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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프레디 머큐리의 인터뷰 모음 정리 (스압주의) 2/2앱에서 작성

Gismo(175.223) 2018.11.20 22:18:29
조회 6834 추천 49 댓글 8
														

출처-https://hygall.com/155884321

13. 폴 프렌터

프레디의 개인비서 폴 프렌터의 수상한 태도가 문제되었다. 그는 프레디가 섹스와 약물에 빠져들게 한 책임이 있다.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프레디를 부추겨서 점점 위험과 타락의 길로 빠지게 하는 것 같았다. 

로저: 그는 프레디에게 아주 나쁜 영향을 주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퀸에게도 부정적이었죠. 프레디와 그의 친구들은 프렌터와의 관계가 앞으로 얼마나 나쁜 결과를 초래할 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프레디와 짐은 즐겁고, 떠들썩하고, 힘든 추억들을 함께 했다. 100만 파운드나 든 일본 여행, 라이브 에이드에서 퀸의 부활, 스위스에서의 평화로운 생활 등……. 다정한 둘의 사이는 프레디가 죽을 때까지 계속됐다. 짐은 프레디가 매사에 창의적이었다고 했다.

“가만히 있은 적이 없어요. 항상 뭔가에 빠져 지냈어요. 항상 계획하고 지나치게 열중했죠. 가든 롯지 구입 다음에는 가든 롯지 바로 뒤편의 뮤즈 하우스를 사들였어요. 그러고 나서 스위스의 집을 샀죠. 쉬는 법이 없었어요. 하지만 어떤 것도 완성하는 건 없었어요. 항상 무언가가 ‘진행 중’이어야 했거든요.” 

프레디는 짐에게 음악에 대해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노랫말이 생각나면 옆에 있는 누구에게나 말했죠.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이 단어가 괜찮아.’, ‘여기 좀 도와줄래.’ 항상 아무 데나 끄적이는 습관이 있었어요. 집에서는 노래를 하지 않았어요. 욕실에서만 가끔 불렀죠. 이때도 퀸의 곡은 아니었어요. 프레디가 자쿠지에서 최대한 높은 음으로 노래하는 비디오 촬영물이 내게 있어요.” 

프레디는 1986년 9월 짐에게 약속했던 일본 여행을 갔다. 그는 처음으로 관광객의 신분으로 동경하던 나라를 관광하게 되어 매우 즐거워했다. 프레디와 짐은 함께 관광하고, 와인을 마시고 저녁 식사를 했다. 쇼핑으로 엄청나게 사들이기도 했다. 몹시 갖고 싶어 했던 기모노 스탠드도 구입했다. 일본 여행은 프레디와 짐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그는 런던으로 돌아오자마자 평소와 다름없이 고양이, 물고기, 가까운 벗들과 편안한 일상을 즐겼다. 

안락했던 프레디의 세계는 1986년 10월 13일 일요일에 실린 <뉴스 오브 더 월드>지의 보도로 풍비박산이 났다. 프레디에 대한 선정적인 폭로 기사 때문이었다. 기사의 주요 내용은 ‘퀸이 라이브 에이드를 훔친 그해에 프레디가 비밀리에 에이즈 검사를 받았다. 프레디의 연인이었던 항공기 승무원 존과 토니 베스틴이 사망했다. 현재 프레디는 짐 허튼과 동거 중이다. 데이비드 보위, 로드 스튜어트와 코카인을 흡입하며 광란의 밤을 보냈는데 이 때문에 마이클 잭슨과 사이가 틀어졌다. 마이클은 프레디의 코카인 과용에 분노했고, 라운지에서 약물을 코로 흡입하는 프레디를 목격했다.’ 등이었다. ‘프레디의 남자들’이란 타이틀로 위니 커크버거와 다른 연인들의 사진까지 뿌려졌다. 

