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리엄의 역사 2 (완) - 시가르즈홀름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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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핫산] 델리리엄의 역사 2 (완)

마검박이

2019.08.26 20:10:53

조회 33 추천 0 댓글 0

-월하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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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8.0의 줄리엣 등장부터 뜨거워져 온 죄인 관련 이벤트로 "월하종언"까지 이어 연속 이벤트가 등장. ( *봉쇄영역-감옥탈출-혈괴부대-월하종언 )

도입이야말로 개그였지만, 노도의 전개 속에서 제국의 기존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등장해, 플레이어의 마음을 떨게 한 역대급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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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카이로스 )

일찍이 스파이로서 크로노를 배신한 카이로스 혹은 줄리엣.

지금까지 계속 되어 온 그의 길을 크로노가 끝내는, 모든 청산을 위한 이야기이며, 클라이막스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크로노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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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제각왕 크로노 )

......어라? 델리리엄....어?

"서투른 총 몇 발을 쏘다" 를 체현한 스타일이며, 카이로스가 양도받아 지금까지 계속 지킨 "델리리엄"을 계승하지 않은 스킬 편성이다.

일격 일격에 소울을 걸었던 시절의 크로노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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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빗나가...지...

말아...주...세요... )

게다가 줄리엣에게서는 이런 발언을 듣고 말았다.

오해없이 주석을 붙여 놓으면, 이것은 과거 스파이로서 크로노를 배신한 줄리엣을 크로노가 책망하지 않고, 공격하지 않고 놓친 것에 대한 "이번이야말로 처형을 주저하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라는 절절한 이 때의 대사라고 생각되는데...

긴 크로노의 데리리암의 역사에 의해 세뇌되어, 스스로도 섬망 중에 입력된 전국 300만명의 델리리엄 팬들은 "크로노의 확고한 사격 실력"라는 대사로 생각되어 복잡한 기분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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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제각왕 크로노 )

더욱이 이 하얀색 크로노, 통칭 시로노는 이벤트 후에는 입수되지 않고, 유저들의 도감에 바람구멍과 분재변태 망할 영감만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현재도 노멀 에리어·이벤트에 등장하지 않고, 완전하게 환상의 존재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 *이후 섭종 몇달 전에 출시된 1704번 크로노가 제각왕 타이틀을 붙이고 왔는데 색이 다르다. 1704번 크로노는 검은색 옷의 크로노 )

---

- C-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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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때는 현재로.

마침내 베일을 벗은 크로노는 최강의 "델리리엄"을 손에 넣고, 소녀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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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흑백기사 Chrono )

( * Lv 1 - 1% 확률로 적에게 99,999,999 대미지를 가한다, 실패시 0, 보스 유효

LV 2 - 공격력 300,000으로 공격, 적의 방어력을 100% 감소

Lv 3 - 공격력 800,000으로 공격, 적에게 모든 속성 약점 부여 )

한번 보고 "이거 안 맞네" 라 생각하게 되는 황금의 1%...

시행회수를 거듭하는 모티베이션이 비치지 않는 빠듯한 확률...

스릴... 명기 "델리리엄"이......돌아왔다!

크로노가!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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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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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흑백기사 Chrono, ☆6 제각왕 크로노 )

덧붙여 여담이지만, 델리리엄 이외의 LS는 비교적 범용성이 높고, PS도 양호......하다고 Chrono는 좋은 유닛으로 완성되어 있다.

네타 프레임에 실력도 떨어진 느낌의 본가 크로노는 도대체 언제 다시 등장을 하게 될까.

힘내 크로노! 지지마 크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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