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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에리마이] 에리피요 씨를 가치코이로 만들고 싶어(마이나 생일기념)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17 17:29:34
조회 207 추천 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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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낚는 법을 알려달라고?”
 
“응.”
 
“그… 괜찮겠어 마이나? 무슨 의미인지 아는 거지?”
 
“응…! 소라네 쨩을 참고하고 싶어.”
 
“… 참고가 될까?”
 
약간 당황한 소라네를 앞에 둔 채, 마이나의 눈빛은 진지했다.
 
‘그렇게만 하면 에리피요 씨도…!’
 
 
***
 
 
지난주, 공연이 끝난 후.
 
에리피요와 쿠마사는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었다.
 
“쿠마사 씨 오타쿠 진단이라는 거 알아요?”
 
“아아, 왠지 요즘 유행하는 것 같네요.”
 
“저번에 해봤는데요.”
 
“…결과 듣기가 무섭네요.”
 
“왜요!”
 
“에리피요 씨는 무거운 거… 엄청난 게 튀어나올 것 같으니까요.”
 
“으, 부정은 못하겠네요. 저는 ‘최애감사(甘死)형’이래요.”

 
“뭔가 ‘입구일혼’같은 느낌이네요.”
 
에리피요가 자신의 진단결과를 보여주었다.
 
“우왓, 무거워… 그래도 딱 맞는 것 같네요. ‘형편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부분이 특히.”
 
“그쵸? 저는 제 프로필인줄 알았다니까요.”
 
“아, 저도 그거 했어요.”
 
“오, 모토이 씨는 어차피 가치코이잖아요.”
 
“맞아요. 몇 번을 해도 가치코이형이더라고요. ‘한 사람을 일편단심으로’래요.”
 
그리고 그런 대화를 몰래 듣고 있던 한 사람.
 
‘에리피요 씨는 ‘최애감사형’…!?’
 
돌아오는 길에 마이나는 세 사람을 발견했고, 잠시 몸을 숨기는 동안 그 이야기에 그만 귀를 기울이고 말았다.
 
방금 들은 말을 검색해보면,
 
‘최애감사… 확실히!’
 
미소가 떠오를 정도로, 그 진단결과는 확실하게 에리피요를 나타내고 있었다.
 
<최애감사(甘死)형>
- 형편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인생의 모든 것을 바쳐 한 사람의 최애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란다. 보상은 결코 요구하는 일 없고 무상의 애정을 계속해서 쏟아붓는다. 최애 없이는 살 수 없다.
 
‘에리피요 씨는, 이런 식으로 생각해주고 계시는 거구나.’
 
그리고 문득 이야기가 나왔던 가치코이형도 찾아보니,
 
<가치코이형>
- 최애에게 연심을 품은 오타쿠. 한 사람의 최애를 일편단심으로 사랑하고, 최애와 가까워지고 싶어하며, 최애와 서로 좋아하게 되고 싶다는 생각하는 나머지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 내용에 괜히 두근거리는 것 같았다.
 
‘…최애와, 서로 좋아하게, 되고 싶다!’
 
에리피요의 진단결과도 물론 기뻤지만,
 
‘…좋겠네. 가치코이.’
 
조금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아니아니
 
분명 아이돌 쪽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를 말하는 건 아니겠지만,
 
‘에리피요 씨가 가치코이가 된다면 어떨까?’
 
『마이나 쨩, 이번에 같이 외출하지 않을래?』
 
마이나는 멋대로 이어지는 상상을 억지로 일시정지시켰다.
 
아니,
아니 안되겠지
 
아무래도 그건
 
‘그래도, 행동으로는 안 나타내더라도, 마음뿐이라도…’
 
가치코이를 만든다고 하면, 소라네다.
 
‘소라네 쨩처럼 할 수 있다면…? 혹시 에리피요 씨도?
 
 
===
 
“으음. 그럼 해볼게?”
 
그렇게 해서 배우게 된, 소라네의 대응법.
 
‘… 소라네 쨩, 대단해…!’
 
맑은 눈으로 똑바로 바라보며, 양손을 감싸듯이 쥐고,
 
「마이나 쨩, 오늘도 만날 수 있어서 기뻐.」라든가,
조금 고개를 기울인 채로
「있지, 아까 내가 보고 있던 거 알고 있었어?」라든가,
「마이나 쨩이 계속 좋아해줬으면 좋겠어.」라든가,
 
“뭐, 이런 느낌?”
 
