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산지는 좀 많이 지났는데 일도 바쁘고 없는것도 좀 있고 귀찮기도 해서

 아직 습사라고 부를만한 습사 자체는 거의 못해본 초짜임

안가면 상관없는데 담주에 한 4일정도 부산갈수도 있어서

 이번 건 포함해서 그냥 겸사겸사 질문 몇개만 할게

1. 최근 기준으로 강서양궁장 유동인구 많은지 아는사람 있어?

   아직 부산가는것도 불확실해서 전화해보기 전인데 혹시 가본사람 있을까 해서(사실 양궁장 자체를 한번도 안가봄)

2. 아직 거리 영점 20미터도 안맞춘 입문기 산리다 용팔이인데

    조준기도 싸구려라 암걸리긴 해도 일단 맨위에 1, 2번 핀 두개는 맞춰야하지 않나 싶어서

   거리영점 맞출때 팁같은거 있음?

   조금씩 후퇴하면서 크리크 수정하는 정공법 말고는 진짜 뭔가 꿀팁이라던가 꼼수라던가 그런거 없을까??

   대충 꿀팁을 잘 이용하면 1미터씩 후진할꺼 5미터씩 후진하면서 조정해도 대충 영점이 맞는다던가 뭐 그런 느낌같이 뭐 없을까??

   진짜 몇달을 찾아봐도 이런 얘기는 어디에도 안나오더라.........

3. 위에 2번은 나중에 하더라도 어차피 악세는 고장만 안나면 

   얼마든지 재사용 되는거 차라리 조준기만이라도 먼저 투자 좀 해볼까 싶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게 ㄷㅇㄴ에서 파는 

   아펙스 기어 커버트 프로<--------------이거 led 2핀짜리 재고 있으면 사고싶은데 난 이거 되게 좋아보이거든?

내가 총을 좋아해서 밀리터리스러운 스코프 감성같은것도 좋고

   물리 조준핀이 없어서 필요시 매번 배터리 교환이 좀 그렇긴 한데

   똑같이 슬라이드나 조절 기능 다 되고

   파손만 조심하면 메리트 있어보이는데

   항상 영상같은거 찾아보면 해외 리뷰나 홍보 영상은 있는데 실제로 쓰는 영상은 단 1개도 찾아볼수가 없음

   심지어 좀 빡치는게 다들 조준기를 손에 들고만 찍고 뭔가 활에 장착하고 쏴본다거나 하는 그런게 하나도 없음

   그리고 다들 보면 엑셀 아큐터치 카본 프로 플러스<-----------이거 아니면 이거랑 거의 흡사하게 생긴 

   물리 1핀 조준기들은 기능 다 똑같은데 거의 2배는 비싼데도 다들 ㅈㄴ 많이 씀 

   사놓고 후회하는거 되게 헛돈쓰는거같고 극혐하는 스타일이라서  

   좀 수고스럽겠지만 내가 말한 아펙스 조준기에 대한 

   각자 개인적인 감상이 좀 듣고싶어

   비슷한 가격대의 돈이 싼쪽으로 추천도 해주면 더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