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너무 웃음이 나옴.

한국인이야 정신병자 수준으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91%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들을 수준이니) 국뽕이 강하니 일본 기자가 저런 기사를 쓰는 것이 이해가 안 되는 것임.

일본은 사실 매우 가능성이 낮은 악재를 고려하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니 기사에도 그런 일본인들의 특징이 나타나는데, 한국에서는 자국 무지성 국뽕 기사가 넘치고 객관적으로 보는 기사가 없다면, 일본에서는 자국 무지성 비판 기사가 넘쳐나고 제 3자 입장에서 자국을 판단해 보려는 접근이 보임.

근데 막상 까보면 한국은 저 거대한 비현실적 낙관과는 달리, 낙관만 하고 제대로 준비한 것은 하나도 없어 실속이 하나도 없음.

반면 일본은 최악을 가정하고 문제에 접근하기에 거의 모든 상황이 자신의 사고 범위 내에 존재하며, 결과는 자신들의 예상보다 훨씬 실속이 있음.

저러니 내가 국뽕 저능아들이 일본에서 자국 무지성 비판글 쓰면 그거 부랴부랴 퍼오는 것이 웃김.

저 교수의 말을 번안해서 표현하자면, 한국은 임원을 꿈꾸지만 현실은 만년 하청직원인 반면, 일본은 하청직원이 될 것이라는 가정을 하지만 현실은 임원인 것임.

즉, 한국은 허세만 많은 실속 없는 존재이고 일본은 걱정은 매우 많지만 실속이 넘치는 존재라는 것을 볼 수 있음.

한국은 D- 맞고 자신이 똑똑해서 A+ 자기가 마음만 가지면 맞을 수 있다는 큰 착각 속에 사는 학생이라면, 일본은 매일 A+ 맞음에도 불구하고 D- 맞을 수 있다고 엄청나게 자책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A-, B+정도 나오는 학생이라고 보면 됨.

국뽕들이 일본 자국 비판 기사글 퍼오는 것은 일본이 시험에서 1개 틀렸다고 엉엉 울고 있는 것을 시험에서 10개 틀린 한국이 조롱하는 것이니 우스울 수 밖에.....

저런 것 보면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모두 생각하는 것은 같을 것임.

'너나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