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중 집필한 단편에서 출발, 장편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은 종전에 없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무라카미 하루키를 스타작가 반열에 단단히 굳혀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문학사상사에서 출판되었으며 현재는 민음사의 노르웨이의 숲으로도 나오고있다.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제목보다 상실의 시대 라는 제목으로 출판한 마케팅은 하루키의 책이 국내에서 더 많이 소비되게 한 좋은 마케팅의 예시가 되기도 하는데, 이는 국내소설 및 영화에서도 많이 보여지는 사례다.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레퍼런스로도 많이 활용되는 하루키의 작품들은 한동안 국내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쳐 하루키 키즈들을 국내 문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노벨문학상 후보에 늘 노미네이트되고 매년 가을 언급되는 이름이지만 출생지로 국가를 나누는 한림원이 올해 일본인 작가에게 수여한 문학상을 당분간 또다른 일본인에게 수여할리 만무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