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은 문메폴에 올려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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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5 정책이 의도와 방향성은 괜찮은데 수치가 좀 과하거나 낮아서 밸런스가 좋지 않음

항상 그렇지만 제작진들은 게임 만드느라 테플 돌릴시간이 없나봄 (그럼 유저 의견이라도 잘 받던가 ;;)

수치 약간씩만 조정해줘도 밸런스 좋아지는게 체감되서 테플 돌리면서 계속 수정하다보니 4.1까지

오게 되었는데 여기서 더이상 손댈부분은 없는듯. 진짜 찐막 ㅋㅋ

전통후원합리 등의 고정패턴에서 많이 벗어나서 다양한 빌드를 즐길수 있는게 큰 장점

전체 틀이 바뀌면서 그에 따라 폐급 티어 문명들도 많이 살아나서 재밌다

@ 패치내역 핵심요약

- 전통후원합리 너프

- 자유명예신앙상업탐험미학 버프

- 과승외승 너프

- 문승정승 버프

- 창병, 장창병, 합궁, 야포, 비행기, 핵 너프

- 일꾼, 작업선 망치 감소

- 과학자 너프, 상인 버프

- 신난이도 AI보너스에 행복, 인구성장, 병력생산, 건물생산 5% 하향조정

- AI 시작 보너스에 도예(무료기술) 삭제, 무료 전사 2 ->1, 무료 노동자 2->1

탐험 미학 선신앙 선명예 같은 저효율 정책들이 상향을 많이 받아서 AI가 얘네 위주로 정책을 타도 화력이 잘 나오기 때문에 바닐라 신에서 더 어려워져 버려서 핸디캡 소폭 하향함.

도예 삭제로 유저도 선도예 찍고 성소부터 올리면 종교창시 안정적으로 갈수있고

AI는 개척자1 노동자1 전사1 정찰병1 들고 시작. AI가 전사와 노동자 추가하는 몇턴의 여유를 뒀음

초반에 알박기 땜에 긴장감은 유지 되지만 AI 성장이 너무 앞서진 않아서 빡빡하진 않음

(이렇게 하면 굳이 전쟁사주 쓰지 않아도 됨. 본인은 자체룰로 동맹일경우만 전쟁사주 허용하고 함.)

개인적으로는 B급 이하 문명들로 이거 써서 신난이도 했을때 중후반까지 계속 긴장되면서 재밌었음

바닐라처럼 신난이도 깨려고 획일화된 정석빌드 타거나 꼼수 쓸 필요없음

(전쟁사주, 리세마라, 세이브로드신공 같은 꼼수 자체 봉인 추천.)

극후반에 AI가 승리 욕망이 안높으면 유저 이기든 말든 냅두는건 어쩔수 없는듯?

후반은 변수도 너무 많고 현대전 전투양상이 엉망이라 그냥 승기 굳혔으면 그만 하고 다음 판하는게 이로운거같음

그래서 매판 다양하게 풀어나갈수 있도록 최대한 각각의 승리마다 턴수가 비슷하게 나오도록 밸런싱함

@ 정책 변경사항

0. 전통

- 완성보너스

잉여식량 15% -> 10%

1. 자유

- 변경 없음. 고대 정책 4가지 밸런스를 자유를 기준으로 맞추었음.

효율 기준으로 바닐라 정책밸런스는 전통>자유>>>>>>선명예>>>>>>>>>>선신앙 이정도라 생각함

밸패 먹이면 전통=자유>>선명예>>>선신앙 이정도는 되는듯

2. 명예

1) 개방효과

야만인 처치시 -> 적 유닛 처치시로 버프 (단, 적 전투력의 75%로 문화수급)

- 초반 가두리양식 휘발성 정책에서 게임 끝날때까지 전쟁할수록 꾸준히 이득 보게 바꿈 (전쟁광 그 자체)

- 개방효과는 변경으로 자유-명예-독재 루트 타기 많이 수월해짐

2) 제우스상

공성데미지 추가 데미지 15% -> 25%, 문화 +1 -> +2

명예 전용 원더인데도 성능이 폐급이어서 버프

- 붉은요새가 모든 도시 방어 25% 여서 제우스상도 25%로 맞춤.

