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남이 언젠가부터 방송 존나 재미없어했음.

우선 롤에 지겨워져서 방송도 존나 안 켜고 켜도 진짜 내가 봐도 재미가 없을 정도로 재미없게 하더라.

내가 불창인생이라 불남 방송 거의 초창기부터 80프로는 다 챙겨본 걸로 기억하는데 그AD오면서 시청자 수 줄어든 것도 맞는데

그 전쯤에 불남이 방송을 지겨워하기 시작했다.



난 솔직히 불남이 방송 접을 줄 알았음.

이게 지겨워지면 절대 열심히 못 하는건데. 특히 본인이 재미없는데 재미있게 할 수 있을리가 없지.

불남도 거의 롤 초창기 멤버로 기억하는데 난 북미때 시작해서 시즌4쯤 가니까 지겨워서 못 하겠어서 롤 접고 불남만 간간히 본건데

불남은 롤 한섭 초기부터 시작했던가 여튼 굉장히 초반에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하고 있으니 충분히 지겨울 거라 생각함.



니네도 주변에서 뭐라하든 니네 맘대로 살아서 지금 인생 ㅈ같이 살고 있잖아.

불남도 그 만만치 않은 성격인 거 다들 알면서 우리가 아무리 뭐라 해봤자 불남은 지 ㅈ대로 할 성격임.

근데 롤이 재미없어서 접을라 하던차. 방송 접기는 아쉬워서 다른 게임 찾던 중 그AD 만나고 다시 방송 할 생각 생긴 거 같은데

난 불남이 방송 접는 것보단 그래도 그냥 하는게 나은 거 같아서 별로 크게 반감 없음.

확실히 채팅창은 ㅈ노잼 되기는 했음. 그래도 접는 것보다는 낫잖아?



난 다른 건 모르겠고 야방은 솔직히 좀 별로더라. 얼굴 까는 것도 아니고 둘이 노는 거 보는게 썩 재미있지도 않아.

그냥 야방은 가끔하고 롤이나 자주 했으면 좋겠다.

난 어차피 뭐 할 일 있을 때 불남 방송 켜놓고 라디오 듣는 것처럼 보는 식인데 불빡이인데도 야방은 오래 못 보겠음.



지난 번에 불남이 잠깐 초심 찾은 것처럼 재미있게 했고 천명 찍은 걸로 봐서 불남 아직 감은 죽지 않은 거 같음.

누누 리메이크 되고 다시 재미 찾으면 다시 팟통령 가능할지도... 요즘은 그 분도 여기서 욕하는 거 아는건지

채팅 별로 많이 안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