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술의 기본

 1) 라인배틀: 

 자신이 꼭지켜야 할 라인을 정해놓고 그 라인을 요새화, 라인을 따라서 전투를 벌이며 얻는 이득으로 점진적으로 전진해나가는 전술이다. 상대가 포격유닛을 많이 사용한다면 힘들어질 수도 있다.

 2) 게릴라

 단일 전투력이 강한 유닛을 이용하여 적의 깊숙한 거점을 공략, 최소 2분대이상이 이를 막게하여 다른곳에서 이득을 취하는 전술. 주로 기척이나 돌척이 이 역활을 담당. 징파샤나 숔트상대로는 힘들수도 있다. 주로 별점을 목표로 할때 효과적이며, 포위 사냥이 올 듯한 느낌이 들거나 기동차량의 열세일때는 빠르게 리트릿을 결정해줘야 분삭을 면한다.

 3) 기동전

 기동성이 좋은 차량이나 전차를 이용, 좌우를 번갈아 가며 찌르는 전략이다. 번갈아 가며 찌르면서 적에게 피해를 누적 시킨다. 상대가 지뢰를 잘 활용하거나 중앙에서 강력하게 돌파를 시도할 경우 힘들수도 있다. 특히 좌우로 슬금슬금 오는 적 보병을 노리면 효과적이다.

4) 포위 사냥

 게릴라를 온 적 소규모 분대를 잡기위해 퇴로쪽 방향으로 대규모 부대를 접근시켜 리트릿하는도중에 잡는 방식이다.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인 아주 효과적인 전술이다.

5) 우회 공세

 적의 방어선에 대해 병력을 우회하여 다방면에서 공격을 가하는 전술이다. 우회병력이 크게 돌수록 전투에 효과적이지만, 크게돌수록 시간이 오래걸리고 적에게 탐지되어 우회병력부터 잘릴확률이 높아진다. 우회 방향이 많아질수록 전투에 들어갔을때 상대가 대응하기 힘들지만, 자신의 컨부담은 가중된다. 또한 우회 병력이 너무 많아지면 오히려 주공이 너무 약해져 의미가 퇴색될수도 있다.

2. 전선의 기본

 전선이란 적과 내가 주로 맞붙는 지점들을 이어서 선을 만든것을 의미한다. 올바른 전선의 형성은 모든 승리의 필수조건이다. 

(푸른색은 내 영역, 붉은색은 적 영역, 별은 별점)

 1) 축소식 전선

 전선을 축소시켜 방어에 치중하는 전선이다. 승리거점 1개만을 확보하고 그 외의 전선은 뒤로 물린다. 전선이 매우 좁기 때문에 유닛의 집중이 잘되있어 더 높은 화력을 지니기 쉬우며, 본진에 가깝기 때문에 유닛의 재순환이 빠르다. 이에 따라 전투가 벌어지면 자신이 이득을 보기 쉽다. 다만 영역이 적은 만큼 들어오는 자원이 적기 때문에 거둔 맨파적 이득으로 전투에서 승리할때마다적의 보급선 차단을 시도하여 상대의 자원도 적게 만들거나, 기름이나 뮤니 포스트를 1개정도만 짓는다. 그 후 그동안 축적한 이득을 바탕으로 후반 역전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상대의 게릴라나 기동전을 쉽게 봉쇄가능하다. 하지만 상대가 포격으로 죄어올경우 병력의 집중은 더 큰 피해를 불러온다.

 2) 집중형 전선

 중앙에 아군의 병력을 집중 시키는 전선이다. 이 전선은 적에게 깊이 들어가서는 안되다. 중앙에 집중되있는 병력은 좌우로 원할때 쉽게 뻗어나갈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동시에 적이 좌우에서 쉽게 중앙 병력의 뒤를 잡을수 있는 포지션이다. 상대는 중앙이 무너지더라도 좌 우측 병력을 뒤로 물려서 수비해내면 되지만, 자신은 중앙이 둘러싸여 무너질 경우 걷잡을수 없는 타격을 입을수 있다. 반드시 좌우측에서 쉽게 보조할수 있는 선까지만 들어가야 한다. 좌우 중 하나의 적병력을 궤멸시켰다면 재빠르게 적의 보급선을 향해 몰아칠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3) 포위식 전선

 좌우측과 정면에 병력을 비슷하게 전개하고, 적을 끌여들여 섬멸하는 전선이다. 이 전선이 오래 유지되면 좌우가 각개격파 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좌우측에서는 최소한의 병력만을 남기고 중앙의 적을 궤멸시키는데 집중해야 한다. 빠르게 중앙의 적을 궤멸시키지않으면 중앙의 적은 좌우측중 허술한 곳을 향해 들이닥칠것이고, 반대쪽의 아군은 이를 지원하기에는 거리적으로 너무 멀어 순식간에 라인 2개가 붕괴되는 결과가 연출된다.