3. 후원

1) 스콜라 철학

요구조건 추가 - 1티어 두개 (자선사업, 영사관) 다 찍어야 하게 너프함

2) 영사관

도국 우호도 20고정 -> 15고정

3) 자선사업

우호도 25% -> 20%

4) 상인연합

도국 교역로 추가골드 +2 -> +3

+ 도국 선물에 필요한 금을 20% 상향조정함 (250 500 1000 -> 300 600 1200)

- 후원을 크게 너프했고, 도국 현질 난이도를 높여서 AI랑 도국경쟁이 심해지고 외승도 다소 어려워짐

- 위대한상인 가치가 크게 올랐고, 도국퀘스트, 보호선언, 유닛선물, 종교전파 가치도 많이 올랐다

4. 합리

1) 세속주의

전문가 당 과학 +2 -> +1

2) 위대한 과학자

일시불 8턴치 과학 -> 6턴치 과학 (보통속도 기준)

3) 우주선 부품 망치, 자원요구량 증가

SS엔진 - 알루미늄1, 우라늄1

SS동면장치 - 알루미늄2

SS조종부 - 알루미늄2

망치 1500 -> 2000

- 합리도 크게 너프함. 턴과학 상승량이 다소 줄고, 일시불로 후반 테크 주루룩 뚫어버리는거 방지함.

우주선은 내가쏴도 재미없고 AI가 쏴도 재미없음. 과승이 견제요소가 없기 때문에 내가 할때도 노잼이고

AI가 저멀리서 쏠때도 막을수가 없어서 노잼임. 우주선 부품 1개 완성시 전쟁급 어그로 쏠리게 했더라면 괜찮았을텐데..

5. 탐험

1) 해안도시

망치 +3 -> +4

- 해안스타팅은 작업선에 등대, 항만, 항구 짓느라 성장 너무 느림

- 게다가 해안가는 언덕도 적고 강도 잘 없어서 물방도 못 지음

2) 보물선단

해상 교역로 추가골드 +4 -> +8

- 상업 1티어 마차행렬은 도로 유지비 50%감소 기능까지 있는데 3티어인 보물선단이 같은 +2골인게 말이 안됨 (+4가 화물선이라 두배)

- 문5는 판게아~대륙정도가 가장 선호맵이라 해양문명 티어가 굉장히 낮다.

탐험 활용하려해도 그거 찍을 문화로 합리를 찍고 이념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군도 아니면 안쓰는 정책인데 해안가 먹고 교역로 돌려가면서 추가망치로 항만, 항구 지으면 후반에 포텐터짐. 합리너프로 기회비용 낮아진것도 있어서 투자할만 하다.

6. 상업

1) 란츠 용병군

중상주의가 용병군 선행을 필요로 하지 않음. 천명처럼 별도로 빼두어서 상황봐서 필요할때만 찍음 된다

2) 보호무역주의

선행정책을 기업가정신 한개로 변경하고 대신 사치당 행복 +2 -> +1로 조정

요구 정책이 2개라 띄우는 시기가 매우 빨라졌음

+2 일때는 일반 정책중에 혼자 행복을 20넘게 수급해서 좀 튀긴 했음. 이정도면 이념 2티어 급이라

3) 위대한 상인

골드 일시불 300 + 시대당 100 -> 400 + 시대당 130 (보통속도 기준), 이동력 2 -> 3

- 우호도 30에 골드 받은거 까지 쓰면 바로 동맹까지 가능함. 그리고 상인 또 다른 단점이 직접 걸어가서 도국 타일 밟고 써야하는 거라 이동력 1 더 줬음. 

바닐라에서 상인은 없는셈 치던거에 비하면 엄청난 버프

7. 미학

1) 개방 보너스

예술계통 위인 25% -> 50%

- 예술계통 위인은 포인트 공유하진 않지만 슬롯이 2개 고정이라서 과학자 만큼 많이 안나온다.

예술기금도 후반에나 뜨고 그래서 기금 보너스 받아도 테마 채우기 빡빡함. 게다가 문화 일시불, 황금기 사용도 못하는거 생각하면 좀 낭낭하게 나와야 맞다. 이거 하나로 내정 문승 숨통 많이 트임

위인 자체를 상향하기보다는 미학 찍었을때 양이 더 나오도록 버프함. 다 걸작해도 되고 상황따라 황금기 돌려도 되고 그럼

2) 예술번영

요구 선행정책에 순수예술(턴행복 50%을 턴문화로 추가) 삭제

2티어 예술번영(불가사의 도시 문화 33%) 먼저 찍고, 행복 확보되면 나중에 순수예술 가도록 바꿈

- 문승이 안 좋은 이유가 필수 원더도 지어야하고, 원더 지을 테크 투자도 해야되고, 걸작 가느라 황금기 못쓰고, 걸작 테마 챙기고, 주변 외교관계도 좋아야하고 챙길게 너무 많은데, 막상 결과로 받은 관광이 내정에 도움되는게 전혀 없다시피하다는 점임.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