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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가 판단해주라 이건 뭐냐

ㅇㅇ(121.128) 2023.06.04 23:04:47
조회 198 추천 2 댓글 4

16살이다 일단 나 adhd잇음  받침 제대로 안쓰는건 귀찮아서 그런거니 이해좀 해주고 

먼저 나는 어릴때 성격이 좀 지랄 맞았음 자주 싸우고 눈치도 없엇음

그래도 초딩까지는 여자애들이나 남자애들 몇몇한테 욕먹긴해도 말도 많고 재미도 어느정도? 

잇어서 친구들도 꽤 많고 괜찮았음 


근데 중학교 올라와서 친한애들은 다 다른 중감 그래도 우리 학교애들이 있긴 햇는데 

그냥 안친하거나 초딩때 나를 싫어한적이 있던 애들이였음

근데 거기서 내가 눈치없게 1학년때 좀 나대고 다님 원래 안친햇던 애랑 조금 친해졌다고 

눈치없게 행동하거나 장난 칠때도 욕을 많이 쓰거나 했음 

아 참고로 남녀공학이라 여자애들은 대부분 말많은 남자애들 싫어하잖아? 근데 

내가 딱 그런 부류였음 눈치도 없고 그래서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욕도 먹고 그랬음

근데 원래 나랑 의견이 달라서 자주 싸우고 풀고 하던애가 있는데 어느순간 걔랑 싸웠다가

안풀린거임... 걔는 초딩때부터 축구하고 인싸부류 애였음 참고로 난 어릴땐 스포츠 그런거 안했음

어쨋든 걔랑 싸우고 나서 걔포함 3명 남자애들이 나를 멀리하고 뒷담까거나 나를 싫어했음 

걔네는 우리반 제일 인싸무리애들이엿고 그래도 걔네랑 그?렇게까지 멀어지진 않았음

근데 결정적인 사건이 생김 우리반에 좀 패션우울증에 남자 이겨먹으려하고 그런애가 있었는데 

걔한테 내가 절벽이라고 했다가 걔 울리고 여자애들한테 욕 개쳐먹음 


이게 어케된거나면 일단 다른반이나 우리반애들도 친한애들끼리는 그냥 장난치다 절벽, 응 너꼬삼

이러고 장난쳐도 별일이 없엇음 그런데 원래 그 여자애가 내가 키작다고 자주 놀렷단 말이야 근데 

평소에도 그게 싫엇는데 어느날 걔가 나 키 작다고 놀리니깐 나도 짜증나서 다른애들도 쓰는데 문제없겠지

하고 응 넌 절벽을 박아버림... 그순간 걔는 당황빨다 쳐 울어버림 나는 어이도 없고 당황도 해서 이럴줄 몰랐다 

일단 미안하다라고함 미안하다라고 그 상황에서 한 10번은 했음 근데 여자애들 시선은 이미 ㅈㄴ 따가웠고

그 순간부터 나락을 조금씩 감.. 그래도 그건 여자애들 사이에서 뒷담까이고 그정도고 여자애들이 싫어하는

정도였는데 또 사건이 생김.. 


