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유키오 "중원 3보선에서 입민 전승했고 자민 전패했다. 킥백 문제로 자민은 정권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국민의 분노가 대단하다고 밝혀졌다. 입민은 기세를 몰아 조기 해산을 요구하고 있지만, 조금 기다려야 한다. 낮은 투표율 때문이다. 입민이 표를 늘린 것이 아니다. 정권 교체에 냉정한 분석과 다른 당과의 협력이 요구된다."

https://twitter.com/hatoyamayukio/status/1784771282921455774?구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84771282921455774%7Ctwgr%5Efeb91018ac6f93c79a29e387e0c24741c5e1eccb%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sn-jp.com%2Farchives%2F162138

드물게 정상적인 말도 하는 하토야마

내가 이미 낮은 투표율 지적했는데 GW, 보선이라고 해도 투표율이 너무 낮음. 이런 경우는 정치 불신감이 강하다고 분석함. 물가대책, 킥백문제로 인해 일부 자민 지지층과 비교적 친자민 중도층에서 강한 반발심을 보인 것임. 이 계층이 투표포기하거나, 자민은 혼 좀 나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입민 후보에게 투표한 것임.

자민은 도쿄15구, 나가사키3구에서 공인후보 포기해서 시마네1구에 집중해야 할판에 후보도 신인을 내세우고 후보도 불명확한 정책 주장만 했음. 예로 NHK 질의에서 자민후보는 지방 활성화라는 두리뭉실한 정책만 주장했지만 입민 카메이 아키코는 시마네 현황을 간파해 농림수산정책이라고 구체적인 정책을 강조함

더구나 카메이 아키코는 이미 국정 경험이 있는 정치인이며 그의 아버지인 카메이 히사오키는 참의원 2선, 중의원 5선했던 전 자민 거물급 정치인의 딸임

인지도부터가 다름

또 자민후보나 카메이 아키코는 안보 관련 질의에서 둘다 일본 방위력 강화에 어느정도 찬성한다고 답변했음.

NHK 질의답변을 보면 자민후보는 공부부족인지 눈치보는건지 모르겠지만 무응답이 너무 많았음

이런 상황에서 유권자는 누굴 선택해야하는지 명확하지 않음?

자민은 포기했는지 아니면 방심했는지 모르겠지만 공인후보 자질, 선거구, 상대 의원 분석이 미흡해서 사실상 자멸한 것임

현재 자민이 이모양이꼴이니까 자민 지지층에서 이반하지

이 책임은 당연히 키시다가 제일 크고 모테기 간사장도 키시다만큼 큰 책임이 있음.

선거대책위원장 오부치 유코도 마찬가지임

현재 청년들은 키시다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음. 아베시절은 아베는 그게 맞던 틀리던 명확한 정책과 실행력으로 캐릭터 구축했고 청년정책으로 청년들 지지가 높았음. 스가 때만해도 아베 후광을 바로 받아서 관심정도는 있었고 코로나도 비교적 잘 대응했지만 아베 후광이 사라진 키시다는 그냥 무관심 대상자가 됐음.

뭘하던 아무 관심을 보이지 않음

키시다는 뭘 하겠다고 명확하게 주장하지 않음. 검토 드립은 이미 밈화가 됐고 실제로 정책보면 꽤 괜찮은 정책도 한두개는 있음. 예로 반도체 정책한 거, 그런데 유권자는 이런걸 유심히 파악하는 않음. 본인 지역에서 유치하는 것도 아니고

킥백문제와 특히 고물가가 바로 와 닿으니 비판하는거지

키시다는 사실상 보선 전패에 반성한다고 했는데 본인 때문에 전패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

알면서도 저런다면 정말 사악한거고

내가 그나마 이갤에서 키시다에 대한 긍정적인 것들을 꽤 이야기했는데

이제는 키시다는 스가 같이 양심이 있다면 당을 넘어서 일본을 위해서도 총재선거 포기해야 한다고 봄

뭘하던 이젠 욕만 먹는 처지임

그리고 아베까지 아니여도 명확한 정치, 신념, 정책을 보여주는 총재가 나온다면 자민당에 대한 여론 확실하게 반전됨

입민이 잘해서 보선 전승한게 아님

자민이 병신짓만 골라서 하니까 어부지리로 승리한것임

그렇다고 자민 지지층이 줄어든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