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왕따였어 근데 정확하게는 중딩때까지 학교폭력은 당했었다.

초딩땐 걍 남자애들한테 존나 쳐맞고 여자애들은 근처만 가도 벌레보듯보고

중딩땐 걍뭐 존재자체가 핫플레이스였지 지금도 버스타다가 동창새끼만나면 지들끼리 수군댄다. 존나 동물원 원숭이보듯이 신기해하면서 아무래도 내가 진작 자살할거라 생각했나봄 ㅋㅋ

오랫동안 사람취급 못받으면서 느끼는건데 이제 걔네들한테 증오심도 안생겨 모든게 내가 병신이라 이런결과가 온거라는 큰 깨달음을 얻었거든 왜냐면 그새끼들이 대가리커지고 좆고딩 되니까 안괴롭히고 걍 없는사람 취급하더라 고딩때 고막흐물거릴정도로 이어폰 끼고 엎드려서 음악만 존나들었을때 하루에 세마디가 가장 많이말한 횟수였던 그순간 깨달은게 나는 금수저도 아니고 외모도 개호구 씹1창이고 (근데꾸미지도 않음ㅋㅋ 못생긴게 꾸민다고 지랄할까봐) 키도 158cm오크시발1년이고 레즈고 공부도 못하고 머리도 멍청해서 잘못알아듣고 내세울게 하나도 없더라 한 10년 찐따인생 살다보니 고쳐지지도않아 ㅋㅋㅋ걍 엠생임 이제 피해망상도 쩔고 노력도 안하고 존나 게을러ㅊ터져서 하루종일 롤이나 쳐하면서 시험기간에 디씨질이나하는 지경에 이르럿다! 언젠가 여기서 안보이면 자살한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니들한테도 충고하는데 사실 사람이 처음부터 악하진 않아 그럼 그때 니들은 왜 왕따당했는지 아냐?

걔네가 너를 이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즉 너한테도 문제가 있단거지, 그걸 10년지나고 깨달았어 난사실 교과서체서 나오는것처럼 그새끼들이 졸라 쓰레기들이고 나는 잘못한거 하나 없는데 개병신취급하는줄 알았거든 근데 사실 걔네도 눈깔이 있고 대가리가 있잖아 ㅇ얼마나 내가 병신같이보였겟냐 ㅋㅋㅋ처음본 순간부터 병신 보추년냄새가 났겟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번 왕따는 영원한 왕따다. 그냥 자살이 답이야 나야 뭐 겁도 오지게 많아서 못죽고 사는거지 그래도 이글보고 나도 왕따당한다고 존나 하루하루 버티면서 하는 게이들아 그냥 나처럼 다포기하고 살면 편하긴한데 증오라도해라 합리화라도 해야 살수 있어 안그럼 못버틴다 손목 너덜너덜해짐 그냥 무조건 남탓이라도 해 난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고 적어도 니들은 걔네 안괴롭 혔잖아 그걸로 자위 ㄸㄸ쳐라 꿀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