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면 대충 내용 다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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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운동하고 쿰쳑쿰쳑 존나게 처먹으면서 살크업을 하고 있었지

친구랑 같이 니가 병신이네 내가 병신이네 하고 있었음

이 친구는 얼마전부터 선물을 하고 있는데 아주 소액으로 몇천원씩 하고 있고

내가 하루에 3번 손실을 보면 매매하지 말라는 말을 꼬박꼬박 지키고 있는 친구임

근데 오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하더라고

그 이유가 어떻게 매매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는거야

계속 매매에 실패만 한다고.

그 이야기 듣고 내가 해준말을 각색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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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양의 수익을 내는 매매 시스템을 내기를 원할거임

뭐 씨발 당연하지 우리가 돈 벌러 들어왔지 돈 잃으러 들어왔음?

그런 이유 떄문에 엄청나게 많은 선물 흑우들이

레버리지를 15배 쓸까요 20배쓸까요 이러면서 계좌 자금 몰빵을 하고 있고

햇살론 이딴 거 알아보는거지

(님들이 대출받는 햇살론은 햇살이 아니라 샤우론의 눈깔임)

그러다 보니깐 한달 사이에도 많은 사람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또 새롭게 신입 흑우들이 들어와서 씬나게 고배치는 모습을 보니

아주 뿌듯하고 흥미롭더라고

주님 오늘도 또 한명 갈것 같습니다.

암튼 친구의 고민을 들어보면

어떻게 해야 '수익을 내는 기법을 만들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더라고

근데 하나 예시를 들어보자고

우리가 유도를 배우거나 했을 때 가장 먼저 배우는게 뭘까?

업어치기, 허리채기, 안다리후리기 이런 공격기술 먼저배움?

지랄 염병 ㄴㄴ해

가장 먼저 배워야할거는 공격 기술이아니라

줄넘기든 뛰기든 이런 기초체력를 기르면서 동시에

★아주 안전하게 쳐맞기★를 배움 낙법 같은거 배운다고

(하지만 고래쨔응 유도 안배워서 실제로 낙법부터 배우는지 모름)

이게 씨발 너무 당연한게

업어치기든 허리채기든 어떤 공격기술을 하든 공격 기술을 당하든 하다가

넘어졌을때 요상하게 넘어져서 모가지 꺽여서 인생하직하면 다시 태어나야하는거임

당연히 헬스를 할때도 마찬가지인데

헬린이가 트레이너한데 pt를 받는데 미친 트레이너 새끼가

3대 300도전하기 스쿼트 115, 데드 115, 벤치 70 도전시킨다면

당장 5kg 원판으로 대가리를 후려쳐치고 떠나야지

헬린이한데 가장 먼저 해줘야 할거는

유산소로 아주 기초적인 심폐능력을 기르게 하고

저중량으로 안전하게 자세를 잡아주면서

유연성과, 올바른 스트레칭을 익히게 하는거잖아

근데 요오오오오 상하게 투자나 선물은

제대로 된 기초체력이 있지 않는데도

처음부터 고리스크로 인생 배팅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됨

당연히 그 이유는 주변에서 쉽게 돈을 벌었다.라는 찌라시를 많이 들어서 그런건데

이건 3가지 이유를 간과한거지

1. 초보자인데 태생부터 3대 300을 치는 미친 몽골리안의 유전자 (실제로 이런사람이 있음)

2. 웬만한 짓을 하더라도 살려주는 신의 가호를 받고 있는 상승장의 시기

3. 존나 열심히 공부했지만 티를 안해고 쉽게 돈벌었다고 자랑하는 놈

뭐 대충 몇가지 이유를 듣고 와 씨발 이거 개꿀이네 인생 역전 기회 가즈,아아

하면서 마지막 지옥문 기차에 탑승하고 있는게 지금의 코인시장 모습임

결국은 욕심이 그득하기 때문에 정신줄 놓고 배팅하는거지

아무튼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애초부터 양의 수익을 내는 시스템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고

음의 수익을 내는 올바른 시스템 부터 만들고

음의 수익을 줄이는 전략부터 먼저 도입을 하라는 거임.

