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기준임5시 50분 기상
노래가 20분동안 나왔고 10분까지 운동장 or 강당 2층으로 모였으면됐음.
일주일에 이틀은 태권도 3일은 등산아니면 운동장 뺑뺑이(사감 쉑 마음)
7시 50분부터 0교시
8시 50분인가 9시부터 1교시
참고로 교시당 100분 쉬는시간 15분이었음 천민 문과과목들은 45분정도 하고 교실이동해서 100분에 두과목 들음. 이때 존나게 늦게가려고 천천히 이동함.
졸업한지 5년넘어서 이제부터 시간은 잘기억안나기도하고 거의 매년마다 시간표바뀌어서 헷깔림.
2교시하고 점심먹고 3,4교시하고 방과후 함.
끝나고 저녁먹고 야자 1차시하고 간식타임하고 야자2차시
이때쯤이 11시 10분이었나 20분이었음
생활관와서 45분부터 점호 12시 언저리에 소등

기숙사생활이 꿀잼이었음.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때 생활관 관리 선생이 개빡세서 라면,치킨먹는지 확인하려고 방문마다 냄새맡으면서 순찰, 선배들 피셜론 금속탐지기 들고와서 폰안낸거도 체크, 소등할때 cctv가 잠깐안보이는데 그때 애들이 방바꿔서 상시돌아가는 적외선카메라도 달음. 쓰레기통 뒤지고 치킨가게에 전화해서 주문한 전화번호가지고 먹은거 잡아낸적도 있음.
이 선생한테 안들키려고 뭐 먹으면서 페브리즈 존나게 뿌림. 티바두마리에서 진짜 자주시켜 먹었는데 오토바이소리 나면 저 선생이 외부 순찰 도니깐 난중에는 배달원아재가 중간에서 치킨들고 걸어온적도 있음ㅋㅋㅋ
선생들 피셜로는 1기 선배들이 깽판쳐서 이리 바꾼거라더라 그때는 새벽내내 불켜도 괜찮았었다고함.
어쨋든 존나게 빡세니깐 이걸 뚫고 딴짓하는게 꿀잼이었지. 물론 하다 걸리면 퇴사인데 퇴사숙제가 주기율표 끝까지 다외우기 or 기간동안 매일 5번씩 적어오기였음.

금욜은 알엔이가 있어서 좋았음 놀토에는 걍 집에 갔고, 토욜 수업 있을땐 갔다가 9시까지 돌아왔는데(가까운 대학가는애들은 일찍옴) 이때 먹을거 사와서 나눠먹고함.

토욜은 심화반 한타임, 운동 한타임하고 점심 먹고 집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