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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9 영어15글자 고닉 홈바 리뷰 (장문)

디바우링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1 03:02:30
조회 420 추천 7 댓글 15
														

갤에서 꽤 높은 빈도로 모집했던 홈바. 앞의 여러번은 일정이 미묘하게 안 맞았었는데, 이번엔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호다닥 신청했음.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홈바라고 하니 막차의 막차를 타버린것ㅋㅋㅋㅋ


가는 길에 동선상 픽업해야 했던 릴창대회 상인 바야흐로 B3 망고진이랑 빈손으로 가기 뭣해서 맥주 바틀 + 바이알을 좀 챙김.

아래는 내가 챙겨간 바틀들 (+푼테메스) 바이알은 주인장 몰래 주인장 바이알함에 구겨넣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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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이 가져온 바틀들 합치니까 엄청 많더라ㅋㅋㅋ 이게 비욥이야 홈바야ㅋㅋ

홈바 진행하면서 맥주 좋아하시는 한분이랑 크맥 이야기 되게 재밌게 했음. 주위에 크맥 파는 사람이 없다 보니까 이것저것 먹어도 말할 사람이 없었는데

맥주 들고오신걸로 이야기 시작해서 크맥이 되게 입문하기 편하다, TPO 맞추기가 좋다 등등 여러 이야기 한 듯.


아무래도 카테고리가 "주류"다 보니 위스키-칵테일-크맥-럼 등등 도메인이 많이 겹쳐서 다양한 이야기 하기 좋았음ㅇㅇ

럼쪽은 맨날 해적 밈만 좀 보고, 스앤크 상시숭배하길래 한 병 사고, 그 외에는 잘 몰랐는데 다른갤럼이 이야기하는거 재밌게 들었다.

뒤에 추천해준 럼콕 한잔도 맛있게 먹음ㅋㅋㅋ 잡설은 그만 하고, 마신 칵테일로 넘어갑시다.



0. 토마토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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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파스타는 유명한 칵테일임. 대충 재료 중립 - 준비과정 중립 정도에 위치하지 않을까...

점심을 좀 늦게 먹어서 적당량만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내가 볶으면 이런 맛이 안 나던데 주인장 요리짬밥이...?

소고기랑 관자랑 재료 이것저것 떼어와서 홈바 말고 요리 맡겨도 재밌을듯. 함께 내주신 스프도 맛있게 먹었음.



1. 세인트버나두스 ab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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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Bernardus Abt 12 / Abbey Ale / 10.5% Abv

벨기에 수도원 맥주. 흠잡을 부분 없이 맛있었음. 붉은 과실의 새콤함이 가장 강했고, 벨기에 효모 + 맥아의 묵직한 풍미, 끝에 은은하게 깔리는 유제품향.

전에 마셔봤던 시메이 계열 맥주는 건자두 캐릭터와 호박엿을 연상시키는 군내 + 엿기름 향이 강해서 좀 별로였는데, 얘는 강렬한 신맛 + 맥아 밸런스에서

앞의 오프노트들이 덜해서 이쪽이 좀 더 취향이었던 것 같다.



2. 봇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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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이 잔 아래쪽을 막아서 의도치 않게 숏?드링크가 되어버린 봇치볼.

새콤달콤하면서 아마레또 풍미가 은은하게 올라오는 한 잔. 뇌빼고 쭉쭉 마시기 좋았음. 아마레또 + 오렌지주스가 되게 사기조합인거같다.



3. 휘슬피그 12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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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는 타 갤럼이 가져온 바틀인데, 초장에 얘로 맨해튼 말아먹기 미안해서 캐런잔에 니트로 마셨음.


N : 강한 꽃향 + 미세한 풀향, 화장품을 연상시키는 화사함, 몰트, 미세한 가죽 향

P : 워터리한 질감, 옅은 단맛, 레몬, 꿀 뉘앙스 / 화한 알콜 이후 풀향과 플로럴 / 마지막 몰트 밸런스

F : 은은한 풀향 피니시 짧게


라이에서 흔히 기대되는 쌉싸름한 풀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대신 화사한 플로럴 + 레몬 + 꿀 + 라이의 밸런스가 절묘한 바틀.

레이어가 단순하지 않고, 오프노트가 거의 없던 점이 좋았음. 아무리 봐도 칵테일에 태우긴 아까워...



