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스 죄와벌 아리랑 등 내가 초등학생일때 나옴


채동하가 리더로 있던 그 시절은 대부분 사람들의 중고딩이라고 하는것 같긴한데 (예시: 나 중딩때 친구 둘이랑 장기자랑 나갔다/고딩때 mp3로 노래 자주 들었어)

나는 초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였지만 그들의 노래를 좋아했음
특히 채동하가 내 최애였다ㅎㅎ

그땐 팬카페 팬클럽 이런게 뭔지도 몰랐던 나지만 싸이월드 비지엠 아빠카드로 부탁해서 도토리 결제하기도 했고 인기가요 이런 음방 보면서 채동하 목소리좋고 노래잘하고 잘생겼다는걸 자주 느꼈음

내가 좀더 일찍 태어났다면 덕질이라는게 뭔지 금방 알아서 음악방송도 보러가고 콘서트도 아직은 미성년자였을테니까 부모님께 허락도 받으며 더 재밌게 좋아했을텐데 그 점은 아쉬움
그래도 초딩이 할 수 있는건 그를 티비에서 보며 호감을 느끼고 사랑했던것ㅋㅋㅋ

다 커버린 나는 평범히 살고있지만 아직도 가끔 채동하 생각함ㅎㅎ 디씨검색을 안해서 몰랐는데 여기 이렇게 있는걸 뒤늦게 알아서 길게 써 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