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vs2 3vs3 4vs4를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니 1vs1은 나중에 첼린저 찍어보고 작성해보겠음.

영국 팩션의 이해

영국은 기본적으로 성능이 오락가락 다양한 유닛과 이를 보완해줄 버프 및 업그레이드로 구성되어 있는 팩션.

현시점에서 북아프리카를 제외하고 모든 전투단이 국밥으로 이루어져 마음놓고 쓸 수 있는 팩션이다.

공세면 공세. 수비면 수비 모든것이 다 되는 진영임.

그럼 전투단별로 어떤식으로 운용되는지 알아보자.

-공해전투단-

일명 육해공이라고 불리는 전투단임.

이 공해전투단의 주요 스킬들로는 

여분의보급(맨파워 거점에 150맨파워 임시 의료소 원격 건설 및 탄약,기름 거점에 150맨파워 탄약,기름 캐시 원격 건설)

센토어 중형전차(이속과 방호력이 준수한 대보병 탱크로 한방 한방이 오지게 아픔)

함포 사격(독일 국방군의 오비체급 규모의 포탄이 3발씩 총 3번에 걸쳐 해당 구역에 날아든다)

코만도 분대 공수(수류탄,대전차 수류탄, TNT, 연막탄(1벳)스킬로 무장한 코만도 공수부대)

코만도 경기관총 공수(보병 제압스킬(1벳)로 무장한 코만도 경기관총 공수부대)

소이탄 융단 폭격(큰 범위로 3줄에 걸쳐 소이탄을 융단폭격한다.-고고도 폭격이라 격추 안됨-)

대전차 로켓 체류 비행(영국판 로이터 항공지원임)

이정도가 있다. 위에서 언급안한 스킬들은 걍 잘안쓰이는 스킬

이 공해전투단을 잘 사용하려면 위의 스킬들을 잘 활용만해도 골드는 찍는다.

그리고 공해전투단은 미국의 에어본과 같이 다재다능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음. 수비와 공격 둘다 되는 육각형 전투단이라고 봐야함.

먼저 어떤식으로 운용하냐.

첫번째 방식은 공세적인 방식이다.

2섀퍼 1딩고로 스타트를 끊고 2토미 1빅커스를 곧바로 찍어내면서 전투를 하는 방식.

지금 섀퍼 점령속도가 좋아졌기도하고 체력이 너프당했어도 여전히 근접전 깡패다. 딩고와 같이 들이대면 왠만한놈 아니면 당해내지못하고 집가야함.

그냥 라인밀고 후발대가 오면서 라인 잡는 방식이지. 그리고 섀퍼는 화염방사기를 들려주셈. 둘이서 화염방사기 들고 지지면 적체력 반피 한번에 훅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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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퍼 - 1티어 - 딩고 - 토미 - 토미 - 빅커스 - 2티어 - 6파운더 at - 보병 업그레이드 - 6파운더 at - 코만도 경기관총 - 3티어 - 마틸다 - 그랜트 

(보병 업그레이드 이후 센토어 중형전차를 추가한다던지 코만도를 하나 내린다든지 하는건 본인 판단으로 맡긴다. 적어도 보병 업그레이드 까지는 잘모르면 정해진 빌드로 달리는걸 추천함. 토미 또한 보통 리엔필드와 브랜건을 들려주지만 상대가 북아프리카라면 하나쯤은 보이즈 들려줘서 초반 경차량을 견재하는것도 나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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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닛을 뽑는 순서는 정답이 없으나 최소한 자기가 다음에 뭘 해야하는지 익히게 하기 위함으로 적어둔것. 전투를 하면서도 목표치의 자원이 차면 바로바로 건물을 올리고 업그레이드하고 다음 유닛생산을 해내야 실력이 는다.

보통 이게 안되서 뇌 정지오고 자원이 600넘게 쌓여가는데 다음 뭐해야할지 모르고 그렇게 게임은 터지고 이런일이 생기는것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팀전에서 빌드 무슨소용이냐 어차피 팀빨인데 하는 사람들이 간혹 나타난다.

팀전에서 버스를 많이타본 사람의 발상이라고 생각함. 

최소한 자기가 뭘 해야할지 알고 그에따라 컨트롤과 상황판단이 따라서 좋아진다면 옆에 팀원의 상태가 

안좋더라도 그팀원의 멱살을 잡고 멱살캐리를 할 수 있다는 점.

아무리 덜떨어진 팀원이라도 내가 조금더 상대를 밟아주면 살아나기 마련이다.

팀전은 그렇게 판이 터지게 되는 경우가 많음.

두번째 방식은 수비적 방식.

빅커스와 박격포 컨트롤이 엄청 중요한 포인트다.