4. 웨스트빌리지 재즈클럽 <- 칵테일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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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레시피에서 안티카 15 + 친자노 30을 푼테45로 대체함.

피트와 카시스의 향이 매끄럽게 이어지고, 이를 단향이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의 노즈.

주정강화 와인을 마시는 듯한 단맛과 카시스-피트의 무게감이 절묘해서 좋았음.

칵테일 받은 이후에 계속 스월링하면서 마셨는데, 얘는 온도가 올라가면서 맛 밸런스가 계속 바뀌는게 재밌었다.


푼테 45의 영향인지 팔렛 후반부에 씁쓸한 맛과 허벌리티가 많이 올라오긴 했는데, 난 씁쓸함+허브 둘다 좋아해서 상관없었음.

같이 마신 다른 갤럼은 이게 좀 거슬렸다고 하더라... 푼테를 30정도로 줄이고 물을 좀 더 넣으면 좋으려나?

이거 마시고 페더 가서 웨빌재 무조건 시키기로 마음먹었음. 제일 인상깊었던 한 잔



5. 버저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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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zzer Beater / Sour Ale / 5.4% Abv

맥주에서 나와선 안 될 발색이 나와서 따르자마자 신기해했던 맥주ㅋㅋㅋ 스무디류 맥주도 발색 보면 좀 흠칫할 때가 있는데 얜 대놓고 쨍한 초록색ㅋㅋㅋ

충격적인 외관에 힘입어 맛도 충격적이다.

N : 인공적인 청포도향 (불량식품 젤리에서 나는 뉘앙스)

P : 청포도+사과 뉘앙스의 애매한 단맛, 미네랄리티, 염기성의 미끌거림, 미묘한 짠맛

대놓고 게토레이를 지향한 느낌의 맥주. 색깔만 초록색이라 그런게 아니라 스포츠드링크의 미묘한 특징점들을 되게 잘 살려놓음ㅋㅋㅋ

수도원맥주, 웨코IPA, 뉴잉, 포터, 임스등등.. 근본픽만 먹다가 이거 마시니까 진짜 재밌었음. 순수 재미 MAX인 한 잔.



6. 사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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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기주로 사가모어 라이 CS를 쓴 사제락임.

제작 중간에 압생트 린싱을 안 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그런들 어떠하랴~~~ 맛만 좋으면 그만

스터 1분 이상. 기주를 잘 풀어줘서 알콜의 쨍한 느낌이 적었음. 압생트의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동시에 찐득찐득한 질감의 라이, 허브, 오키함이

밸런스있게 들어와서 좋았다. 전에 집에서 개인적으로 만들었던 사제락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잔이었음. GOAT를 이걸 줄까 말까 고민했다.


개인적으로는 단맛이 적은 쪽이 좀 더 취향이라 다음에는 데메라라 5~7.5로 부탁드릴듯?



7. 민트초코 스타우트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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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틀 정보 몰?루

홈바 온 다른 갤럼이 가져온 수제맥주. 기네스 느낌의 맥주에 민트 티백 넣어서 직접 양조했다 카더라. 숙성이 덜 되어서 탄산감이 되게 적었음.

N : 살짝 볶은 민트를 브루잉한 느낌의 향.

P : 워터리-크리미 중간정도의 바디감, 절제된 단맛, 풍부한 고소함, 몰트 이후 뒤쪽을 가득 채운 강한 민트향.

초코로 부르는 몰트의 뉘앙스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지만 고소함 이후 은은한 민트향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절묘했다.

발효 이후 냉장숙성을 거의 못 했는데도 이정도 밸런스면 냉장숙성 이후에는 더 맛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웠음.


민트초코는 베라의 초코>민트가 아니라 안데스 민트초코 초콜릿의 민트>초코 느낌



8.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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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주는 휘슬피크12. 큰 각얼음 사용. 단일 얼음 스터 40초 정도.

약간 덜 풀린듯한 느낌과 쨍한 뉘앙스가 있었음. 가수량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음.

기주인 하팍 12 자체가 알콜감이 강하지 않고, 캐릭터가 모나지 않아서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푼테 20을 단일 사용해서 허브와 쓴맛이 좀 강한 편. 홈바 주인장이 스터 이후에 살짝 맛보고 데메라라 시럽 살짝 추가하신게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9. 카페 데스 <- 맥주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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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fé Deth / Imperial-Double Coffee Stout / 14.8% Abv

N : 찐한 카카오닙스의 단향, 코코아, 바닐라

P : 콜드브루 커피, 캬라멜, 초코, 약한 감초 뉘앙스, 오크, 모카의 밸런스

감히 임페리얼 스타우트에서 낼 수 있는 잠재력의 정점을 찍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음... (우매봉 MAX)

처음에 노즈 살짝 맡았을 때 코코아 향 진동하는거 보고 살짝 기대했는데, 팔레트에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음.

