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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오랜친구랑 손절했는데 어떤가요? 손절할만한가요?모바일에서 작성

친갤러(61.101) 2024.04.16 13:22:08
조회 89 추천 0 댓글 5
														
20대초반 남자입니다.
오래된 친구가있는데 싸우기도하고 친하게지내기도 하며
지금껏 지내오다가 최근에 손절했습니다.
그친구는 저한테 밥도 자주사주고 돈도 빌려준적도 있는 고마운 친구였습니다.(돈은다갚았죠)
그러나 한달전부터 행동이 점점 마음에 안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취업준비때문에 바쁠때 친구연락을 못받았습니다.한동안 말이죠 친구한테도 사전에 애기다했습니다.
그런데 친구 어머니께서 절뒷담화 하셨답니다.
제가 배신했다는 내용으로 말이죠
그걸 저한테 카톡으로 알려주는겁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화가좀났습니다.
그러다 친구어머니께서 결국 저희 어머니께 전화하셔서 왜 못만나는지 대화하시곤 해결했습니다. 아니 친구가 해명했다는데도 그려셨습니다.
친구 집안이 좀 다혈질집안 이라는건 친구가 애기해줘 알고있었는데 이정도일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제가 취업을하고 일적으로 바쁠때 못만났습니다. 그것또한 친구한테 사전에 애기했습니다.
그런데도 연락이안된다며 이번엔 친구가 어머니에게 연락을 한겁니다.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만나서 왜 전화한건지 물어보니
자기 어머니가 걸어서 그렇게된거랍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역으로 짜증내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일단 넘어가고 좀놀다가 집들어가서 고민을해보니
도저히 이친구랑 지내는건 내가 짜증나서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자기가 놀고싶을때는 막 긍정적으로행동하고
제가 놀자고하면 할꺼있냐고하면서 싫은티 팍팍냅니다.
자기도 놀자고 부를때는 할것도 없으면서 말이죠.
결국 제가
장문에 문자를 보내며 나이가 몇인데 친구가 연락안받는다고 친구어머니한테 연락하는게 맞냐고 짜증내고 차단했습니다.
하필 그친구가 사는곳이 같은동네고 가는곳도 비슷해서 마주치면 싸울까봐 피해다고있긴합니다.
제가 손절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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