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팀이 붙었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준섹이도 던킨 갖고 무슨 컨설팅의 결과라느니 집 반경에 던킨이 없다느니 지랄이고

어차피 도서관은 검사시절에도 다녔던 곳이고, 다만 그때는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으니 목격담이 이렇게 퍼지지 않았을 뿐이고

골전도 이어폰도 장관시절에 하고 다녔던 소품인데 무슨 연출운운하는지 웃겨서

그런데 정말 정치인들 컨설턴트 비싸게 돈 주고 받긴 받는다더라

야당 뿐 아니라 여당도 고성국의 유튜브서 밀어주고 돈도 받는다는 풍문이 돌았는데

정치 컨설턴트 그렇게 받고도 집에서 노는 백수 한 명을 못 이기냐

한동훈의 경우 도서관 다니고, 식당가서 사진 찍힌건 정말 개인적 움직임이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고

뒷모습 처음으로 찍힌거 같고 지랄인데 내 기억으로 긷줌의 지인 한 명이 길에서 알아보고 눈 인사 하고 뒷모습 찍은거 보내줘서

그게 전해져서 난리난건데

그럼 그 긷줌의 친구가 컨설턴트라는 말인가 재밌네

아뭏든 한동훈이 지금까지의 정치인들과 다르고 

장관시절에도 전에 볼 수 없었던 각료의 모습이고, 홀로 야당과 싸우고 여당을 탱킹하는 역할을 해서 그런지

다들 부러우면서도 얄미운 감정을 갖는건 맞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