아마 여름 7월인가 8월인가 쯤인데 그때 다른학교에 잘나가던애가 잇는데 개가 나한테 페북으로 친구를 걸엇음

근데 바로 펨보내면서 장난식으로 친구 빨리 받아라 ㅅㄲ야 이런식으로 보냄 근데 눈치없게 나는 

거기서 걔가 알지도 못하는데 바로 욕박고 시비털었다고 생각하고 나도 욕박다 말싸움 ㅈㄴ함 

하 시발 그때 그러면 안됫는데... 어쨋든 패드립도하고 지랄이 난무했음 

그러다 나중에 난 걔가 잘나가던 애였던걸 알았고 걔네 학교 잘나가는애들이랑 

우리 학교 잘나가는 애들이 학교 끝나면 모여서 놀던데가 있는데 난 거기로 불려감 일단 솔직히

쫄아서 억지로라도감 근데 거기서 나랑 싸운애 만나고 나는 개쫄앗음 키도 나보다 더 크고 몸도 꽤 좋고

걔네 친구들끼리 모여있고 난 혼자니까 그래서 걔 만난 이후 남자애들하고도 멀어지고 내가 개쫄았다는거로 

ㅈㄴ 놀림받음 그래도 그 당시 걔네 말고 반에 다른 남자애들이 있엇음 나는 꼴에 저런 평범하거나 좀 조용한 

애들은 별로라 생각해서 초반에 인싸무리에 꼽끼려했다 실패한거임 어쨋든 8월에서 9월은 조용히 혼자 지내다

9월 말부터 다른애들이랑 친해짐 그나마 다행이였음 그리고 11월쯤까지 계속 꼽주고 그러다 나는 계속 조용히

안나대고 크게 반응 안하니 덜해져서 잘 2학기를 마침


그리고 2학년이되서 5월까지는 조용히 있었음 그러더니 반에서 좀 이쁜? 여자애들이 말도 걸어주고 장난도 치고함

솔직히 객관적인건 아닌데 못생긴편까진 아니고 평타? 살짝위 그니깐 음 사람답게 생겼네 정도여서 괜찮게 

지냄 근데 또 ㅈ같은 일이 생김 우리반에 좀 씹게이같은 새끼가 잇엇는데 걔가 나를 ㅈㄴ싫어함 걔는 어릴 때부터

여성스러웠고 여자애들이랑 친했는데 초3쯤 걔랑 나랑 친했엇음 근데 이유는 당시에 모르겠는데 나를 존나 싫어함

나는 그냥 작년에 욕처먹고 이미지 좆창나서 그런갑다 했음 그래도 2학년은 눈치도 좀 생기고 1학년

말에 친했던 애들이랑 같은반되고해서 잘 지냈음 우리반 인싸애들도 나 꽤 좋아했음 내가 좀 귀엽게 생기기도

했고 재밌어서 좋아했던거 같은 귀여운건 애들한테 들은말이고 재밌다는거도 ㅇㅅㄲ 말 ㅈㄴ웃기게 한다는 등

들은 말임 어쨋든 2학년은 나 싫어하는 새끼들 조금 있엇지만 잘 보냄 원래 나 싫어하던 애들도 몇몇 나 

덜싫어하고 다른 반애들도 많이 사귀고 함 


이제 여기가 현재의 문제임 앞서 긴 글 다 읽어줘서 고맙고 이게 ㅈㄴ 지금 문제임... 내가 3학년되서 서울로

전학을 왔음 원래는 거의 400km떨어진 개 먼데 살았음 (여수임 참고로 서울살다 초등학교2학년에 전학온거임 전라도 출신아님)

그래서 ㅈㄴ 친구도 없고 억울했음 3학년이면 이미 친한애들끼리 다친하고 그룹도 다 정해져 있을건데 나혼자

거기가서 모르는 애들봐야하고 원래 친한애들 다 잃고 2학년까지 잘 버텨왔는데 또 다시 시작하기 ㅈㄴ 싫었음 

그래도 어쩔 수없이 서울로 가야하는 상황이였음 왜냐면 서울에 집이 있어서 그 세금때문에 3억때일뻔해서 어쩔수없엇음

서울집에 2년이상 살아야 3억 안뜯겨서 어쩔 수없이 서울로 올라감 그래도 나는 이제 내가 눈치도 생기고 말도 많고 해서 

잘 지낼거라 생각함 근데 또 약간 따를 당함 따 얘기하기 전에 내가 전학와서 어떻게 지냈는지 설명좀 할게 이걸 듣고

판단을 해줘야함


전학와서 나는 약 2~3주간 말도 없이 원래 말도 많은데 참으면서 안나대고 지냄 애들이 말도 많이 안걸어줬음 참고로 남중

그래도 조금씩 지내다 점점 애들이랑 친해지고 피방도 같이 가고 했음 근데 이제 점점 친해지고 하니 내가 너무 풀렸는지

수업시간에 얘기도 하고 조금 나댐 그래도 여기까진 괜찮은듯 했음 근데 어느 순간부터 애들이 나를 조금 싫어한다거나 뒷담을

깐다는 얘기가 들렸음 아마 4월 중순에서 말 사이 

내가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농구를 하는데 여수 살때도 농구를 했었음 나는 수비쪽이였음 근데 어쨋든 거기서 농구할때는

막 수비도 심하게 하고 열심히함 애들도 별로 기분 나빠하지도 않고 내가 수비 잘한다고 칭찬만 해줌 그래서 서울와서

농구할때도 열심히 막고 막 했음 근데 애들은 그게 좀 싫었던거 같음 막 내가 상대가 슛할때 손만 내밀었는데 자기가 

슛하려고 내팔 쳐놓고 내가 지를 때렸다고 생각함 그거 말고도 어떤 친구랑 농구할때는 상대였을때 슛할때 안들어가죠? 

이런식으로 장난을 쳣는데 그거때매 손절 당함 수비 쎄게하는거도 있고 어쨋든 그렇게 농구하면서 몇몇 애들한테 욕도 좀

먹고 손절도 당함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나랑 말도 잘 안해보고 안친한 다른반애가 나를 은근 슬쩍 꼽 주기 시작함 


내가 초딩때 스포츠같은거도 잘 안햇기도 하고 부모님 영향도 있고 내가 스포츠에 딱히 소질이 있진 않았음 그래도 

즐기긴햇음 근데 그중 축구는 애들이 제일 좋아하고 많이하는 종목인데 축구는 좀 많이 못했음 중2때 축구에 맛들여서 

남들보다 개 못했음 어쨋든 이건 축구관련 설명이였고 그 나를 꼽주던 다른반애는 최근에 알았는데 부모님이 가야금치는

애를 야금이라면서 지 친한애들끼리 대놓고 꼽주고 놀리는걸 잘하는 애였음 참고로 얘 인싸임 학교에서 친구많고 잘나가는애

근데 나 꼽준애가 인싸긴한데 그 애들 웃기고 하는 그런 역할 느낌 어쨋든 걔가 나를 사금이라고 부르고 나 볼때 마다 아 

사금 냄새 이러면서 꼽줌 아마 그게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부터 그랬는데 처음엔 걔만 그러더니 걔랑 친한애들 인싸애들

거의 전부다가 나한테 볼때마다 사금이라니 사금냄새니 놀림 


솔직히 예전에 따당한거도 억울하긴한데 그건 그나마 내가 자초한거엿는데 이번건 모르겠다 내 잘못인가?? 

참고로 나 꼽주는애들 축구좋아하는 애들인데 나는 축구 못해서 그런거도 있는거 같음 심지어 동아리 내가 축구 더 잘하고

싶어서 축구 드갓는데 알고보니 나 꼽주는거 시작한애가 만든 창업동아리라 나 꼽주는애 11명에 그 동아리에서는 나혼자임

ㅈ같다....... 또 참고인데 지금도 그렇고 전에도 그렇고 따는 조금씩 당해도 5명에서 10명? 아님 5에서 20명조금 넘게씩 친구는

있엇음...


그래서 이게 왕따인지 은따인지 뭔지랑 내가 잘못한건지 아닌지좀 판단해주라 내가 잘못한거면 뭐가 잘못됬고 고칠거도 알려줘


아마 이글이 너무 길어서 다 안읽은 사람이 많겠지만 읽어줬으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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