첫입에 강배전 콜드브루를 마신 느낌의 뉘앙스가 난다. 쌉싸름한 카카오, 구운 견과, 헤이즐넛->이후 캬라멜로 이어지는 느낌.

굳이 따지자면 아쉬운 점은 버번 배럴 캐릭터가 강렬한 커피에 묻혀버린 부분이 아닌가 싶음.


가져온 갤럼 말로는 처음 따서 마셨을때 감초 뉘앙스가 강해서 살짝 별로라고 느꼈었다는데... 이번 캔에서는 특별히 모나지 않았다.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임스 한 잔이었음.



10. 캡틴모건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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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자리 갤럼이 강력 추천해서 마신 캡틴모건 콕. 레시피는 코카콜라 오리지널에 캡틴모건.

한모금 슬쩍 마시고 떠오른게 그 여기저기서 잘 보이는 커피사탕? 느낌이 강했음. (커피사탕 이름 기억안남ㅋㅋㅋ 그 빨간색-갈색 조합 비닐봉지에 든 그거)

코카콜라의 단맛 + 신맛에 럼 신맛이 가려져서 뭔가 미묘한 커피사탕 뉘앙스의 팔렛만 남았음. 코카콜라랑 조합이 꽤 잘 맞는듯? 맛있게 호로록 마심.



11. 다이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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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막잔. 앞 갤럼이 시키길래 내가 맨날 만드는 망한 다이키리랑 비교해보려고 따라 주문함.

지하철 시간 이슈에 밀려서 막잔 4~5잔을 빠른 빈도로 마셔서 레시피는 자세히 못 봤음. 2잔을 동시에 메이킹하셨던것 같고.. 기주가 하바나?

럼-라임의 새콤함과 시럽의 단맛, 그리고 럼의 펑키함이 절묘한 한 잔. 무난하게 맛있었다.


이거 마시고 내가 만드는 오프노트 확확 튀는 다이키리는 쓰레기라는걸 깨달았음.

7



>> 위에 작성한 칵테일+맥주 외에도 다른 갤럼들이 시킨 자잘한 칵테일들 살짝살짝 맛봤었음.

뉴욕, 프레스 갱, 바야흐로 B3 니트, 드람부이 니트, 샤케라또 조금 등등...

락잔에 시나몬스틱 꽂아서 훈연한 무언가도 있엇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남ㅋㅋㅋ


칵테일을 주문하고, 주인장이 서브한 칵테일을 맛보고, 칵테일에 대한 내 소감을 말하는 과정.

다른 갤럼의 칵테일 주문을 구경하고, 한 모금씩 뺏어먹고, 그 사람의 칵테일 취향을 알아가는 과정.

그 과정들을 통해 내 칵테일 취향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 어느 방향의 칵테일 제조를 지향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음.


칵테일로 시작해서 주세 ㅅㅂ로 끝나는 이야기, 메이킹 귀찮은 칵테일에 비해 딸깍 한번으로 해결되는 크맥이 얼마나 우월한지에 대한 이야기들.

어떤 계기로 칵테일에 입문했고, 어쩌다가 방에 리큐르랑 기주들이 이렇게 많이 쌓였는지에 대한 이야기들.

칵질을 하며 겪었던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 갤에 고수는 없고 뉴비만 있는 이상한 현상과 미친 릴창/알중에 대한 이야기들.


이 모든 경험이 본인이 앞에서 칵테일 홀짝이고 떠드는 동안 뒤에서 셰이킹하고 설거지하느라 바쁜 홈바 주인장의 준비와 노력에서 온 것 같음.

홈바한다고 재료 미리 준비해놓고 얼음 얼리고 안주랑 음식 준비하고 낼 수 있는 레시피 라인업 만들어서 사람 초대한다는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닌데,

리뷰 말미에 이르러서야 고생한 주인장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음.


다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음에 갈 땐 좀 더 엄선한 라인업 맥주랑 계란을 들고 가서 라진피를 시키겠음.

20


이상 홈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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