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링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89336&page=1

아래쪽으로는 모로코가 보인다. 딱 적당히 확장하기 좋은 모양새.

집단통치 채택. 확장을 박으러간다. 잉카가 자유가 좋은 이유 그 두번째. 잉카는 특유의 스타팅 조건때문에 외진 곳에 산맥을 끼고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그 덕분에 상대적으로 Ai의 확장 선호도도 낮고 Ai와 거리도 적절히 멀 가능성이 높아. 그 만큼 그 빈땅을 내꺼할 수 있다는거지.

오잉?

뿅. 적절한 위치에서 대기하다가 바로 뺏는다.

그리고 바로 조건없이 평협맺음. 이 타이밍에 평협 맺는다는건 나는 지금 싸울 생각이 없다는 뜻이야.

간만에 내정문명 잡았으니 선철학 국대나 올려보자.

그리고 타이밍에 맞춰서 대상 뽑아뒀다가 바빌론에 꼽음.

??? 안희 어자피 니들은 펴봤자 똥쓰레기 땅인데요 ㅉㅉ

일본을 발견했는데, 역시 호전성 높은 국가라 그런지 가격에 덤터기를 씌운다.

발레타에서 아까 일꾼을 얻었는데, 하나 더 기부받았음.

통상적으로는 일꾼 수금하기 어려운 위치지만, 잉카는 다르지. 언덕을 타고 시야밖에서 급습할 수 있으니까.

어느새 첫 4시티에서 도서관을 다 찍고 철학 연구까지 얼마 안남은 상황.

모로코가 친선제의한다. 친구하면 상당히 큰 도움이 되는 국가중 하나지.

국대 건설시작. 79턴 국대면 빠름 52턴, 느림 118턴쯤이야. 딱 적당한 커트라인에 완공예정.

아 근데;; 전략자원이 영 없어서 적자가 난다.

보통같으면 전략자원 위주로 자리를 펴면서 말/철을 팔아댔겠지만, 하필 없어서. 게다가 구리도 팔수있는애가 별로 없어 ㅠ

능력주의 채택. 보통은 대의제 찍고 황금기를 열겠지만, 곧 자연황금기가 오니 능력주의를 먼저찍었어.

ㅁㅊ 이거 설마 종교 먹나?

마추 위치가 곡창 박아주면 식량이 미쳐돌아갈 위치.

예상대로 황금기가 오고.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종교를 먹네.

역시 종교는 운빨임. 게다가 운좋게 파고다도 남아있길래 낼름한다.

통상적인 문명이라면 공공행정-교육학을 먼저가겠지만 잉카는 다르다. 건설을 찍어 계단식농장을 확보한 뒤, 마추픽추를 노려보려고 함.

특히 주요 도시가 산에 박혀있어서 직접 지어볼 만도 하거든. 물론 선 교육학에 비해 건설,석조,길드를 더 연구하기 때문에 교육학은 늦지만,

그만큼 국력은 더 높아지거든.

다음편 링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89342&search_head=1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