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이렇게 떠들어도 알아주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 항상 그냥 그래그래 그렇게 하자~ 응응! 그렇게 해~ 나는 거의 들어주는 편인거 같다. 솔직히 뭔 거의 들어주는 편이야 나도 존나 이기적이다. 개소리하네 그냥 살가치가 없다. 미래도 항상 재밌고 예쁘게 만들어 나갈 마음도 없고 그냥 대충 살다가 30전에 죽던지 할머니 되기 전에 죽었으면 좋겠다. 나는 내친구들이랑 남자 얘기 잘안해서 잘 몰랐는데 왜 ㅅㅂ 여자들만 모이면 남자 얘기를 사족을 못쓰는지 모르겠다. 남자가 어떻고 저떻고 그냥 관심이 없고 귀찮다. 어쩌라는걸까. 친구라는 년들은 남들 앞에서 일단 무시하기 바쁘고 자기네들 이야기 하기 바쁜게 지들네 인생이다. 원래 그게 정상이지만. 평상시같으면 그냥 좋게 받아줄 일들이 오늘은 그냥 입닥쳤으면 좋겠다. 아니 어쩌라고 니말 듣기 싫어 씨발.... 좋아하는 연예인을 봐도 그냥 존나 감흥이 없다 내가 힘들정도로 좋아하지 않나보다. 진정한 친구는 딱히 없는거 같다. 친구 애미 뒤진. 개소리하고 있네. 친구도 필요 없고 가족도 필요없다. 의지할곳도 필요없다. 지금 상황으로는 그냥 죽는게 효율적이다. 그리고 내가 일하는 곳에는 씨발년들의 기 싸움이 대박인데 아주 씹스러워서 내가 뭐 딱히 할말이 없다. 생각해보니 의자 부시고 온더같다. 씨발년들 아주 지들끼리 아항항 지랄지랄 하는데 나는 다 귀찮다 여자라는 종족도 귀찮고 남자라는 종족도 귀찮고 남녀노소가 좆같고 가족이든 가족이 아니든 귀찮고 좆같다. 그냥 나는 외로워 뒤지든 짜증나서 뒤지든 나라는 년은 빨리 뒤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떠들어도 알아줄 년은 별로 없다. 그리고 안알아줬으면 좋겠음. 아 모르겠다