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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잡담] 새벽미사모바일에서 작성

가갤러(118.235) 2024.05.22 07:44:51

조회 69 추천 2 댓글 0

오늘 강론은..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이게 무슨 뜻이죠?
세상의 것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
즉 하느님의 말씀 속에 살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남이 뭐 더 가졌다 뭐 한다더라 연연 안하는 사람이죠. 주어진대로 하느님께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죠.
그분들에게는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겠지요.

제1독서에
14 그렇지만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의 것을 아무것도 들고 갈 수 없습니다.
나 정도면 남들보다 낫다 뭐다.. 아닙니다.
내가 하느님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가?
누가 뭘 준다해도 절제, 기도, 묵상.
이렇게 하느님을 계속 찾아야합니다.
지하철 타다 앞사람이 묵주기도를 바치는걸 봅니다.
아 나도 저 사람 기도해줘야겠다.
이래야한다는 겁니다.
묵주기도 100단 바쳤다고 거들먹거리는게 아니라요..

하느님을 계속 찾으셔야 합니다
다른 것들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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