4) 확장형 전선

 아군이 유리할 경우 전선을 확장해야할 필요가 있다. 확장된 영역으로 인해 상대에 비해 자원적 우위에 설 수 있다. 하지만 넓어진 전선에 따라 병력의 집중이 힘들어지고, 병력의 재순환이 느려진다. 이에 따라 맨파적으로 크게 손해를 보게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포격을 이용하여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누적시켜야 한다. 

 전선의 활용

1) 맵 가정

 맵마다 방어하기 훨씬 유리한 지형들이 있다. 이를 이용하여 전선을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위 맵의 경우 위측에서는 아군의 가까운쪽이, 아래측은 적쪽에 가까운쪽이 지형상으로 유리하다고 하자. 중앙의 경우 양쪽 모두 선점한쪽이 유리하다고 한다. 

2) 우선순위가 높은 지점으로의 집중

맵에서 제일 중요한 지점은 당연히 중앙이다. 이러한 맵일 경우 전병력을 중앙으로 집중해서 중앙부터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좌우는 기초만 확보하면서 중앙으로 빠르게 파고든다.

 전선이 위와 같이 형성되고 나면 중앙을 수비하면서 아래쪽으로 파고든다. 위쪽은 유리한 위치까지만 확보를 한다. 아래쪽을 최대한 밀대 적에게 유리한 지점까지는 밀어서는 안된다.  

 다음과 같이 형성된 전선에서 중앙과 위측에서 최대한 이득을 본다. 아래쪽은 적에게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해준다.

극초반의 경우에는 전투에서 승리햇을 경우 좌우로 흩어지는것보다는 상대의 보급선으로 병력을 모아 들이닥치는게 훨씬 효과적이며, 전투에서 패배햇을경우 흩어진 병력을 모아 내 보급선 후방에 수비선을 짜는것이 좋다. 한마디로 초반에는 걍 모여라.

3) 전선이 형성되고 나서(중반 정도가 된이후) 적의 총공세를 막아낸 후

적의 총공세를 막아냈다면 전진해서 적의 영역을 뺏어와야한다. 이 때 막무가내로 뺏기보다는 적에게 유리한 지점부터 우선적으로 뺏는다. 

 중앙의 경우 더 좌우측을 쉽게 원조해주기 위해 유리한 고지를 고수해주는것이 좋다. 이 때 자신의 병력의 손실이 거의 없어 적의 재반격이 두렵지 않을 경우는 새로 확보한 거점을 지키면서 조금씩 영역을 늘려가면 된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전선이 자신에게서 멀어진만큼 병력의 재순환이 느려 적의 반격이 자신의 재정비보다 빠르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유리한 위치에서 전투를 지속하기 위해 전선을 뒤로 물러야한다.

 하지만 공짜로 전선을 물러줘서야 전투를 이긴것이라고 할 수 없다. 적의 영역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지뢰를 이용, 적이 반격할 타이밍을 늦추고 피해를 누적시켜주고, 적에게 유리한 민간건물이나 유리한 커버들을 가능한한 파괴한다. 이 후 병력을 뒤로 물려 재정비하면서 영역을 재탈환하는 적에게 포격을 집중, 피해를 주면서, 반격을 늦춰야한다. 이런 패턴을 반복하면 적은 피해가 계속 누적됨과 동시에 유리한 지형을 잃으므로 아군의 전선확장이 편해진다.

 4) 적의 총공세에 전선이 밀려났을 경우

 적에게 전선이 밀려났을 경우 빠르게 병력을 재수습 하여 위측으로 병력을 집중 유리한 지대를 탈환한다. 이후 위측을 강하게 압박 전선을 확밀어낸다. 

 이후 위측과 중앙에서의 양동으로 중앙을 탈환해야 한다. 아래측에서 파고드는 적은 중앙을 탈환할때 까지 최소한의 병력으로만 저지한다. 

 이후 위측의 병력을 물려 중앙을 보강하고 아래를 조금씩 다시 밀어내면된다.

결국 그림하나하나 캡쳐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