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은건 사실이고

약속 또 박살낸거 화나지만

사실 어느정도 예상할수있는게

왜냐면 지금 덱빌딩 페스타 기간이거든 4월 1일까지ㅇㅇ

매출을 고려한다면 1분기는 절대불가능하다는거임

지금 크로노아크 35% 세일하는데, 이와중에 갑자기 얼엑풀고 가격 올리는건 스팀과 미리 조율되어있지 않은 이상 불가능한거지.

그러므로 4월 2일 이후로 정해질것같았음

그래서 내심 이게 될리가없는데 싶으면서도 행복회로 계속 굴렸는데... 아쉽게됐네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얼엑끝나는순간 할인하면서 스팀 덱빌딩 페스타 행사에서 메인화면 노출되면서 막 싸게 풀면 ㅈㄴ많이팔리고 돈 많이벌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보통 안그럼. 보통 이런경우 10%행사에 그치거나 할인을 안해

심지어 이게임은 무려 얼엑을 2년이나 쳐 해먹고 씹덕이랑 스트리머 몇몇의 홍보까지 쪽쪽 다 빨아먹은지 오래니까

덱빌딩 게임이 하고싶어서 크로노아크 찾아보고 구매할 사람이 2년의 시간동안 씨가 말랐을거란말임

형주가 노릴 소비자층은 그런 소비자층을 배제하고 구할거라. 할인행사 말고 바이럴해서 유도하는게 일반적이잖아

이런경우 보통 얼엑기간이 끝나고 몇몇 스트리머들한테 광고시키고 홍보하고 실시간인기게임이나 뭐 그런거 지표 끌어올려서 파는게 타당해

마치 인심쓰는것처럼 얼엑끝났다고 가격 올리면서 할인 20%같은거 달아놓고 인심쓰는 척 하면 너도나도 좋다고 살거라고.

이런종류는 성수기에 파는게 제일 잘 먹히는데

이를테면 5월이 대표적인 성수기지. 어린이날 ~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그렇다면 5월 5일~15일 전후가 타당하고

그렇다면 발매시기는 4월 말 ~ 5월 말 정도가 적당하지

그런 관점에서 나름 발매시기도 고려해서 정했을거고, 그러다보면 1분기 안쪽에 맞추거나 4월초에 할인 끝나자마자 내는건 분위기상 좋지않았을거고, 약속을 고려해 5월초로 하면 욕 뒈지게 쳐먹고 민심 박살나서 이후에 정출해도 큰 영향을 줄테니 나름 절충해서 4월 말 반성수기정도로 정했겠지. 그런 의사진행과정이 눈에 훤해

좆같은건 사실이지만

뭐 난 이정도로 만족해

스팀이랑 스토브랑 닌텐도랑 소통하면서 출시기간 조율하고 다른 게임이랑 겹치지않게 서로 일정좀 알아보고 그러다보면 늦어질수있으니까.

아예 소식도 없이, 혹은 두루뭉술하게 곧 어떻다 개발계획이 어떻다 이런거 없이

날짜를 딱 정한거니까

개돼지라고 욕먹을만해. 2년 기다린 개돼지 맞아 형주씹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