이러한 특종을 폴 프렌터가 터뜨렸다는 사실을 안 프레디는 할 말을 잃었다. 폴 프렌터는 자신의 개인 매니저였으며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폴 프렌터는 프레디의 투어 때 항상 함께했다. 그는 단돈 3만 2,000달러에 친구의 품위와 사생활을 팔아치운 것이다. 

짐은 프레디가 배신을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걸 지켜보아야 했다. “친한 친구가 그렇게 야비한 방식으로 행동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했어요. <뉴스 오브 더 월드>의 자매지 <더 썬>을 통해 ‘프레디와 마약’, ‘프레디의 남자’ 등 추가적인 폭로가 잇따랐습니다. 상황은 더 악화되었죠. 새로운 폭로가 이어질 때마다 프레디의 분노는 더욱 심해졌어요. 프레디는 폴 프렌터와 다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폴 프렌터는 엘튼 존, 존 레이드 뿐 아니라 프레디를 동정하는 부류들에게 배척당했다. 

주위의 사람들은 프레디가 짐과 동거에 들어가자 프렌터가 분노하고 프레디를 원망했다고 한다. 프레디가 프렌터 없이도 잘 지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프레디에 대한 자신의 권력이 없어지자 복수할 방법을 찾았던 것이다. 프렌터가 프레디에게 전화해서 변명하려 했지만 프레디는 거절했다. 

퀸에서 쫓겨난 폴 프렌터를 프레디가 돌봐주었고 폴이 자신을 이용한다는 걸 알고 난 후에도 경제적으로 도와주었지만 그런 배려가 오히려 프레디를 더 힘들게 만든 꼴이 되었다. 

스파이크 에드니: 사람들이 항상 말했죠. ‘어떻게 저런 놈이랑 다니지?’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프렌터와의 우정을 유지했습니다. 난 프렌터가 교활한 자라는 걸 벌써부터 알고 있었어요. 프레디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자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생각하면 놀랍기도 합니다. 프레디야말로 그런 놈들 때문에 진정한 사생활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프레디는 특히 자신이 게이임을 가족들에게 인정해야 할까봐 두려워했다. 프레디에 관한 기사가 파시 공동체에 미친 고통과 당혹감은 상상 이상으로 어마어마했다. 

14. 에이즈와 죽음

1988년 1월에 퀸은 타운하우스에 다시 모여 새로운 앨범 <더 미라클>을 준비했다. 프레디의 병색은 뚜렷해져서 모두가 그 심각성을 눈치챌 정도였다. 하지만 프레디를 배려해 모두 병에 무심한 듯 대했다. 어느 날 프레디가 브라이언, 로저, 존에게 털어놓았다. 

브라이언: 프레디는 퀸 안에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아프다고 달라진 것은 없었어요. 우린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평상시와 똑같이 일하려고 노력했죠.

<더 미라클> 앨범은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런던에서는 그의 건강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난무했고, 퀸은 싱글 <스캔들>로 되갚아주었다. 

1990년에 퀸은 비장한 결심으로 마운틴 스튜디오에 모여 앨범 <이누엔도>를 준비했다. 잔인한 사진기자들은 수척하고 체념한 듯한 프레디의 스냅 사진을 찍어댔다. 퀸 멤버들, 매니지먼트사, 홍보 담당자, 그의 친구와 측근들 모두 프레디가 곧 죽을 것이라는 루머를 부정했다. 