“…읏!”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소라네의 팬들이 어떤 기분일지 조금은 알 것만 같았다.
 
“어라, 마이나?”
 
소라네가 마이나의 눈앞에서 손을 팔랑팔랑 흔들었다.
 
​“…대단해…! 소라네 쨩.”
 
“엣, 왠지 귀 엄청 빨간데 마이나…. 음, 이게 정말 참고가 되는 거야?”
 
‘소라네 쨩은 정말 대단해. 내가 할 수 있을까?’
 
 
===
 
 
그리고, 1월 모일, 돌아온 악수회.
 
에리피요가 마이나를 들여다봤다.
 
“마이나 쨩?”
 
“앗.”
 
“미안, 괜찮아?”
 
‘마이나의 상태가… 고민되는 일이라도 있나?’
 
“죄송해요. 그러니까,”
 
“아냐, 있잖아 마이나 쨩 요즘 갖고싶은 거,”
 
“에, 에리피요 씨.”
 
“응?”
 
“저기…!”
 
잘 통하지 않는 것은 매번 있는 일이었지만 오늘따라 더더욱 대화가 안 됐다.
 
‘소라네 쨩처럼, …말하는 거야 마이나.’
 
“계속…”
 
‘『계속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눈도 똑바로 마주치고,’
 
“응?”
 
마이나는 조금 어리둥절하고 있는 에리피요와 눈이 마주쳤다.
 
“…읏!!”
 
‘무, …무리잇!’
 
“저, 마이나 쨩?”
 
“앗, 아니에요.”
 
“에?”
 
‘제대로, 눈을 마주치고, 연습한 대로!’
 
마음을 다시 잡고, 재차 에리피요와 눈을 맞췄다.
마이나를 바라보는 그 눈동자는 초롱초롱했다.
 
‘『계속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역시나 심장박동이 빨라졌다.
 
“계속…”
 
“…응.”
 
그리고 에리피요의 손의 온기가 느껴지자, 무의식 중에 입이 마음대로 움직여버렸다.
​“…계속, 좋아했어요…! 에리피요 씨.”
 
“엣?”
 
“앗.”
 
“….!!?”
 
휙 머릿속에서 튀어나온 말은 사족이 완전히 제거된 아주 심플한 형태.
 
그리고 그런 마이나의 당돌한 말에 에리피요는 잠시 굳어버렸다.
 
시끌벅적한 회장 속에서 두 사람만 쥐죽은듯이 조용했다.
 
“…아, 그게 아니라.” “…좋다니, 뭐가?”
 
상기된 두 사람의 목소리가 겹쳐졌을 때, 요시카와가 끼어들었다.
 
“감사~합니다~”
 
 
===
 
 
“마이나, 내가 잘못 들은 거면 미안한데, 팬한테 마이나가 낚이면 어떡해.”
 
“아아아~~”
 
“정말이지, 마이나, 그걸 에리피요 씨한테 하고 싶었던 거야?”
 
“그게…”
 
“굳이 낚으려고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마이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에리피요 씨는.”
 
“그건… 응. 기쁘긴 하지만 소라네 쨩처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래? 으음, 마이나는 마이나 만의 장점이 있으니까, 나를 따라하는 것보다는.”
 
“으.”
 
“팬이 기뻐해줄 만한 일을 생각하는 건 좋지만, 에리피요 씨는 분명 있는 그대로의 마이나를 좋아해줄 거야.”
 
“…응.”
 
‘있는 그대로의 나… 있는 그대로의 에리피요 씨.’
 
 
===
​‘방금 그건, 뭐였지?’
 
『계속 좋아했어요…!』
 
‘라니, 뭘? 계속 좋아해? 잘못 들은 건가? 뭐를?’
 
에리피요가 몇 번이나 뇌내에서 재생을 반복하고 있는 사이, 쿠마사와 모토이가 다가왓다.
 
“오, 에리피요 씨 들으셨어요? 마이나가 뭘 갖고 싶대요?”

​"...못들었어요. 그것보다 애초에 대화가 되질 않았어요."
“에에…” “그런…!”
 
곧 마이나의 생탄제가 있어야 했지만, 올해도 공사 때문에 허무하게 취소되었다.
 
