서, 먼저 세리카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군용 마술 전술학에서 중요한 수업  형식으로 '상황 설정 논의'가 있다. 교사 측은 마주치는 다양한 마술 전투 상황과 조건을 먼저 세밀하게 설정하여 출제하고, 학생들이 그에 대한 대처법을 고안하고 논의한다. 이에 교사들은 학생들의 답변에 대해 타당성을 평가한다. 학생들의 논의가 모두 이루어지면, 교사 측은 마지막으로 그 상황 설정에서 이상적인 대처법을 밝힌다.....그런 전통적인 방식이다. 



"....그러니까, 먼저 상황 설정 1번이다!" 세리카가 칠판을 쿵쿵 두드린다. 그곳에는 세리카가 출제한 '상황 설정'이 적혀있다. 세부적인 상황 설정이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준비 없이&맨손으로, 고룡급 드래곤에게 정면으로 혼자서 전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 "그런 상황이 있을 리가 없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그리고 싸운다고 해도 준비없이&맨손으로 싸우는 건 불가능해!" "게다가 정면에서 혼자서 전투를 벌이는 건 더욱 불가능해요!" "응? 꽤 자주 있는거 아니야? 아- 젠장 드래곤 재료가 부족해졌네, 그럼 좀 가까운 산에 사냥하러 갈까? 라던가" "그런 저녁 식사 준비에 부족한 재료를 사러 가는 느낌으로!?!?" 세리카의 발언에 머리를 싸매는 시스티나였다. "자, 어쨋든, 제대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봐. 앞으로 드래곤을 사냥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곤란하잖아?" "아... 머리가 아파" 그래도 출제측에서 제시된 상황 설정이다. "도망..쳐야겠지?" "도망가는게 답이야" "도망갑니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순식간에 결론이 났지만. "도망치지마!" 세리카가 교탁을 두드리며 그런 학생들을 채찍질했다. 


"너희들은 그게 좋은거야!?!?!? 조금 귀찮은 일이 생기면 바로 포기하고, 게다가 도망치는거라니.... 정말 그게 좋은거야?!? 어려움에 도전하는게 마법사 아니겠어?!? 그러한 마음가짐으로는 앞으로 마법사로서 전혀 성장할 수 없어!" "일단은 옳은 말이긴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고요!!! 게다가 귀찮아서 도망치는 건 아니라고요!?!? 뭔가 이상해진 거 같지 않나요!?" 시스티나가 그렇게 반론하지만, 당연히 세리카에게는 전달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은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용을 물리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열심히 생각해 보기로 했다. 그 결과 "될리가 없잖아, 그런 방법이 있을 리가 없잖아!" 라고 결론이 났다. 결론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그냥 대물리, 대마술, 대정신, 대상태이상 방어능력이 천문투타하는 용인데, 사전 준비도 없이 혼자 물리친다는건 불가능하잖아요...." 시스티나가 머리를 쥐며 책상에 엎드렸다.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였다. "뭐야뭐야, 제대로 안하고 있잖아, 이렇게 간단한 문제도 모르다니" 세리카가 실망스러워하며 그런 학생들을 둘러보고 중얼거렸다. "너희들에게는 발상력이 부족해 그것은 마술사에게는 결점이야" 그럼.. 그럼 거기까지 말하신다면 슬슬 최후의 모범해답을 부탁드립니다. 



도대체 교수님이라면 어떻게 이 상황을 타파하실겁니까?" "......훗 좋아 그런 귀찮은 상황을 순식간에 타파하는 마술사로서 손에 들어야할 최고의 한수를 말이야. 그러자 세리카는 가슴을 펴고 당당히 대답한다. "무영창으로, 최대 출력의 '익스팅션 레이'를 영거리 저격하는거지" "그거 할 수 있는 사람 당신 뿐이잖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결국, 세리카의 수업은 만사가 만사, 이런 느낌이었다. 예를 들어, 혼자서 외도 마술사 백 명을 상대할 때. 예를 들어, 혼자서 외우주의 사신의 소소과 싸울때. 예를 들어, 혼자서 국가 그 자체와 적대할 때. 등등, 전투에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깊은 마술사라고 해도, 평범하게 살아간다면 절대로 있을 리가 없는 상황만이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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