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들은 보통 이해력,습득력,손놀림(소근육),공간지각력,집중력이 부족하잖음?

근데 미국 패스트푸드 알바나 다른 선진국 알바보면 뚱뚱하고 멍청한데도

일 꾸준히 하는 사람이 보이잖아

근데 한국은 중소기업일수록 수습기간을 안주거나 줘도 길어야 1~2주 주더라

수습기간 1개월 해놓고서는 하루는 커녕 1~2시간 시켜보고

안될거 같다 싶으면 바로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 ㅠㅠ

진짜 뭐 해먹고 살지

집안도 어려운데 나는 할줄 아는것도 없고

키 크고 인물이라도 좋으면 얼굴이라도 뜯어먹고 살던가

아니면 공부라도 잘 했으면 고위 사무직,전문직이라도 할텐데

그렇다면 아예 노는 애들처럼 사회성이 좋거나 눈치 빠르고 행동이 빠릿빠릿하면 

몸 쓰는일이라도 할테고

진짜 뭐든지 "어중간"한게 가장 힘든듯

공부도 못하고 눈치,행동도 느리거나 부족하고 그렇다고 인물이 좋은것도 아니고

ㅠㅠㅠ

그 흔한 단순 노가다도 짤리고,편의점 알바도 짤리고

유일하게 계약기간까지 해본건 공공근로 1년이 전부네

예를 들어 청소를 시키면 알아서 쓸고 닦고 해야되는데

쓸어 놓기만 하고 우두커니 서있거나 멍때림

진짜 뒤지게 욕처먹고 일일히 하나하나 입력해줘야지

겨우 따라감 ㅠㅠ

진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으면

기초수급이라도 타먹는데

겉보기에는 팔 다리 다 달려있고 대화도 멀쩡히 하니깐

사장이나 가르치는 사수 입장에서는 울화통 터질듯

회사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월급 주면서 가르칠려면 밑도 끝도 없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