필 스웬: 프레디를 위해 거짓말을 한 거죠. 프레디는 야단법석을 떨거나 부모님에게 충격을 주는 걸 몹시 싫어했어요. (…)프레디는 매우 창백하고 조용했어요. 저는 갑자기 몸이 떨리고 긴장이 되었어요. 프레디의 아우라 때문이죠. (…)어쨌든, 재능은 일단 타고 나면 없어지지 않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법이에요. 보통 사람들은 이런 천재와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비참한 사랑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에요. (…)음악을 얘기할수록 프레디는 더 활기를 띠었어요. 어디서 곡의 영감을 얻는지 물어보았더니 저절로 머릿속에 떠오른다고 했어요. 계속 대화를 나누기가 힘들었습니다. 프레디는 이제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이죠. 발표는 안된 시점이었지만 알고 있었어요. 난 속으로 생각했어요. ‘당신의 아우라가 끝내는 당신을 파괴하고 질식시키는군요. 아마 천재로서 겪는 대가인 것 같아요. 아우라 속에서도 당신은 단지 우리들 같은 인간일 뿐이에요.’ 라고요. 재능 있는 많은 사람이 일찍 죽어요. 아마 창의성이 정점에 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은 자신의 명예를 컨트롤하기 힘들어서 일 거에요. (중략)

짐 허튼: 프레디는 남은 시간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애썼어요. 물론 행복해하진 않았죠. 사람들을 만나려는 의지가 없었어요. 죽어가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그들에게는 아프기 전의 프레디로 기억되길 바랐어요.

피터 프리스톤: 진통제 외에 모든 것을 거부했어요. 죽음이 두렵다는 말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두려움도 없었고요. 그는 결코 질병이 자신의 삶을 조정하게 놔두지 않았어요. 죽음이 임박해 오자 다시 투약을 시작했죠. 그는 죽을 때를 결정하려고 했습니다. 여러 주 동안 언론사들은 하루 24시간 내내 문 앞에서 진을 치고 있었죠. 프레디는 집 안에 갇힌 죄수였어요. 프레디는 이제 시력을 잃어서 앞이 보이지 않았고, 살고 싶은 의지도 점점 없어졌습니다. 내 생각에 죽음을 앞두고 프레디가 가장 안타까워한 점은 아직도 너무 많은 악상이 넘쳐나고 있다는 사실이었을 거에요.”

화려하면서 마음을 찢는 듯 슬픈 곡 의 싱글이 10월에 발매되었다. 

11월 23일, 프레디의 침대 곁에서 짐 비치와 오랜 논의 끝에 프레디는 자신이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홍보 담당자 록시 미애드에 의해 즉시 언론에 전달되었다. 

“오랫동안 엄청난 사실을 비밀로 지켜왔지만, 프레디 생전에 에이즈 감염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좋은 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4시간 후 피터 프리스톤은 프레디의 부모님께 비보를 전했다. 사랑하는 아들, ‘the Great Pretender’가 세상을 떠났다고. 


존 디콘은 프레디의 죽음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1997년 프레디 머큐리를 위한 추모곡 <노 원 벗 유>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존 디콘은 1997년에 공식적으로 퀸 밴드를 떠났다. 

2002년 6월 브라이언은 런던 버킹엄 궁전 옥상에서 <갓 세이브 더 퀸>을 연주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였다. 

2004년에는 펜더 스트랫 팩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프리 앤 배드 컴퍼니 그룹의 프론트맨 폴 로저스와 함께 공연했다. 브라이언, 폴, 로저는 함께 2004년 새로운 그룹 Q PR을 결성하고 월드 투어를 발표했다. 폴이 프레디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투어 후 2009년 5월 폴 로저스는 자신의 전 소속 밴드인 프리 앤 배드 컴퍼니의 재결합 투어를 시작하면서 Q PR은 해산되었다. 퀸과 폴 로저스 측 모두 재결합 가능성은 남겨두었다. 

브라이언은 음악 산업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 3등급(CBE)를 받았다. 브라이언은 아니타 돕슨과 재혼해 3명의 아이들을 두었으며, 천문학 연구와 여우 보호 운동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로저는 데비와 헤어진 후 젊은 여자친구 세리나와 결혼했고 지금까지 5명의 아이를 두었다. 

2006년 <그레이티스트 히츠> 앨범은 공식적인 영국 앨범 차트에서 비틀즈를 추월해 영국 역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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