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난트가 원래 대충 옆그레이드 티거에서 공격력 15% 증가하고 범위공격이 삭제되서 거대한 목고자 울버린이 되어버렸는데

덕분에 특정 유닛한테는 지나치게 강하고, 특정 유닛한테는 지나치게 약한 유닛이 되어버림.

문제는 페르디난트의 약점인 그 특정 유닛이 로투발에서 제일 약한 보병이라는 점인데

연암은 기갑척탄병같은 대전차에 주력한 대전차보병 로스터가 ㅄ임.

페르디난트를 상대할때는 보병류로 몸세우고 대전차화기로 조지는게 베스트인데

가랖은 기척보다 1코 더 비싸고, 공수부대는 대전차화기가 제일 구린 보병, 레인저는 비싸고 돌격대보다 대전차가 후달림.

그나마 총류탄소대가 엘리판트가 아닌 페르디난트 상대로는 강력함.

기관총 달린 엘판한테는 걍 녹는거고 포위 뎀감 패시브 까지 있네? 도탄 까지 일어나면 좆됨

여기에 페르디는 느려터졌고, 전술퇴각 같은거 쓰면 대보병 호위 병력이 충분히 붙음

훔멜이랑 같이 꺼내면 걍 답없는거고 걍 포위자체가 사기인게 가장 크긴 크지만 연암쪽이 전차위주 로스터가 주력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병투 3방컷내고 패튼,루킨 2방컷 내는 괴물이 낙지에게 있는것도 문제

나는 걍 예전같은 평범한 옆그레이드 티거로 롤백하는게 나아보임.

내가 제일 맘에 안드는것은

예전에는 걍 후방에서 나오고 목고자라서 대전차 좀 강한 티거라는 이미지 였는데

지금은 페르디가 체력은 9코 라인에서 가장 구리고 목고자에 범위공격도 없는 ㅄ이라서

다른 교리는 아예 쓰지도 않고 포위전용 유닛으로 변해서 덱의 다양성이 줄어든게 제일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