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내 감정을 믿지말고 중량횟수기록 노트를 믿는게 가장 정확함

저번주 월요일에 100kg로 10번했으면 

다음주 월욜에는 101kg로 꼽고 횟수 그대로 적어야함

그리고 다다음주에 중량 진행과정 확인하면서 체크하는거.

그걸 보면서 하는게 가장 이성적이고 정확한거임.

오늘의 내 기분은 정확하지가 않을수가 있음.

왜냐면 현대인들이 사실은 졸라게 피곤한데 카페인 존내 쳐마셔서 안피곤하고 쌩쌩하다고 착각하는거랑 똑같은거다.

감정적인 사람은 오로지 오늘의 느낌에만 '감정적으로' 집중하고 휘둘리고 

아무리 중량성장을 강조해도 중량 존내 낮춰서 자극만 느낄라고 한다.

그리고 존내 낮은중량으로 자극, 느낌만 실컷 느끼다가 몸이 2년째 근육이 안커지고 그대로임 ㅋㅋㅋ

그게 감정적인 사람임.

난 그게 감정적이고 나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진짜 중량도 안늘고 몸도 안커지는거고. 

솔직히 쇠질 하는이유가 근육커져서 몸커질라고 하는거 아님?

자극이나 지구력같은 스태미나를 존내 쓰고싶고 그런 느낌을 느낄거면 차라리 인터벌 유산소를 하던가 .

왜 쇠질하면서 원래 목적과 혼동하나???

권투나 격투기 배우는놈도 마찬가지다

감정적인 새끼들은 상대가 좀만 그로기걸리면 흥분하고 죽여버린다~~ 이런식으로 개거품물고 감정적으로 달려들다가 카운터 개처맞거나 암바걸려서 

관절 작살난다.

기본적으로 어떤 분야던지 감정적인 놈들은 실력없고 나약한거다.

나약하니까 감정적인거.

감정 싹 닫고 절제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훈련하는 애들이 진짜 무서운거다.

내가 상대를 죽이려면 감정 싹 없애고 논리적, 효율적인 움직임만 있어야하는거다.

감정이란건 내가 언젠가는 최고가 되고싶다라는 간단명료한 열망정도만 있어야하는거고

감정에 심취하는건 어리석은짓임

감정적이지 않은 그런애들이 뭘해도 프로레벨 되는거고.

공부든 운동이든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의 본질은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