여기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올바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내가 책을 보고 정리하고 요약했을떄 올바른 시스템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5가지는

매매 관리 (진입, 손절, 수익)

계좌 관리 (포지션 결정)

심리 관리 (원칙지키기)

이렇게 3가지 종류에 5가지 항목으로 분류를 할 수 있을 것 같음

물론 최종적으로 여기에 뭐 이것저것 더 포함 시키게 됨

이때 내가 권하는건 음의 시스템 부터 만들라는 건데

솔찍히 투자판 1주일만 기웃거려도 음의 시스템을 만들수 있음

난 이제 100개도 넘게 만들 수 있다

1. 진입 전략: 이평선이 정배열이 되는 시기에 거래량이 동반한 양봉이 뜨면 진입한다

2. 손절 전략: 밑에 있는 이평선 아래로 떨어지면 손절한다

3. 수익 전략: 최고점에서 20% 떨어지면 익절한다

4. 포지션 결정: 계좌 100% , 15배 레버리지로 들어간다
5. 심리 관리: 위의 4가지 원칙을 지킨다

이게 끝임 존나 별거없지?

뭐 다들 예측하겠지만 이 끝은 불구덩이 속일 것임

그런데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일단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면 그 시스템은 규칙대로 움직이게 됨 이게 중요한것임

규칙대로 움직이면 평가가 가능하고 그러면 개선이 가능해짐

내가 사업을 고민하는 사람한데 제일 먼저 강조하는 것은

일단 돈이 흘러가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라는 것임

그게 실제로 큰 돈이 안되더라도 100원, 200원이라도 만들수 있으면

그때부터가 시작이거든

내가 처음에 사업 시스템을 만들었을 때 느꼈던게 뭐냐면

존나 고물덩어리들 꾸역꾸역 모아서

뒤뚱뒤뚱 걸어가는 강아지 로봇 만드는 기분이였음

실제로 이때는 돈이 되진 않았지

그런데 여기서부터 시작하는거야

심리 기법을 배워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시스템으로 교체함

제품의 퀄리티를 늘려서 개선함

유통의 창구를 늘려서 좀더 다양하게 노출시키고 판매를 유도함 등등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덧 뭔가 쓸만하게 보이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진다는거야

우리가 산을 올라갈 때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 위치에서 목표를 향해 걸어가야 하잖아

매매에 있어서 원칙과 규칙 즉 시스템이 없다는 이야기는 눈을 감고 걸어가고 있다는 것과 같음

내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뒤로 빠지고 있는지 명확하게 구분이 안되잖아

그런데 음의 시스템이 만들어진 순간부터는 눈을 뜬 것이고

목표에서 멀어져 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거지

자 지금 음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만들었잖아?

그 다음은 음의 방향을 최소한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함

이건 조금이라도 좋은 책이라면 어디에서나 있는 이야기인 포지션 관리로 해결할수 있음.

1회 트레이딩시 내 게좌 전체 자산의 2% 이내를 손실호 닺응가녕

100만원이 있다면 1회 트레이딩시 손실을 가져갈수 있는 금액은 2만,원임

이때 우리는 아직 음의 수익을 내는 매매 기법을 가지고 있으므로 손실액수를 최소한으로 줄여야함

100만원의 0.1%나 0.2%수준으로 유지하는 즉 1회 트레이딩시 손실액을 천원, 2천원으로 만드는거임

이렇게 시스템을 만들어서 꾸준히 매매하다보면

내가 설정한 매매관리 즉 진입, 손절, 수익에 대한 기법의 평가 데이터가 나옴

어느정도의 평균 수익과, 평균 손실, 예측치를 가져다주는지 통계가 나온다는거지

그러면 이제 그 다음부터 진입기법을 한단계 업데이트하고,

손절기법은 한단계 업데이트하고,

익절 기법을 한단계 업데이트 해나가면됨

즉 음이든 뭐든 일단 시스템을 만들고 나서

각 부분을 점검하고 개선해나가라는 말임

그리고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리스크를 통제했기 때문에

100만원이면 1000번 이상의 시행착오를 통해 배울수 있다는게 전제가 됨

그러다가 어느순간 양의 수익을 내는 시스템이 개발이 될 것이고

이 시스템의 통계치가 충분해지면 포지션의 리스크 수준을 올리는거지

COIN이잖아 게임기를 생각해봐

누구는 리스크 관리해서 1000번을 연습할수 있고

누구는 리스크 관리 안해서 연습을 10~20번 밖에 할수가 없어

누가 결국에 승리하겠음?

너무 당연한 논리임

그러니깐 고등학교 개찐따 시절을 떠올리면서

어떻게 일진한데 쳐맞아야 안아프게 맞을수 있을까?를 고민하라는 말이야

3줄요약

1. 충분한 시행착오를 위해서라면

2. 아주 적은 리스크가 필요하니

3. 잘 쳐맞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근데 이거 써도 의미 없을듯

벽에다 말하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