선물이라도 보내줄까 생각했지만 마이나가, 요즘 여자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은, 알기 어렵다.
 
본인에게 물어보는 작전도, 실패.
 
“에리피요 씨도 요즘 여자잖아요.”
 
“여자끼리라서 더 통할 것 같은데.”
 
“그것도 평소에 옷을 좀 더 입고 다녀야 알 수 있는 게 아닌지…”
 
“나체족이라는 것처럼 말하지 마요. 어쩌지… 마이나한테 필요 없는 걸 줘봐야 곤란하고.”
 
“으음. 이제 시간도 없고, 에리피요 씨가 주고 싶은 거면 되지 않을까요?”
 
‘마이나에게 주고 싶은 것. 음…’
 
그런 생각 후에, 에리피요는 첫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
​그리고 1월 18일. 마이나의 생일.
 
비록 생탄제는 하지 못했지만, 모두가 사무소에 모였다.
마이나를 축하해주고, 일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후, 여느때처럼 왁자지껄해졌고,
 
“레오는 현장감독형이지.”
 
“어라, 어떻게 알았어?”
 
어째선지 화제의 오타쿠 진단을 하기 시작했다.
 
“에에? 유카가 라이트한 오타쿠 형이라고? 가볍지 않은걸, 다들 엄청 밀고 있는데!”
 
“유카한테 딱 맞는거 같은데? 자꾸 시선이 다른 곳으로 쏠리잖아.”
 
“에에, 소라네 찡은?”
 
“…가치코이.”
 
“오오 역시나.”
 
“뭐가…?”
 
그때, 마이나가 중얼거렸다.
 
“…나는 최애감사형…”
 
“엣, 마이나 쨩 좀 의외네.”
 
“제일 무거운 거다.”
 
“에~~?”
 
‘에리피요 씨랑 같아…’
 
진단결과를 다시 읽어보았다.
 
<최애감사형>
- 형편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인생의 모든 것을 바쳐 한 사람의 최애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란다. 보상은 결코 요구하는 일 없고 무상의 애정을 계속해서 쏟아붓는다. 최애 없이는 살 수 없다.
 
‘최애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확실히, 만날 수 없는 날이 계속되면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어진다.
현장에서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마음에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느껴진다.
 
언젠가는 만날 수 없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생각할 수 없다.
 
그런 매일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에리피요 씨가 없었다면…’
 
『최애감사형』
 
‘나도, 이거일지도.’
 
“앗, 마이나, 봉투가 왔어.”
 
“엣?”
 
레오가 사무소에 온 봉투를 마이나에게 건넸다.
 
“고마워. …!”
 
발신자명을 보자마자, 마이나는 그것을 가슴팍에 감추었다.
 
“마이나? 혹시 팬레터야?”
 
“으, …응!”
 
“잘됐네.”
 
레오가 빙긋 미소지었다.
 
마이나는 수다에 열중하고 있는 모두들을 곁눈질로 흘끗 살피며, 살며시 봉투를 열었다.
 
‘편지…! 에리피요 씨한테서.’
 
편지는 총 3장.
첫 번째와 두 번째 장에는 정중한 문체로 마음이 빽빽하게 적혀있었다.
 
『마이나 쨩, 생일 축하해. 생탄제를 못해서--』
 
‘에리피요 씨… 글씨, 귀여워…!’
 
생일 축하의 말부터, 생탄제를 하지 못해 아쉬웠던 점과,
당일에 축하를 하고 싶어서 편지를 써봤다는 말과
온갖 칭찬과 마이나와 마이나의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그리고, 챔의, 마이나의 좋은 미래를 기원하는 말.
 
‘에리피요 씨…’
 
콧속이 찡해지는 것을 느끼며 3번째 장으로 넘어가자 커다란 글씨가 마이나의 눈에 들어왔다.
 
“…읏.”
 
웃음이 절로 나왔다.
 
『마이나 쨩을 너무 좋아해서 종이가 부족해. 회장에서 봐!』
 
한 장 통째로 그렇게 적혀있었다.
 
‘마이나 쨩이 너무 좋아.’
 
분명 그것은 에리피요에게서부터 몇 번이나 들어왔던 말.
하지만 이렇게 글자로 전해지면, 다시금 마음에 와 닿는다.
 
에리피요의 “정말 좋아함”은, 이른바 “가치코이”의 그것과는 다른 것인지도 모르지만.
 