빅커스와 박격포 같은 중화기를 다룰때 캠핑하지마라. 쏘고 난 후에는 항상 자리를 조금이라도 변경을 해두는것이 좋음. 상대가 항상 어디 위치에 중화기가 있는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점을 명심해라. 공세를 할때도 최소한 전방은 아니더라도 바로 후면으로 이동을 해서 사격 지원을 하는것도 잊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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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퍼 - 1티어 - 빅커스 - 토미 - 박격포 - 토미 - 빅커스 - 토미 - 2티어 - 6파운더 at - 보병 업그레이드 - 6파운더 at - 3티어 - 마틸다 - 그랜트

(이또한 보병 업그레이드 이후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을 입맛대로 조작 하셈. 잘모르면 보병 업그레이드 까지는 적힌대로 가라. 보통 수비적으로 플레이 할때에 토미는 2보이즈 1리엔필드를 간다. 리엔필드를 추가하는 이유는 포격싸개와 조명탄을 하기 위해서임. 그리고 상대가 처음부터 팔슈름 피오를 떨군다던지 mg42 스팸의 냄새를 풍긴다면 그냥 바로 박격포부터 뽑아가라.) at건운용은 두개부터가 아주 좋으니까 두개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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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 스킬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주겠다.

먼저 여분의 보급 스킬이다.

이스킬은 단돈 150맨파에 캐시질을 할 수있고 맨파워 거점에 간이 의료소를 지어서 퇴각로를 단축 할 수 있는 국밥중의 국밥 스킬임.

공해전투단의 근본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 전투에서 자기 구역의 주도권을 잡고 있으면 맨파워가 슬슬 쌓일꺼다. 그때 바로 캐쉬질을 하게 되는데 마틸다를 뽑고 난 이후에 다음 탱크가 나오는 기름을 확인해가면서 하나씩 늘려주면 자원 스노우볼이 점점 쌓여가면서 독일에게 쿨타임마다 떨어지는 함포사격에 융단폭격의 지옥맛을 선사할 수가 있다.

왜 마틸다를 뽑고 난 이후에 가라는것이냐면 그전까지 주도권 잡고 있어도 파고들 허점이 항상 존재한다. 하지만 마틸다가 전방에 배치된 이후에는 그때까지 뚜두려 맞은 독일 입장에서는 거의 그냥 육탄전을 하며 들어오는 방법밖에는 답이 없음. 또한 그것을 가장 쉽게 막을 수 있는 타이밍이기도 하다. "킹틸다는 보병을 찢어"

특히 왠만하면 함포사격부터 찍는걸 추천함. 이 함포사격이 그냥 그구역에는 개미새끼 한마리 못기어다니도록 아주 초토화 시키는 스킬이기 때문에 

이걸로 만약에 상대방이 갈렸다? 팀원이 아주 잘해서 자기가 복구할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탈주하는 선택지 빼고는 별수 없음.

그정도로 좋은 스킬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리고 소이탄 융단폭격과 대전차 로켓 체류비행. 이 두스킬은 같이 한줄에 묶여있음.

고로 둘중 하나 선택을 해야하는데 보통 본인은 북아프리카가 많다면 대전차 로켓 체류비행을 선택. 국방군이 많다면 소이탄 융단폭격을 선택한다.

또다른 이유로 북아프리카에 잘하는 유저가 있다면 대전차 로켓 체류비행, 국방군에 잘하는 유저가 있다면 소이탄 융단폭격을 선택함.

보통 상위티어로 진입하게 되면 똥겜 특성상 낯익은 아이디들이 많아지게 된다. 결국 만나는 놈들끼리 만난다는 소리임.

그래서 가능한 부분이지만 보통 긴가민가하다면 그냥 소이탄 융단폭격 선택해라. 탄약도 150밖에 안들면서 범위는 또 오지게 크고 벙커도 딜잘하고 탱크가 아닌 차량들도 딜 잘하는 국밥 융단스킬이니까.

마지막으로 코만도를 굴릴때는 어떻게 하느냐.

코만도는 엄폐물에 3초간 붙어있으면 자동 은신이 된다. 그상태에서 적보병에게 본인 중지 거리만큼 접근할때까지 은신이 안풀림.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다. 이때 바로 공격을 들어가면 기습 버프가 켜지면서 순식간에 보병을 갈아드시고 유유히 빠져나가면 된다. 중화기또한 마찬가지. 똑같은 짓을 해주면 됨.

더군다나 1벳스킬이 연막탄을 뿌리고 바로 숨어버리는 스킬이라 엄청 유용함.

코만도 경기관총 분대는 멀리서도 적을 잘잡는 그냥 새미 스톰 트루퍼라고 생각하면 된다.

더군다나 1벳스킬이 공속이 빨라지면서 제압을 거는 무시무시한 스킬이라. 상대 과스타토리나 여러 고급보병을 제압하는걸 중화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가능하게 해준다. 가격도 320맨파라 매우 합리적.

다음편은 영국 인도포병편으로 돌아올께. 여기서 아주 기똥찬 날빌을 하나 알려주겠음.

*전투단 특징 정리*

-150맨파워로 간이 의료소 거점과 기름,탄약 캐시 스노우볼

-강력한 코만도 부대

-함포사격과 소이탄 융단폭격 등 강력한 오프맵 포격 지원

-보병 갈갈이 센토어 중형전차

-공세와 수비가 아주 매끄러운 육각형 전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