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백화점에 들려 저녁먹는겸

듀오백에 들려서 앉아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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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저 요추지지대 안 느껴짐 등쪽으로 올려야 느껴짐

허리 받쳐주라고 있는게 왜 허리를 안받쳐주는지

그리고 문제 많은 헤드레스트 왜 악평 많은지 알겠음

뒤로 바짝 기대야 닿음

뒤로 눕지 않는 이상 쓸일이 없을 듯

d3

저 요추지지대 받쳐주는게 아주 잘느껴짐

근데 재질때문인가 쎔 거기다 허리뿐이 아니라 등까지 압박하는게 문제

올리고 내리고 해봐도 거슬림

그리고 팔걸이 사이 너무 넓은거 같음 타자치려면 팔을 모아야되는데

저 팔걸이를 쓰려면 거만한 사장님 자세로밖에 안나옴

최저높이도 다른거보다 높은거 같음

신발을 신었는데 잘 맞더라구 불편해야 하는데

메쉬좌판 자체도 패브릭보다 높은데

셋중에 젤 비싼 의잔데 왤케 나한테 안맞는건지 의아했음

슈프림

그냥 봐도 셋 중에 등받이가 가장 빈약해보임

그래서인지 등받이가 고정인데도 기대면 뭐랄까 그 약간 덜렁덜렁거림

원래 그런건지 사람 손 많이 탄 전시용 의자라 그런건지

그거 빼면 전체적으로 괜찮았음 최저높이도 팔걸이 넓이랑 높이도

무엇보다 d3이랑 똑같은 헤드레스트가 좋았음

정자세로도 헤드가 닿는게

한참을 검색해보고 안건데 저 팔걸이 반대방향으로 끼울수 있다던데

그럼 좀더 책상과 가까이서 팔 올리고 쓸 수 있는거 아냐

근데 틸팅 각도가 많이 안젖혀지고 그 각도들도 나한테는 약간 맞지 않는거 같아서 애매함

그치만 난 틸팅은 잘안쓰고 정자세로 쓰는 편이라 나한텐 틸팅은 그리 문제되진 않아서

이걸로 최종 선택하기로 했음

젤 낮은 가격이 나한테 맞을 줄이야

메쉬좌판도 좋았음 뭐 통풍 잘되고 이런건 바지 입어서는 모르겠고

사이즈가 나한테 잘 맞았음 허벅지가 짧아서 그런지

길이가 49부터는 오금에 압박주는지 다리 저리고 발까지 부어서

발받침대 써가며 해결하느라 스트레스였는데

패브릭 좌판 길이가 49여서 달리 메쉬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메쉬좌판은 47이니까 깊이조절해서 맞추면 되니까

제발 집에서도 다 잘맞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