문자 그대로, 어디까지나 크게 느껴진다.
 
‘나도 최애감사형이니까. 이건 이거대로 쌍방향…! 일지도.’
 
그런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서서히 따뜻해졌다.
 
‘집에 가면, 10번 읽어야지.’
 
그리고 바로 답장도 써야지.
처음 써보는 거라 몇 번이고 고치게 될 지도 모르지만.
 
“이거 재밌네. 다들 꽤나 제각각이잖아.”
 
“마키 찡은 뭐였어?”
 
“몬스터 페어런트 형이래.”
 
“그게 뭔데?”
 
“과보호라나.”
 
“과보호 마키 찡 웃기네.”
 
“에, 좀 그렇다. 이거 누구를 생각했는가에 따라서 얘기가 좀 달라질 것 같네.”
 
참고로 몬스터 페어런트 형이란,
 
- 오직 한 사람을 최애로 미는 고참 오타쿠. 무거운 사랑을 계속해서 쏟아붓고, 마음의 거리감이 조금 잘못되는 일도 많다. 최애가 밥을 잘 먹고 있는 건지 걱정한다.
 
‘…유메가 밥 잘 먹고 있는지 걱정하는 걸까, 나는.’
 
“그런가. 누가 최애인가에 따라 다르겠네.”
 
“다들 누구를 생각했는지 궁금해지는데.”
 
“마이나는?”
 
“엣?
 
“누굴 생각했어?”
 
“…나, 나는…! 비밀이야.”
 
“에, 마이나 찡 궁금해.”
 
“가치코이인 소라네는?”
 
“나도 말할 수 없어.”
​모두 시끌벅적하게 달아올랐다.
 
‘…내 최애는, 에리피요 씨.’
 
편지로 그렇게 써보면, 기뻐해주실까?
마음을 글로 써보는 건, 정말 기쁜 일이니까.
 
 
===
 
 
훗날, 언제나의 카페.
 
에리피요는 계속해서 글을 읽고 있었다.
 
‘뭐지 이건.’
 
“…암호인가.”
 
“무슨일이에요? 아직도 끙끙대고 계시네.”
 
커피를 든 쿠마사가 자리에 앉았다.
 
“쿠마사 씨 보세요!! 답장이 왔어요!”
 
“오오, 뭐라고…”
 
“아니, 내용은 안 보여줄 거예요. 저랑 마이나만의 비밀이니까.”
 
“아니 딱히 보여달라고는 안했는데요.”
 
“기쁜 얘기 잔뜩 쓰여있어요!”
 
“다행이네요.”
 
커피를 홀짝이던 쿠마사도 그립다는 생각을 했다.
레오에게 답장을 받았을 때의 기분은 지금도 생생하다.
 
“근데요.”
 
“네?”
 
“아뇨 아뇨.”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 하나, 『p.s』라는 것처럼 마지막에 쓰여진 한 문장.
 
『저도, 최애예요♡』
​‘이게, 대체…!?’
 
최애? ‘저도’?
마이나도 챔이 최애라는 건가?
 
마이나가 내는 수수께끼인 걸까…?
 
새해니까.
 
중요한 부분은 언제나처럼 엇나가버리면서도,
그런줄도 모르고, 싱글벙글한 채로 에리피요는 편지에서 눈을 떼지를 못했다.
 
“…저기, 그거 백 번도 더 읽지 않았어요?”
 
“에?”
 
 “그래도 어쨌든 다행이네요. 답장도 다 받고.”
 
“맞아요…!! 답장 받을 거라곤 전혀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이젠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으로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마이나 쨩은 행복한 사람이네요.”
 
“네?”
 
“분명 기뻤을 거예요. 에리피요 씨의 편지를 받고.”
 
“…그랬을까요?”
 
“그럼요.”
 
그 말에, 에리피요는 좋은 미소를 지었다.
마이나가 본다면 또다시 낚여버릴 것 같을 정도로.
 
“네, 그랬으면 좋겠네요. 고마워요 쿠마사 씨.”
 
 
===

행복

가치코이보다 더한 무언가가 둘 사이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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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7 일반 메일을 안보낸거였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1 0
3476 일반 아니 나한테는 발송했다는 메일조차 안왔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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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4 스포⚠ 근데 쿠마사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61 0
3473 일반 리본같은 것들 요시카와가 만들었다는게 대박이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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