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왜 하지?
왜 내가 가장이 되서 한 여자의 인생과 가정을 책임지고 자녀한테 얽매어야하냐?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만약 내가 30살에 25살 여자랑 결혼한다고 가정하면..
내 연봉 재산은 시간이 갈 수록 늘어나는데, 같이 사는 여자는 점점 못생겨지고 바가지만 긁겠지.
거기다 이 여자랑 결혼하기 위해 쓴 내돈과 시간, 기회비용을 대입해보면 결혼은 미친짓이다.
스스로 돈들이고 노력해서 자기 무덤 파고 무덤 안으로 들어가는 격이거든
아이까지 태어나는 날에는 내인생 종치는 날이고.
외로워? 결혼하면 더 외롭다. 기사 보니 40대 남성 대부분이 아내랑 아이한테 왕따 당한다더만..
내가 젖빠지게 일하고 왜 이런 대우 받으려고 결혼까지 하냐?
성욕? 솔직히 업소서 해결하면 되지.
결혼은 몇억 들지만 아가씨는 몇십이면 떡을 친다.
내 나이 50되도 돈만 있으면 쭉쭉빠진 20대 언니들이랑 잘 수 있는데? 왜 결혼해?
결혼해서 40살 쭈구리 마누라 보고 잘도 서겠다
난 결혼 안 하고 돈 모으며 내 취미생활할거야.
외로우면 연애하고 업소가고...
그래도 너무 외롭다면 우즈벡여자랑 국제결혼하면 되는거고.
하여튼 우리나라에서 결혼은 남자에게만 너무 많은 짐을 지게함. 너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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