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지지와가 양초월 하도 밀어주길래 계약 샀나 싶었는데

http://finance.sina.com.cn/stock/relnews/hk/2019-09-16/doc-iicezueu6116499.shtml

두둥... 촨디 오락 (Transmit Entertainment)에서 지난 2019년 9월 10일에 9천600만 위안 (164억원)을 지불하고 원 소속사 원란 문화의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음.

아무것도 없이 양초월 하나로 164억원... 비주얼 하나만 보고 양초월 양자매 캐스팅한 사장의 164억원 짜리 안목 ㅎㄷㄷㄷ

이 촨디오락은 어떤 곳이냐...

http://www.aastocks.com/en/stocks/analysis/company-fundamental/basic-information?symbol=01326

일단 홍콩 증시에 상장되어있는 회사임.

소속 연예인들엔 양양 빅토리아 우춘 등이 속해있다고 함

그리고 이 회사랑 텐센트가 깊은 관계에 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았네. 지분 투자 얽혀있는 것 같진 않고 단골 손님? 믿을만한 파트너? 이정도인 듯?

올초에 방송된 북경위성의 예능 '대단한 만리장성' 예능도 저 촨디에서 물어다준 것 같음.

(와지지와는 일정 안맞는다고 거부하다가 총 10화 중에 절반 정도 나오는 걸로 합의 봤다는 듯?)

참고로 저 대단한 만리장성도 반응 괜찮았던 것 같더라..

여튼 이제 복귀하면 촨디 연줄 타고 배우 / 예능 길 걸을 듯. 지금도 이미 촬영 끝내고 방영만 기다리는 드라마가 두셋 쯤 되고 계속 새 드라마 캐스팅 루머 나오고 있음.

공중파 드라마 주연 데뷔하고 인생 피지 않을까 싶네. 지금까지 폈던 게 우스워 보일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