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을 열심히 관람해주고 마을도 한바퀴 돌아줬다

나름 보는 재미는 있는데 대화창UI 같은거나 반응속도나 이게 최선이었을까.... 컴 사양 좋은 편인데도 답답하다.

스토리 보다보니 해금.

어느정도 익숙해진 거 같으니까 앞으로는 인연이랑 클리어 안찍힌 친구들로 가 볼 생각이다.

그리고 이건 자만이었다.

샀다. 해금해보자. 결과를 말하자면 못했음 ㅋㅋㅋㅋ

이쯤와서 서리는 바로 이해했는데 ㅅㅂ 납도? 이건 뭐 어떻게 하라는거냐 싶어서 검색해봄

몇 번 잡몹상대로 연습해보니까 느낌은 왔다. 느낌만 왔다..... 자유자재로 써먹기엔 숙련도가 떨어진다.

황야 가는 법도 검색해보고 실행.

열쇠가 잘 안나와서 못 갈뻔했다. 이럴 경우 상자 한 개 덜 까는 거 감수해야 될 거 같다.

다 생략하고 황야. 여기까지 오기까지 일리야 활용부터 황야 가는 법 검색까지 많은 찐빠가 있었지만 생략.

답답한 거 많았지만 다 생략. 아오.... 알게 너무 많다

세세하게 다 읽어보고 얘네 무슨짓 하는지 배워본다는 느낌으로 도전. 

쫄보처럼 나오자마자 저주해제 써주고 어쨌든 클리어. 저주해제 해도 센데;;

그리고 다음 잡몹에 사망. 이래저래 뒈지더라도 좀 배워보고 클리어 되면 좋고라는 느낌으로 가서 아쉽진 않았다.

사실 아쉬웠다.

냉철해지고 강해져 보도록 하자.

또 가봄 이번엔 황야 첫번째 잡몹에서 광탈

몹 패턴은 어느 정도 봤다. 

세고 좆같은 기믹. 그래 잘 알았다. 빡종해서 스샷은 없다.

그리고 상점에서 해금템 안 살거다. 깝치지 않기로 했다. 효율 위주로 간다.

일리야 어느 정도 느낌은 왔는데 아직 좀 어렵다. 

어렵지 않은 실버스틴과 다른 친구 하나 끼워서 도전.

조이 고름.

오해할 수도 있을까봐 말한다. 나 남자팟 좋아하는 건 아님.

순간이동 스크롤을 써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라누이보다 쉽다 쫄보다도 쉽다 뭐냐..... 생각보다 너무 쉽게 클리어했다.

죽겠지 생각하고 스샷도 안 찍었는데 ㅋㅋㅋㅋㅋ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스킬 강화가 잘 됐고 피관리가 안정적이었다. 산탄총 3개 다 데미지, 크리강화 발랐고 크리템도 있었다.

스크롤 바치고 얻은 아군보호도 끼워주고 냉정과 도트힐로 몇대 맞아도 큰 문제 없는데 단일 딜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정조준 적용된 자폭드론하고 소울스트라이크가 미친 듯이 셌다. 추가타 10대 넘게도 가끔 때림. 핏빛안개 보호막 떠도 별로 짜증 안났다.

그냥 파티 스펙이 셌고, 시너지가 잘맞아서 쉬웠던 거 같다.

나중에 돌이켜보니까 그런거였고 플레이중엔 좀 허무했음.

마나 한번에 몰아주더라. 마나업이랑 렙업하고 실수로 잡몹하고 또 싸웠음. 업하니까 쉽더라.

그래서 저주몹도 잡고 갔음. 별로 안 어려웠다. 

결국 이전에 못 깬건 숙련도와 스펙 문제였다. 아는 애들로 하니까 괜찮았다. 스펙은 운에 맡겨야겠지만.

보상은 장비조합은 별 필요 없는 거 같고 유물칸 골라줬다.

아카이브 안 들어가지더라.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스토리 진행이 덜 되서 그런 거 같았다. 

혈무4 간다.

아조씨와 비밀친구가 되었더니 해금.

없다... 미안하다 얼어죽어라... 나중에 먹긴 했는데 까먹고 못 줬다.

처음보는 친구다. 이 친구전에는 호구 사신을 잡았다. 너무 쉽게 잡아서 별로 언급할 게 없다.

쉽다... 파티 스펙이 너무 좋다. 트로이목마와 기절다트를 아군에게 박아가며 클리어.

킹붕이다.

피관리가 잘 되서 어렵지 않았다. 독이랑 잠식이 소환몹한테 잘 안들어가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냥 정직하게 산탄총 몇대 박고 자폭치유드론으로 해결.

광역딜이 좀 딸려서 오래걸렸다.

그리고

열심히 패봤지만 이벤트상 죽는 전투였다. 갤 글 제목만 좀 봤어도 이새끼가 그새끼라는 걸 알 수 있다.

죽고 마을로 사출.

이거 스토리좀 보니까 아카이브가 안 들어가진건 스토리 진행이 덜 되서 그런게 아닐까 깨달았다.

다음판엔 킹붕이는 안 볼 거 같다.

그거보다 

ㅆㅂ 결과창이 안 뜬다 숙련황야혈무4 처음으로 깼다고........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