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책을 어디다 쓰냐는 의문이 많은데
책 단독으로는 쿨 좆병신 딜 좆병신 판정 좆병신
오직 쥐 운좋게 찝어서(그것도 수동으로 씨발)
즉시잡기 원툴 이상의 쓸모는 없어보임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은 오직 로켓 캠핑뿐
그마저도 5초 지나면 자동으로 책이 닫히니 상대가 오는걸 보고 적절한 타이밍에 깔아두는 운용이 필요함
여기까지만 보면 뭐 이런 병신같은게 다있나 싶지만

내가보기에 이 스킬의 진가는 액티브와 병행했을 때
추종자들이 책이 닫히면 케이트에게 가져다 주는걸 이용하는 것에 있음.
추종자들이 책 가져오느라 움직이는 중에도 딜이 들어감.
개병신들이 이걸 아무데도 안써놨음. 일 좀 해라.

주의할 점은 책을 미리 닫아놓고 추종자를 소환하면 안가져다주고
추종자 소환 후 책을 닫던지 아니면 새로 던져서 닫던지 해야 가져다줌
정확히 책의 어느 상태까지 회수 기믹을 트리거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알아서 실험해보셈

즉 책은 즉시잡기 로또를 노리고 사용하는게 아니고,
단순히 호출 한번 지시 한번으로 2번 딜 넣는걸 넘어서
책이 닫히자마자 즉시 회수하러 왕복하는 기믹을 이용하는 트릭키함(이땐 지시 애니메이션이 안나오므로)과 뇌지컬이 요구되는 스킬이라는 의견임

문제는 이 개병신같은 추종자는 패시브 스택을 안터칠 시 2렙까지 골프공과 자웅을 겨루는 씹조루딜과 노cc를 자랑하기 때문에 선마가 강제되며 패시브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책을 찍을 여유가 없음. 따라서 중섭 메타인 해박 분옹성을 기용하지 않더라도 연계기가 사실상 없기때문에(개병신같은 평 책던지기 논하지말것) 기절은 아웃, 추노가 구데기에 패시브 딜의 효용이 감소하므로 원통도 아웃, 거기다 스킬 렙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해박한 지식이 정석 셋팅으로 보임.

해박 분옹성이 중섭 메타인 이유는 쓰기도 어려운 회수 기믹까지 풀로 활용하느니
개쩌는 숙련도가 아니면 써먹기 힘든 책던지기의 효용을 스치면 한방인 분노 퍽으로 극대화하는게 낫다는 발상인 듯
나도 이에 동의하지만 개인적으로 분노 빌드를 안좋아하기때문에 앵간하면 안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